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청색왜성 (문단 편집) === 저질량 적색 왜성 === 태양질량의 8~16%의 왜성들은 표면 온도만 올려서 에너지 방출 속도를 늘리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본래 자신의 크기보다 좀 더 커진다. 왜냐하면 내부에서 나오는 에너지 방출이 많아졌으므로 자연적으로 커지는데 과거 자신의 지름의 1.5배까지 커지게 된다. 부피보다 온도를 올리게 되는 이유는 표면 온도가 올라가도 불투명도가 크게 오르지 않기 때문이다. 태양 질량의 16%에 해당한다면 청색왜성 단계를 50억년간 머물고 표면온도는 6500~8500K이며 말년에 최대 태양의 34%까지 밝아진다. 태양 질량의 7.5%에 해당한다면 청색왜성 단계를 430억년으로 상당히 길게 머물지만 표면온도는 4300~6100K에 이른다. 말년에 6100K까지 올라가면 분광형 F9급으로 청색 왜성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태양보다는 뜨거워진다. 밝기도 제법 밝아져 말년엔 태양의 3%까지 밝아진다. 수소 핵융합으로 인해 헬륨의 비중이 일정 수준 이상 올라가면 핵이 더 이상 대류하지 않고 복사하게 되며, 복사핵의 형성과 함께 항성의 광도와 온도가 약간 감소한다. 이후에는 적색거성과 비슷하게 헬륨핵 주변에서의 수소껍질 연소가 진행된다. 이 과정으로 인해 헬륨핵이 점차 커져 결국 표면에 도달하면 항성의 수명이 끝난다. 중질량과 저질량 적색 왜성은 행성상 성운 단계를 거치지 않으며 본래의 질량과 큰 차이가 없는[* 목성 질량 95배 항성의 경우 주계열 단계와 청색왜성 단계에서의 질량 손실을 다 합쳐도 목성 질량 5배 정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백색왜성을 남기는데, 이 백색왜성들은 극도로 식지 않는다. 내부가 덜 축퇴되었기 때문에, 자체 질량으로도 열을 생산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표면온도가 900K이하로 내려가지 않게 되며 태양 질량의 16%에 해당된다면 표면온도가 1300K 이하로 내려가지 않아, 갈색왜성과 같은 형태로 식게 된다. 또한 이러한 백색왜성들은 지구 크기가 아닌 목성의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크기를 가지며, 점차 식으면 해왕성 정도의 크기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동일한 질량과 온도의 갈색왜성보다 크기가 작은데, 헬륨의 질량당 전하량은 수소에 비해 절반이여서 더 높은 밀도로 압축되기 쉽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