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청룡언월도 (문단 편집) ==== 반론 ==== 청룡언월도의 무게는 도보가 아닌 기마 상태에서 사용하는 용도로 본다면 충분히 가능한 무게라는 의견도 있다. 조선시대 창기병의 창은 약 30근, 조선시대 1근은 650g으로 약 19.5kg이다.(토크멘터리 전쟁사 116편) 조선시대 일반 병사가 사용했던 창이 이렇다면, 1200년 전 중국 최고의 무장으로 손꼽혔던 관우가 20.5kg의 창을 기마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82근, 한나라의 1근은 약 250g, 나관중이 집필할 당시의 도량형일 경우 관우의 키가 2.8M에 육박하므로 등장 당시의 도량형으로 판단.) 조선시대 병사가 찌르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과 청룡언월도는 베기 용도이므로 동일선상의 비교가 안된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조선시대에서 창기병이 되는 시험부터가 말을 탄 상태에서 창을 왼쪽 겨드랑이에 두고 찌른 다음에 창을 휘둘러서 오른쪽 겨드랑이로 창을 옮긴 상태에서 찌르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다. 즉, 말을 타고 달리면서 창을 휘두르는 게 병사의 기본 자질이다. 일반 병사가 되기 위한 자질 시험 요건이 이럴진대, 중국사에서도 손꼽을 정도의 장수가 그만한 무게를 제대로 다루지 못해 베는 용도로 사용하지 못한다고 상상하는 것이 더 어렵다. 모든 물건이 그렇지만 더욱이 장병기의 경우 무게 중심을 잡고 휘두르느냐, 아니냐에 따라 체감 무게가 엄청 차이 난다. 무게 중심을 적절히 붙잡고 휘두르는 것이 무예일진대, 정사에서도 기록된 관우의 무예를 고려해보면 연의의 청룡언월도도 충분히 다루고도 남았을 것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