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청계동(의왕) (문단 편집) == 교통 == 판교와 가깝고 어느 정도 생활권을 공유하지만, 판교방향 대중교통이 세간의 인식과 다르게 지역사회에서도 자주 언급될 정도로 상당히 부실하다. 그 외 대중교통은 딱 인덕원, 그 이상은 거의 안 나가므로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민원이 폭주하지 않을 최소치]]만큼 있으며 버스~버스 환승 체계 역시 매우 부실하다. 광역교통, 시외교통의 지옥이나 자가용 이용자에게는 길을 안다면 천국이다. 따라서 자가용이 없는 경우 판교, 안양방향으로 자주 다니는 사람보다는 서울 도심권이나 강남권으로 다니는 것이 더 좋다. 안양권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한 생활에 익숙해진 사람은 이 지역에 들어올 때 진지하게 재고해 보는 것이 좋다. 내손동이나 관양동, 비산동에서 이사 온 사람들은 관악대로와 흥안대로의 빗자루 배차를 그리워할 것이다. 다만 의왕시에서 이 지역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하여 뻘짓하는 것과 보쌈과 안양시의 밀월관계 및 그로 인한 안양시와의 마찰, KD의 지속된 감차, 이러한 모든 사항들을 방관하였던 지역사회의 무관심이 불러온 결과이다. 아쉽게도 현재까지는 일부 [[마을버스]] 및 [[시내버스]]에 의존하고 있는 중이다. 대부분 마을버스는 인덕원역을 종점으로 삼는다. 첫째로 마을버스와 시내버스의 배차간격이 들쑥날쑥하고 주말에는 그 경향이 더욱 심각해진다. 20분에 3대가 연달아 오는 것이 부지기수. 둘째로, 서울 방면 버스가 빈약하다. 청계동에서 인덕원사거리를 거쳐 과천 쪽으로 가는 버스는 [[안양 버스 1-1|1-1]], [[성남 버스 103|103]]번밖에 없는데, 둘 다 배차가 별로다. 게다가 1-1번 버스를 타려고 숲속마을에서 안양판교로까지 걷기는 1단지가 아닌 경우 거리가 다소 애매하다. 청계로는 1-1이 다니지 않아 103번밖에 선택지가 없는데, 이 버스의 정류장까지 걸어가기는 숲속마을보다는 쉬우나 배차가 발목을 잡는다. 인덕원역에서 환승해서 가면 되지 않을까? 인덕원역 서울 방향 버스가 3번 출구와 7번 출구 인덕원성당 정류장으로 나뉘어서 까다로운 것은 매한가지. 게다가 인덕원성당 쪽으로 가려면 '''인덕원역 지하도를 일단 거쳐야 해서''' 여기서 시간을 까먹는다. 즉 서울로 나가려면 이 지역에서는 과천선 이용이 강제된다. 게다가 강남 방향 버스는 없어서 이 지역에서 양재 가기가 애매하다.[* 4호선을 타고 선바위역에서 하차해서 11-3, 917, 441, 542, 서초18 등으로 환승하면 되기는 한다.] 그렇다고 해서 안양 접근도 제한적이다. 청계지구 일대에서 안양으로 갈 때 [[안양 버스 22|22번]] 버스가 잘 다녀주는 등 그나마 사정이 낫지만, [[성남시]]로 가는 길목에 있는 새터마을이나 원터마을쪽은 노답(...)[* 원터마을은 청계휴게소로 걸어 올라가서 3330번 등을 타거나 마을 바로 앞 정류장에서 103번을 타고 분당으로 나갈 수 있다.]. 하필이면 그 잘 다녀준다는 [[안양 버스 22|22번]] 버스조차도 안양권 최대의 번화가인 [[범계역]]을 경유하지 않는다! 때문에 범계역을 가기 위해서는 환승을 해야 한다. 숲속마을 일대에서 [[범계역]]으로 가는 버스([[안양 버스 33|33번]], [[안양 버스 83|83번]])는 존재하지만, 이는 [[포일동]]에 있다. 물론 비산사거리나 [[안양1번가]]나 [[안양역]]도 청계지구에서는 한 번에 못 간다. 쇼핑을 하거나 고속철도를 이용하기 위해 광명역에 갈 때는 숲속마을도 얄짤없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도 이 지역에서는 꿈이다. 그나마 포일은 범계까지 버스가 다녀서 그곳에서 리무진으로 환승하면 인천공항을 갈 수 있지만 청계지구는 그것도 안 되니 정말로 답이 없다......[* 많은 청계 사람들이 모르지만 청계에서 사당을 가면 광명역과 인천공항이 1회 환승으로 연계된다. 다만 그 [[성남 버스 103|사당행 버스]]가 배차가 시망이고 애초에 경기도에서 경기도 내 시설을 접근하는 데 서울까지 우회할 필요성을 느끼게 하는 경로라...] 그렇다면 지리적으로 가까운 편인 분당에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좋은가? 103번 버스는 배차가 3330번보다 뜸할 뿐더러 서판교 주거지구를 지나면서 신호에 다 걸리고 KD 특유의 저속주행이 시너지를 이루면 청계(원터마을)에서 판교역까지 30~40분은 걸린다. 평촌이나 범계에서 3330 타고 판교역 가는 시간보다 더 길다! 이러한 점들이 시너지를 이루어서 이 지역에서는 중학교 때부터 전철 이용이 습관이 된 학생들이 경기도 안에서는 매우 많으며, 초역세권 아닌 지역에서는 독보적이라 볼 수 있겠다. 서울보다는 전철 이용한 통학/유흥이 덜 익숙하지만 서울은 초역세권 지역이 많기 때문. 고등학교 통학 시 장거리 통학하는 학생들 역시 전철을 애용한다. 통학하라고 만들어 준 [[안양 버스 1-5|1-5번]]이 청계동에서 이용하기는 영 아닌지라...[* 배차간격이 30~40분 정도로 매우 길다.] 천만다행히도 관내 중학교인 덕장중의 특목고, 특성화고 진학 비율이 '''매우''' 높아서 통학길에 고통받는 학생 수가 아주 많지는 않다.[* 원래 덕장중 정원이 적은 편이기도 하고 30% 정도는 관외 통학을 한다.] 2019년에 백운밸리가 입주하였는데 이곳은 포일이나 청계지구보다 대중교통이 열악하다. 인덕원, 고천쪽으로 나가는 버스 노선과 학원가와 범계역으로 가는 노선이 운행중이다. 고천쪽으로 가는 노선은 배차가 [[의왕 버스 05-1|30분에 한대]]고 이마저도 2020년이 되어서야 의왕시청으로 연장되었다. 다행히도 마을버스 운행시격은 청계마을보다는 안정적으로 7~8분 배차가 지켜져서, 버스가 나름 자리를 잡은 것 같다. 그리고 2020년에 [[서울역]], [[광명역]], [[판교역(성남)|판교역]]으로 가는 노선이 확정됐다. 또한, 의왕역과 의왕 장안지구, 의왕시청과 백운밸리를 거쳐 [[양재역]]으로 가는 광역버스 [[의왕 버스 G3900|G3900번]]이 개통되었으며 판교역으로 가는 [[성남 버스 360|360번]]과 범계역으로 가는 [[안양 버스 33|33번]]이 개통하였으나 360번은 수요 저조로 인해 2022년 12월 31일 폐선되었다. 하지만 G3900번 관련 처리는 의왕시에서 이 지역의 교통 상태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반증하는 예시가 되었는데, 백운밸리 지역의 이동 패턴을 무시하고 서판교IC로 빙 둘러가는 것이다. 집 앞에 있는 고속도로를 놔두고 멀리 돌아가 버리는 덕분에 평시에는 대당 한두명, 출퇴근시간에도 10명 남짓 타는 잉여노선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월암~광명 노선에서 똑같은 괴작을 벌이는 중이다. 이쯤되면 그동안 막장으로 유명했던 [[시흥시]]보다도 악명높은 수준이지만 정작 지역사회에서는 관심이 적다. 범계역 가는 노선의 부재에 대해서도 시의 행정역량이 부족하다고 평가한다. 이러한 이유로 이 지역에서 철도를 이용하려면 4호선 타고 서울역/용산역[* 신용산역에서 도보로 가는 것이 편하다.], 시외버스를 타려면 서울 센트럴시티로 가는 것이 최선이다. 철도로 가기 어려운 공주시 같은 곳이 목적지인 경우 버스 터미널 가는 데 환승을 두 번이나 해야 해서 매우 불편하다. 다행히도 도로는 많이 뚫려 있기 때문에 자동차 이용자들에게는 좋은 자연환경을 갖춘 살 만한 곳이다. 역으로 이쪽 거주자들이 대부분 대중교통보다는 자동차를 선호하게 되어 대중교통이 잘 안 만들어지는 것도 있지만. 물론 이것도 출퇴근시간대 안양판교로 정체가 심각해지면서 점점 옛말이 되어가는 것 같지만... 그나마 경강선 개통이라는 엄청난 변수 덕분에 전망이 어둡지는 않다. 또한 인덕원역 역세권이라는 점이 이 지역이 고평가받는 원인이기도 하며, 지하철역이 대부분 관외에 있는 시흥시나, 빙빙 둘러가는 선형을 가진 고양시 등에 비해서 버스교통이 인덕원역 너머로 뻗어나가는 방향으로는 발달하기 힘들 수밖에 없기는 하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다만 이 지역은 인덕원역에 맹목적으로 의존해서, 어디를 가든 필수로 1환승이 강제된다는 것이 문제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