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철새 (문단 편집) == 여담 == 한편, 옛날에는 철새였지만 여러 요인으로 인해 아예 국내에 자리잡아 원주민(?)이 된 새들도 부쩍 늘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청둥오리]], [[왜가리]], [[백로]], [[원앙]]인데, 모두 물위에서 살아가거나 하천에서 먹이 활동을 하는 조류들이다. 봄 [[가뭄]]의 갈수기 때는 한반도 대부분의 개울과 하천이 말라 버리기 때문에 견디지 못하고 북쪽으로 이소하던 새들인데, 4대강 사업, 도심공원, 천변조성, 저수지 건설 등으로 사계절 내내 물이 마르지 않게 되자 중국의 강남으로 날아가지 않고 그냥 눌러앉아 지내게 된 것이다. [[황새]] 역시 한반도에 텃새로 살던 개체군과 철새로 살던 개체군 두 종류가 있는데, 텃새로 살던 개체군은 1970년대 무분별한 농약 살포와 수질오염으로 알껍질이 얇아져서 부화가 되지 않는 현상에 치명타를 맞아 멸종했고, 철새로 살던 개체군은 다행히 번식을 북쪽에서 한 덕에 생존했지만 그래도 타격을 입어 약 10여마리 정도까지 줄어들었었다. 상술한 천변조성, 4대강 사업 등으로 작은 새들의 서식이 가능해진 것에 더불어, 인공담수를 만들려다 수질오염이 답이 없어서 만들어진 거대한 기수 호수 [[시화호]]가 생겨 많은 물고기들이 모여들었고, 사람의 출입이 제한된 탓에 한반도를 지나치는 철새들이 죄다 모여들어 수십만마리 새떼의 번식장이 되었다. 이제 대형새들의 서식까지 다시 가능해졌고 교원대에서 복원사업을 통해 텃새 개체군을 복원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100여마리까지 정도 회복한 상태다. 조류보호단체들은 한반도 지형에 맞지도 않고 패널제조 및 관리 폐기로 환경오염 우려가 많은 [[태양광 발전]] 단지 사업을 당장 중단하고 [[시화호]]처럼 아산만 방조제로 만들어진 곳을 [[조력 발전]] 및 인공호수로 조성해서 철새관광단지로 만드는 것이 생태보호 및 경제성 측면에서도 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여름철새의 경우, 다른 이유로 한국에서 텃새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겨울철새와는 달리 [[지구 온난화]]의 영향을 받는 것이다. [[후투티]]와 [[물총새]]가 이런 경우다. [[분류:조강]]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