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철인 (문단 편집) == 게임에서의 철인 모드 == 일반적으로 세이브/로드가 자유로운 게임에서 [[세이브로드신공|세이브 로드]]를 자유롭게 하지 못하게 하는 일종의 도전 난이도로 제공되는 모드를 철인 모드라고 한다. 영어로는 물론 아이언 맨(Iron Man) 모드. 세이브 슬롯이 단 하나만 제공되며 주기적으로 자동 저장되기 때문에 뭔가 일이 꼬여도 다시 되돌릴 방법이 없게 되어 플레이어의 긴장감이 배가되며 난이도도 크게 높아진다. 성공할 경우 성취감도 높으며 철인 모드로 클리어시 추가 도전 과제를 주는 경우가 많다. 기본적으로 철인 모드로 진행해야만 하는 게임들은 이전부터 여럿 있었다. 대표적으로 [[로그라이크]]류인데, 세이브/로드가 불가능하고 게임 오버시 세이브 파일이 아예 삭제되는 경우에는 [[영구적 죽음]]이라 부르기도 했다. 그러나 이것은 일반 모드로는 진행 불가능하므로[* 세이브 파일을 복사해서 플레이하는 것은 반칙으로 취급되며, 외부 서버와 연동해서 플레이하는 경우 세이브 로드는 원천 차단된다.] 철인 모드라고 따로 부를 수는 없다. 게임 시작시 철인 모드를 선택할 수 있게 하고 그렇게 이름 붙이기 시작한 게임은 1990년대 말의 [[재기드 얼라이언스 2]]다. 단, 이 게임의 철인 모드는 전투용 전술 지도에서는 세이브/로드를 막아놓았지만 전투 끝내고 전략맵으로 나오면 자유롭게 세이브 로드를 할 수 있었다. 이 영향을 받아 이후 다른 게임에서도 세이브 신공을 못하는 모드를 철인 모드라 부르기 시작했다. 이후로 재기드 얼라이언스 2처럼 특정 상황에서만 세이브/로드가 자유로운 경우를 일컬어 브론즈맨 모드라고 일컫기도 한다. 재기드 얼라이언스 2 이전에도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적 제약으로 특정 상황에서만 세이브가 가능한 게임은 과거에 많이 있었다. 가령 전투 중에는 세이브가 불가능한 게임은 많았으며 [[JRPG]] 같은 경우는 1980년대 작품에서도 [[세이브 포인트]]나 [[여관]]에서만 저장이 가능한 경우가 흔했다. 다만, 재기드 얼라이언스 2는 철인 모드를 선택하지 않은 일반 플레이에서는 자유롭게 세이브/로드가 가능함에도 본인의 선택으로 [[세이브로드신공|세이브 로드]]를 쉽게 못하는 제약을 플레이어 스스로 걸 수 있는 옵션이 게임 시작시 별도로 존재했고, 이런 경우를 철인 모드라고 불렀던 첫번째 게임이다. 게임의 긴장감을 높여줄 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이 철인 모드가 도입되어서 문제가 되는 경우는 특히 게임이 버그가 많고 불안정한 경우다. 세이브파일이 하나 뿐인데 하필 크래쉬가 나거나 버그가 걸려서 제대로 진행을 못하게 되고 이전으로도 되돌릴 수 없게 되면 플레이어의 정신에 심대한 타격을 준다. 굳이 모드가 없어도 플레이어가 자체적으로 철인모드처럼 제한을 걸고 [[하드코어]]하게 플레이하는 [[고인물]]들도 있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나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에서 리셋을 봉인하고 하거나 [[포켓몬 시리즈]]를 [[너즐록 챌린지]]로 플레이하는 등. 과거에는 노리셋플레이라고 불렸으며 요즘은 자체철인(모드)라고 부르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