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철쭉 (문단 편집) == 이름 == ||<-2><:>'''언어별 명칭'''|| ||<:>{{{#373a3c,#ddd '''영어'''}}} || Royal azalea || ||<:>[[한국어|{{{#373a3c,#ddd '''한국어'''}}}]] || 철쭉 || ||<:>[[중국어|{{{#373a3c,#ddd '''중국어'''}}}]] || [ruby(踯躅,ruby=zhízhú)] || ||<:>[[일본어|{{{#373a3c,#ddd '''일본어'''}}}]] || [ruby(躑躅,ruby=つつじ)] || 꽃자체는 한국[* 거의 대부분의 자생지가 한국에 있다. 철쭉은 우리나라 외에도 중국과 러시아에서도 자생하는데, 중국에서 원래부터 파악하고 있던 수종이 아니고 서양인에 의하여 우리나라서 발견되었다니까 자기들도 찾아보니 요녕성과 내몽고 등에서 조금 발견되어 1874년 자기들 자생종이라고 중국고등식물도감(中国高等植物图鉴)에 처음으로 등재한 것이므로 중국에서는 무슨 약재로 쓴 기록이나 관련된 역사가 있을 수 없다. 현재도 중국은 철쭉과 진달래를 구분하지 않고 전부 다 두견화라고 부른다.] [* 일본에서도 에도시대 때(1668년) 한국의 철쭉이 도입되었다고 전해진다.]이 원산지라서 한국에서 연달래, 함박꽃, 개꽃나무 등으로 불려왔으나, 현대에 들어 이름을 통일하면서 중국에서 쓰이는 한자명인 철쭉으로 정해졌다. 철쭉이란 이름은 한자어 척촉(躑躅)에서 [[구개음화]]되어 변형된 것이다.[* 참고로, 현재 중국은 표준중국어 기준 해당 발음에서 크게 떨어진 즈주(zhízhú)라고 발음한다. 중국어로 척, 촉 모두 '머뭇거리다', '비척거리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양(동물)|양]]이 이 꽃을 먹으면 죽기 때문에 보기만 해도 비틀거린다는 뜻이라고 한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6915314|#]]] [[일본]]에서도 같은 한자를 쓰며 발음은 つつじ(츠츠지)라고 한다.[* 일본에서 철쭉은 진달래과(ツツジ科)'로 분류되며, 보통 철쭉은 진달래와 똑같이 つつじ로 퉁쳐서 말하고는 하나, 진달래의 정식명칭은 카라무라사키츠츠지(カラムラサキツツジ: 唐紫躑躅), 철쭉의 정식명칭은 쿠로후네츠츠지(クロフネツツジ: 黒船躑躅)이라고 한다.] 정작 현대 중국에서는 철쭉(躑躅)으로 쓰지 않고, 진달래와 철쭉을 구분하지 않고 '두견화(杜鹃花)'라고 부른다. (한국에서는 진달래만 이명으로 두견화라고 부른다.) 원산지 뿐만이 아니라 학명에 기초가 된 최초 표본도 한국에서 나왔다. 철쭉의 학명인 Rhododendron schlippenbachii는 러시아 해군 장교 Baron Alexander von Schlippenback(1828~ )가 1854년 우리나라 동해안에서 철쭉을 발견하고 표본을 채취하였기 때문에 그의 이름을 따서 1871년 러시아 식물학자 Karl Maximovich(1827~1891)가 그렇게 명명한 것이다.[* 표본을 채집한 Schlippenback는 러시아 해군 장군이자 외교관인 Yevfimiy Vasilyevich Putyatin(1803~1883)과 함께 그 당시 최신식 증기기관 구축함인 Vostok과 Pallas를 타고 와서 1853년 일본 나가사키에 정박하면서 무력시위를 하던 와중에 1854년 우리나라 동해안을 거쳐 러시아 연해주를 다녀갔는데 그때 동해안 어디에선가 철쭉을 발견한 것이다.] 따라서 굳이 한자어 이름인 철쭉을 고집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순수 우리말[* 연달래, 개꽃나무 등등]로 바꾸자는 학자들도 더러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