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청안군(1851) (문단 편집) == 여담 == * 아마 '''한국인 최초로 [[동영상]]을 본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1899년([[광무]] 3년) [[미국인]] 여행가 버턴 홈스가 들여왔다는 것이 정설인데, 이 때 휴대용 촬영기와 [[영사기]]를 이용해 찍은 [[한성부|서울]]의 모습을 제일 처음 보았기 때문.[* 이 때는 동영상과 영화를 활동사진으로 불렀다.] 이 새로운 문물에 감탄한 청안군은 [[황제]] [[고종(대한제국)|고종]]에게 동영상의 존재를 소개했다. * 1898년(광무 2년) 당시 [[러시아 제국|러시아]] 공사였던 마튜닌은 본국 정부에 보낸 [[보고서]]에서 [[김홍륙#s-2.2|김홍륙 독차 사건]]의 [[배후]]로 청안군을 지목했다. 청안군과 [[김홍륙]]은 서로 대립관계였는데, 김홍륙이 러시아의 후원 하에 영향력을 넓히자 독차 사건을 김홍륙이 꾸민 것으로 조작하여 제거하려 했다는 것. 그 근거로 당시 [[고종(대한제국)|고종]]과 함께 있었던 청안군에게 환관이 [[커피]]를 마실 것을 권유했지만 마시지 않은 점, 청안군이 추천한 김종화란 인물이 사건에 가담하여 청안군도 간접 연루자였지만 도리어 사건처리과정에 개입하여 김홍륙을 완전히 제거한 점 등을 들었다. 단, 그가 배후라는 확실한 증거는 없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1015021001|#]][[http://waks.aks.ac.kr/dir/achieveView.aspx?dataID=AKS-2007-HZ-2002_DIC@FND_DIC_OKY_GOKS_0015|#]] * 한국 최초의 근대적 [[담배]] 제조 회사인 [[주식회사]] '향연합자회사(香煙合資會社)'를 세웠으며, [[사장]] 재직 시절 만든 [[궐련]]을 [[고종(대한제국)|고종]]과 [[순종(대한제국)|순종]]에게 바친 적이 있다. * [[덩치]]가 클 뿐만아니라[* 지금 관점에서는 썩 크지 않을지 몰라도 조선시대이다!], 관복 입은 사진을 보면 [[뱃살]]이 나와 있어서 그런지(...) [[외국인]]들은 그를 'Fat Prince', 즉, '뚱보 공(公)'이란 [[별명]]으로 불렀다.(...) * 특이하게도 상당히 심한 [[고양이]] [[공포증]]이 있었던 것 같다. 한국에 체류했던 미국인 외교관 윌리엄 프랭클린 샌즈(William Franklin Sands, 1874~1946)가 쓴 《조선비망록(Undiplomatic Memories)》에 관련 일화가 나와있다. > [[고종(대한제국)|황제]]의 [[삼촌]][* 저 당시는 [[고종(대한제국)|고종]] 재위기라 저기서 말하는 [[황제]]는 고종인데, 후술하겠지만 고종과 청안군은 [[족보]] 상 [[8촌]] '''[[형제]]''' 관계로, [[삼촌]]이라 쓴 것은 [[오류]]이다.] '뚱보 공'이 [[땀]]을 흘리고 [[숨]]을 헐떡거리며 '이 [[어린이]]가 나를 죽이려 한다'면서 [[방]] 안으로 뛰어 들어왔다. 그리고 그의 뒤를 따라 당황한 [[내시]]들과 손에 [[고양이]]를 품은 아기([[영친왕]])가 뛰어 들어왔다. 나는, 고양이가 그를 불행하게 만든다며 고양이를 너무도 싫어하는 뚱보 공의 [[약점]]을 알게 되었다. [[공사관]]의 [[만찬]]에서도 비록 그가 볼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느끼고 있던 [[커튼]] 뒤에 숨어 있는 고양이 때문에 다시 그가 떨고 있는 것을 보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