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철릭 (문단 편집) == 특징 == [[저고리]]에 치마가 합쳐진 [[원피스]] 형태의 외출복으로 치마 부분에는 주름이 잡혔다. 소매는 활동성을 위해 반소매로 만들어서 매듭단추를 달아 긴 소매를 탈부착 할 수 있도록 만들기도 하였다. 허리에는 [[광다회]](실띠)나 [[전대#s-7|전대]](넓은 천 띠)를 둘렀다. 경우에 따라 위에 [[쾌자]]를 걸쳐 입기도 했다. [[파일:DfQMfFIVQAAbGGw.jpg]] [[파일:Dfer0soUcAMTvHm.jpg]] [[파일:Dfer0snV4AEXSCr.jpg]] 넓은 소맷단을 정리하기 위해 '토수'라는 일종의 토시를 끼워서 묶기도 했다. 특이한 점은 상하의를 따로 만든 후에 허리 부분을 기워 붙여서 완성시킨다는 점이다. 그 덕분에 허리 라인이 상당히 잘 드러난다. 무관들이 입는 융복 이외에도 의외로 일상적인 외투로서 사용되기도 한 모양. 더불어서 원피스 형태인지라 어떻게 보면 참 매력적이다. 형태가 아름다워서 디자이너들이 철릭을 개량한 여성용 원피스를 만들기도 한다. 실제로 [[개화기]]인 [[1905년]] 쯤 철릭 형태의 여성용 민소매 한복 원피스가 등장했었다.(참조 : [[http://academic.naver.com/view.nhn?doc_id=9165312&dir_id=0&field=0&gk_adt=1&sort=0&qvt=1&query=%BB%FD%C8%B0%C7%D1%BA%B9%BF%A1%20%B4%EB%C7%D1%20%C0%C7%BD%C4%B1%B8%C1%B6%BF%CD%20%BC%B1%C8%A3%B5%B5%BF%A1%20%B5%FB%B8%A5%20%B5%F0%C0%DA%C0%CE%20%BF%AC%B1%B8&gk_qvt=0&gk_qdt=1&page=1|생활한복에 대한 의식구조와 선호도에 따른 디자인 연구.1998.숙명여대]]) || [[파일:DboZ6Qo.jpg|width=300]] || [[파일:r9Ek3l9.jpg|width=300]] || [[http://blog.naver.com/tchaikim|사진 출처]] [[2014년]]도에는 몇몇 디자인/패션잡지에서 소개된 모 한복 디자인 브랜드의 철릭원피스가 뭇 여성들을 설레게 하며 인기를 끌었다.[[http://fashion.mk.co.kr/view.php?no=1135881&year=2014|참조기사]] [[구군복]]과 마찬가지로 [[무반]]의 관복으로 사용되어서 둘을 헷갈리는 사람이 많다. 철릭은 고려시대부터 입기 시작한 의복으로, 조선시대 들어서도 여전히 융복이라는 이름으로 벼슬아치가 입는 융복이었다. 그런데 조선 후기에 들어서 무관들이 입는 군복(구군복)이 생기면서 철릭은 보다 일상적인 복장으로 바뀌었다. 두 옷에는 명확한 차이가 있으므로 유의하자. 이후에 만들어진 구군복과 비교하면 간단한 모양 때문인지 조선 후기에 그려진 그림을 보면 구군복을 입은 무관이 철릭을 입은 부하들을 지휘하는 모습을이 나오지만 고증오류이다. [[구군복]]을 입으면서부터 무관들의 관복을 제외한 복식은 철릭과 혼용해서 착용하지 않았다. 이 외에도 철릭은 갑옷 속에 받쳐 입는 용도로도 사용되었다. (조선 후기에는 [[구군복]]을 받쳐 입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