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철권(게임) (문단 편집) == 기타 == * '레이브 워 (Rave War)'[[https://www.unseen64.net/2010/07/05/tekken-rave-war-arcade-beta/|#]]라는 제목으로 정보가 공개된 적이 있다.(Electronic Gaming Monthly 1994년 12월호) 일본에서는 1994년 9월 AM쇼에 출품했을 때 이미 '철권'이라는 제목을 사용한 것을 봐서는 레이브 워는 영문명으로 쓰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나중엔 '철권, 레이브 워의 왕(Tekken, Lord Of The Rave war)'이라는 긴 제목이 되었다가 최종적으로 TEKKEN으로 통일한 듯. 이러한 흔적으로 아나운서 보이스의 더미 데이터에서 '레이브 워'라고 호명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철권 1편이 출시하기 1년 전인 1993년, 남코의 3D 레이싱 게임인 [[RIDGE RACER]]의 일부 차 기종에 '레이브 워'라는 스티커가 붙어있는 차를 확인할 수가 있다. * 또한 우리가 알던 모습과는 많이 달랐던 디자인들도 있었는데, 철권 크로니클이라는 아트워크 설정집에서 확인할 수가 있다. 이 때 카즈야는 원본과는 다르게 많이 후덕했었다. * 철권 업소용 [[기판]] 판매량의 절반을 [[1995년]] 전반기에 [[한국]]에 팔았다는 이야기가 당시 모 게임잡지에 실렸으나 진위 여부는 불투명하다. 이는 철권 2 시절에 나온 이야기로 철권 1편이 버추어 파이터 2에 비해 기판 가격이 매우 저렴했기에 영세한 오락실 업주도 대량으로 구매할 수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내용이다. 철권 1편의 경우 [[버추어 파이터 2]]에 비하면 한국에서 많이 팔렸다. 북미 시장에서도 철권 시리즈가 많이 팔리긴 했는데 이쪽은 업라이트 완성품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다.[* 북미시장이 한국에 비하면 많이 컸지만 기판판매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카운트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면 일리가 있다. 참고로 북미에서는 2편부터 기판 형태로 판매하였다. 한국의 시장 규모에 비해 상당히 많이 팔렸다는 얘기로 해석하면 될 것 같다.] 이후 [[남코]]는 한국 시장을 중요시하게 되었고 남코의 [[대전 격투 게임]]에 [[한국인 캐릭터]]가 중요인물로 반드시 추가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한국에서의 대량 보급은 수많은 유저들을 끌어모았고 훗날 장익수, 석동민, 무릎, 쿠단스 등 철권하면 빠질 수 없는 전설적인 강자들의 등장의 밑거름이 된 셈이다. * 제목을 '''텍켄'''으로 발음 했기 때문인지 한국 오락실에서 붙인 제목은 [[택견]] 이었다. 하지만 철권의 등장 캐릭터 중에 택견으로 싸우는 캐릭터는 없다. * 마샬 로우는 원래 '로우 더 드래곤'이라는 이름을 붙이려다거 변경한 것으로 보이는데, 여러 곳에 그 흔적이 있다. 다른 캐릭터는 캐릭터 셀렉트시 풀 네임을 호명하는데, 로우만 풀네임을 안 불러준다. 실은 '"로우 더 드래곤"이라고 녹음한 상태였고 이를 잘라서 '''로우'''만 재생시킨 것이다. 잘 들어보면 로우 th...라고 들리는 듯 하다. 게임내 표기도 LAW로만 되어있다. 이후로 마샬과 포레스트는 계속 LAW라고만 표기되다가 태그 2에 가서야 둘의 구분을 위해 '''풀네임이 표기'''되었다.[* 콘솔판 철권 2에 들어서야 호명 음성이 '''마샬 로우'''가 되었다. 하지만 아케이드판 철권 1의 마샬 1P 복장 앞면에 이미 변경되고 나서의 풀네임이 들어가 있기는 하다.(노란 쫄쫄이 앞면에 검은 네모칸 안에 빨간 글씨로 LAW MARSHALL이 적혀있으나 게임상에서는 잘 안 보인다. 뒤에 적힌 글자는 03 Iron Fist).] 이름을 바꾼 것은 [[이소룡]]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최대한 피하기 위함인 듯 하다. [[https://youtu.be/kamtALPfeOU?t=220|로우 더 드래곤의 흔적이 있는 철권 1편 OST]] * 한 유저가 데이터 내부를 뜯어본 결과 1편과 2편에서 와일드 카드라는 정체 불명의 캐릭터 더미 데이터가 남아있었고, 해당 캐릭터의 목소리와 아나운서의 호명 사운드가 있는데, 인 게임 내로 복원해본 결과 카즈야의 2P 의상과 요시미츠의 기술을 사용하는 괴상한 모습으로 나온다.[[https://www.youtube.com/watch?v=ExOVC3vwLzo|#]] * 일부 캐릭터들의 이름이 어째 '''[[용호의 권 시리즈|용호의 권]]'''의 등장인물들과 동명이인이다. 물론 비교적 흔한 이름들이라 우연의 일치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꽤 묘한 기분이 든다. 동명이인이지만 특징은 비슷한 부분이 전혀 없는 걸 보면 역시 우연의 일치일 듯. || 이름 || 철권 || 용호의 권 || || 잭 || [[잭(철권)|군용 로봇]] || [[잭 터너|폭주족 뚱땡이]] || || 리 || [[리 차오랑|백발 청년]] || [[리 파이론|원숭이 가면을 쓴 갈퀴 노인네]] || || 킹 || [[킹(철권)|재규어 탈을 쓴 프로레슬러]] || [[킹(SNK)|남장여자 아가씨]] || 또한 용호의 권 뿐만 아니라 [[카이저 너클]]의 일부 등장인물과도 동명이인이 있다. 카즈야[* 한자 표기는 다르다], 레이 우롱[* 카이저 너클에서는 [[우롱차|우롱]]이라는 캐릭터가 나오는데 한자(武龍)까지 같다. 철권의 레이는 철권 2부터 나오긴 했지만.]이 해당되는 인물. 게다가 중간보스인 [[곤잘레스(카이저 너클)|곤잘레스]]의 기술 중 하나는 [[잭(철권)|잭]]의 코사크 킥과 비슷하다. 전부 흔한 요소들이기는 하다. * 이후 철권 시리즈의 프로듀서로 이름을 알리게 된 [[하라다 카츠히로]][* 하라다가 철권 개발에 본격적으로 참여한 것은 3부터이고, 철권 1편 당시에는 남코 직영 오락실 점원이었다. 이때도 개발팀에 협력하기도 하였는데 자세한 것은 하라다 카츠히로 항목을 참고.]가 로우와 요시미츠를 담당했다. 로우(마샬, 포레스트)의 목소리를 [[철권 5]]까지 계속 썼고, 요시미츠의 목소리는 태그 1편까지 쓰였다. [[https://twitter.com/Harada_TEKKEN/status/27547956520|#]] * PS판에서 헤이하치로 플레이 하면 일종의 [[보스 러시]]로 중간보스 캐릭터만 상대하게 되며 최종 보스로 '''데빌 카즈야'''가 나왔다. 첨언하자면 철권 2의 데빌과 철권 1편의 [[데빌 카즈야]]는 엄연히 다르며,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철권 6 아트북에서 따로 소개 될 정도. [[http://eng.tekkenpedia.com/wiki/images/5/53/Other_Tekken_Characters_-_T6_Art_Book.jpg|데빌과 데빌카즈야를 따로 다룬다.]] * 아케이드판에서 기록 부분을 숫자에서 팩맨의 과일로 바꿀 수 있었다. * 기판을 처음 켜면 '''굿모닝!'''이라는 음성이 나온다. 이는 전통이 되어 TTT까지 유지되었고, 철권 4에서 잠시 삭제되었다가 철권 5부터 다시 이어져 오는 중[* 철권 4에서는 굿모닝 음성이 들어 있었지만 더미 데이터화 된 것이다.]. 옛날 오락실은 아침에 문 열자마자 들어가면 사장님이 '하고 싶은 오락기 켜서 돈 넣고 해라' 하는 분위기였는데 철권 스위치를 켜면 기계가 '굿모닝'이라고 했다. 묘한 상쾌함을 느낀 사람도 있을 듯. * 리, 왕, 헤이하치의 경우는 중간보스라서 캐릭터 셀렉트 시 호명하는 음성을 사용하지 않음에도 음성이 녹음되어 있는데, 본래 메인 캐릭터로 집어넣으려다가 말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외의 중간보스 캐릭터들은 호명하는 음성 데이터가 없다. * 당대 폴리곤 기술의 한계 탓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캐릭터 디자인이 다수에게 받아들여지기는 조금 어려운 이른바 'B급 감성'에 가까웠던 편이었다. [[하라다 카츠히로]](상술했지만 당시에는 남코 직영 게임센터 점원이었다)는 로케 테스트 당시 어떤 여고생으로부터 '선택하고 싶은 캐릭터가 없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이런 B급 감성은 시리즈가 지나면서(특히 세대 교체를 이룬 3부터) 비교적 왕도적인 격투 게임 캐릭터에 가까운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기존 캐릭터들도 나름대로의 스타일리시함을 가미하면서 조금 희석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특유의 B급스러움은 남아있어 철권의 아이덴티티가 되었다. * 1994년 9월에 개최된 일본 AM쇼에 완성도 40% 상태로 출품되었다. 11월까지 완성하겠다고 발표했으나 결국 12월 초순에 출시되었는데, 경이로운 개발 속도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철권 2]]는 이듬해 8월에 나왔는데, 개발 기간이 1년도 되지 않았다는 말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