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철학사/서양 (문단 편집) === 더 읽어볼 만한 글 === [[한국어]]로 저술/번역된 대표적인 서양 고대 철학 관련 저작은 다음과 같다: * 원전: *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의 단편 선집』''' 김인곤 외 (역). (아카넷) : [[탈레스]]부터 [[데모크리토스]]에 이르기까지, 즉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의 단편 글들을 한데 모아 책을 만들었다. 각 철학자들이 직접 쓴 글로 추측되는 단편들을 모아놨기 때문에 그 철학자들이 '정확히 어떤 말을 했는지'에 대해 확인하고자 할 때 참조하는 것이 좋다. 단편들은 어지럽게 나열되어 있어서, 만약 고대 철학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샀다가는 한 페이지도 못 읽고 흥미를 잃어버릴 것이다. *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유명한 철학자들의 생애와 사상』''' 정암학당 역. 2021. (나남출판) :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는 3세기 그리스에서 활동한 철학자로서 그의 책 『유명한 철학자들의 생애와 사상』은 고대 그리스-로마 철학자들에 대한 매우 상세한 일화들을 서술해 놓고 있다. 흥미 위주의 일화들이 주된 내용이고 각 철학자들의 사상에 관한 내용은 그다지 정확하지 않다. 하지만 온전한 상태로 전해지는 사료들 중 가장 오래된 편에 속한다는 점에서 지속적으로 연구되어 왔으며, 특히 그가 살았던 동시대의 철학인 [[스토아 학파]], [[에피쿠로스 학파]], [[회의주의]] 등은 비교적 정확하고 상세하게 서술하고 있어 가치가 높다. *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키케로]] 등의 번역본, 즉 고대 그리스어, 라틴어 저서에 대한 권위있는 한국어 번역본은 2017년을 기준으로 박종현 본, [[천병희]] 본, 정암학당 본, 세 종이 있다. 각 번역본의 차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플라톤#s-5.3|문서 참조]]. * 2차 서적: * 피에르 아도, '''『고대 철학이란 무엇인가』''', 이세진 역. (열린책들) : 프랑스 철학자 피에르 아도는 저명한 고대 철학 전문가로서 그리스-로마 철학의 핵심을 잘 설명하고 있다. 한차례 절판되었다가 인기에 힘입어 2017년에 다시 재발간되어 전국 도서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책은 그다지 어렵지 않으나 전체적인 맥락과 그 의의를 중심으로 고대 철학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각 철학자들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빈약하다. 따라서 관련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보면 좀 시시해 보일 수도 있으니 다른 책을 먼저보고 읽는 것을 추천한다. * W. K. C. 거스리, '''『희랍 철학 입문 - 탈레스에서 아리스토텔레스까지』''', 박종현 역. (서광사) : 표준적이며 고전적인 서양 고대 철학 입문서. 철학책으로서는 분량이 그다지 두껍지 않으며, 거스리 또한 명성이 높은 학자일 뿐 아니라, 번역자가 한국어를 대단히 능숙하게 사용하였다. 다만 책 후반의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책의 분량상 맛보기 이외에는 그다지 의미가 없다. * 강철웅 외. '''『서양고대철학 1 - 철학의 탄생으로부터 플라톤까지』''', '''『서양고대철학 2 - 아리스토텔레스부터 보에티우스까지』''' (길) : 소장 한국 철학자들이 함께 저술한 서양 고대 철학 교과서. 여러 철학자들의 논문 모음집이라고 할 수 있으나 한 권의 책으로 낸다는 제대로 된 기획이 있었기 때문에 통일성을 갖춘 편이다. 서문에서는 입문자와 전문가 사이를 위해서 쓰여진 책이라고 목표를 밝히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