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철퇴 (문단 편집) === [[중국]] === 고대 중국에서는 퇴(槌)는 '망치'를 가리키는 말이고, 위에서 이야기하는 철퇴는 [[곤봉]]의 개량으로 취급되었다. 따라서 수(殳)·곤(棍)·저(杵)·장(杖)·봉(棒)이 모두 철퇴라는 뜻과 통하는 말. 무기화된 도리깨를 괜히 곤봉+채찍, 즉 [[편곤]](鞭棍)이라고 부르는 게 아니다. 그 중에서도 중후을묘에서 출토된 [[전한]]대의 수(殳)는 [[폴암|창과 철퇴를 결합한]] 상당히 특이한 무기다. [[파일:external/img.blog.163.com/2325827732560648084.jpg|width=120]] [[http://tieba.baidu.com/p/963335975|중후을묘 출토 수]]. 막대 부분은 복원품. 3개 중 좌우의 철퇴가 달린 게 수다. 이후 중국 [[송나라]], 특히 [[남송]] 시대에 들어 [[금나라]]의 중장기병에 대항하기 위해 [[대부]](大斧)나 각종 둔기류가 발달하면서 철퇴류의 종류도 세분화되었다. [[명나라]] 때 [[척계광]]의 [[기효신서]]를 인용한 [[무예도보통지]]를 참조하면, 봉 끝을 쇠붙이로 싼 가려봉(訶蔾棒/訶藜棒), 칼날과 쌍갈고리를 단 구봉(鉤棒), 쇠끌개만을 단 조자봉(抓子棒), 우리가 흔히 철퇴 하면 생각나는 삐죽삐죽한 침이 사방에 돋은 낭아봉(狼牙棒)과 골타(骨朶, 질려골타蒺藜骨朶)[* [[삼국지연의]]에서 [[무릉만]]의 왕 [[사마가]]의 무기인 철질여골타는 최소한 남송 이후에야 나온 무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삼국지연의에 나오는 대부분의 무기가 사실 원말명초의 무기이긴 하지만...], 낭아봉과 비슷하나 절굿공이처럼 양 끝에 모두 철추와 철침이 달린 저봉(杵棒)[* 오봉이라고 잘못 적은 자료들이 있는데 저봉이 맞다.], 도리깨처럼 생긴 철련협봉(鐵鏈夾棒), 머리가 참외처럼 생긴 철퇴인 과(瓜) 등이 있다. [[파일:external/i1.kknews.cc/19ed000609b0df2d2c8b.jpg|width=150]] 가운데가 구봉, 그 오른쪽에 있는 것이 가려봉이다. [[파일:external/img8.itiexue.net/13616876.jpg|width=150]] 왼쪽부터 조자봉, 백봉[* 무예도보통지에 인용된 중국 장수 척계광의 기록에는 중국 북방에선 곤봉을 백봉(백방), 남쪽에서는 곤이라 부른다고 적고 있다.], 저봉의 모습. [[파일:external/2.bp.blogspot.com/lang_ya_ban.jpg|width=150]] 중국 병서 <무비지>에 실린 낭아봉의 모습. [[http://greatmingmilitary.blogspot.com/2016/01/lang-ya-bang.html|*]] [[파일:external/2.bp.blogspot.com/lang_ya_gun.jpg|width=150]] <무비요략>에 실린 낭아곤의 모습. [[http://greatmingmilitary.blogspot.com/2016/01/lang-ya-bang.html|*]] [[파일:external/pic1.mbzhan.com/0_11221H05a1L.jpg|width=400]] 낭아봉 유물 중 하나의 사진. [[http://m.v.mbzhan.com/article/47564.html|*]] [[파일:external/tattoo.pe.kr/z009.jpg|width=200]] 질려골타(蒺藜骨朶) [[파일:external/74a1e0823f9f90fcfb12c97d25ff8ba430d7965ff29c1c3f3dd8c6368ee18a5a.jpg|width=150]] 왼쪽부터 철련협봉, 철[[간(동음이의어)|간]]([[철편]]의 일종), 연주쌍철편(連珠雙鐵鞭).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