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철도 (문단 편집) == 역사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darkwing.uoregon.edu/diolkos.jpg|width=100%]]}}}|| || [[코린트]]의 수렛길 || 바퀴달린 운송수단을 위한 전용길로 마찰력을 줄여서 속도를 높이고 적은 힘을 들인다는 생각은 기원전부터 있었다. 레일의 가장 오래된 기록은 기원전 600년경의 그리스 [[코린트]] 해협의 마찻길로, 현대에는 운하를 놓을 정도로 좁고 해상운송이 많았던 코린트 해협은 짐을 해협에서 반대편 해협으로 넘겨주는 일이 잦았는데 이때 수레를 빠르고 가볍게 끌고자 길에 수레 전용 홈을 팠고 상당히 유용했는지 이 수레 전용 길은 그리스 시대는 물론 1000년 뒤인 [[동로마제국]] 때까지 유용하게 사용했다고 한다. 비슷한 시기 중국의 [[전국시대]]에도 수레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길마다 수레 전용홈을 팠고 수레축도 이 홈 길이에 맞춰서 규격화했다. 이때 전쟁을 대비해서 다른 나라 수레가 못 들어오게 하기 위해 나라마다 수렛길의 간격을 다르게 팠는데 때문에 훗날 중원을 통일한 [[진나라]]의 [[진시황]]은 나라마다 달랐던 수렛길 간격과 수레축을 통일하는 작업을 벌였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280px-Mining_cart.jpg|width=100%]]}}}|| || [[게오르기우스 아그리콜라]]의 수레 설계도 || 이후 운송수단 전용길을 만든다는 발상은 오래동안 묻혀졌고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널리 보급되지 못했는데 다시 본격적으로 활용된 것은 1556년으로 독일의 의사 겸 광물학자인 [[게오르기우스 아그리콜라]]는 자신이 생각하고 그린 발명품의 설계도를 모은 De Re Metallica에서 나무로 만든 2개의 길과 그 간격에 거기에 딱맞는 수레를 얹어서 광물을 효율적으로 나르는 방법에 대해서 썼는데 재질만 다르지 오늘날 철길의 원리를 정확하게 보여주는 설계였다. 이 발명은 독일의 광산을 시작으로 50년 뒤에는 영국 웨일즈의 석탄광산까지 쓰일 정도로 빠르게 보급되어서 오늘날에도 그 재료만 달라졌지 그 기본원리는 그대로 따르고 있다. 하지만 이는 나무의 재질상 잘 부러지고 습기에도 약하다는 단점이 있었기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 1760년에는 Coalbrookdale사에서는 나무길에 주석을 바르는 방법을 시도했지만 한계가 있었다. 이것을 극복한 것은 철의 대량생산이 이루어지면서 가능했는데, 모든 레일을 철로 바꾸면서 주행손실은 최소화하고 속도는 말의 최고속도까지 올릴 수 있었다. 여기에서 왜 바퀴와 트랙을 쇠로 바꾸는 게 속도와 관련이 있는지 궁금할 수도 있는데, 이는 [[구름 저항]]에 의한 것으로 항목 참조. 간단히 말하면 철은 나무에 비해 구름 저항이 작기 때문이라는 뜻이다. 이후 [[영국]]의 [[제임스 와트]]가 [[증기기관]]을 개량하고, 이를 토대로 리처드 트레비딕이 1804년 [[세계 최초]]의 [[증기 기관차]]인 펜-이-다렌(Pen-y-darren)호를 만들었다. 그러나 이 당시 레일은 [[주철]]을 사용했기 때문에 증기 기관차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깨지기 일쑤였다. 리처드 트레비딕은 이것을 해결하지 못하여 증기 기관차의 상용화는 실패했다. 그 후 1825년, [[조지 스티븐슨]]이 [[연철]] 레일을 개발하면서 이 문제를 해결했다. 조지 스티븐슨은 이 연철 레일과 자신이 개발한 증기 기관차 [[로코모션 1호]]를 이용하여 [[영국]] [[스톡턴-달링턴 철도|스톡턴과 달링턴 사이에 화물철도를 부설]], 세계 최초로 증기 기관차의 상용화에 성공하였다. 나아가 조지 스티븐슨은 1830년 [[리버풀]]과 [[맨체스터]]를 잇는 철도를 부설, 성능을 크게 높인 [[로켓호]]도 선보이면서 여객 운송까지 시작, 근대적인 철도 교통 시스템의 시발점을 만들었다. 이후 레일은 제강기술이 발전하면서 [[강철]]로 바뀌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