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철갑선 (문단 편집) === 철갑선의 전신 1 : 증기추진 군함 === 근대시대 [[증기기관]]의 발달로, 증기기관은 점차 [[선박]]들의 동력원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싸움배의 경우 당시 [[해군]] 강국이던 [[영국]]은 기존의 제해권 장악에 만족하여 증기선의 도입에 부정적이었으며, 반대로 영국에 밀려 해상 장악에 골몰하던 [[프랑스]]에서 적극적으로 증기추진 군함을 연구개발하기 시작했다. (다만 나폴레옹 시절에는 증기기관 기술의 미흡함과 나폴레옹의 보수성으로 거부되었다)여기에 스크류 프로펠러의 개발은 이러한 점을 더욱 부채질하였는데, 기존의 외륜식 추진장치는 장착시 거대한 크기 때문에 적의 피격에 노출되기 쉽고 거대한 수차를 장착하는 만큼 그에 비례하여 장착하는 곳의 [[대포]]의 수를 줄여야 했기에 사랑받지 못했으나 스크류 프로팰러는 그러한 단점을 극복하는 게 가능했기 때문이다. 물론 외륜선도 배 내부에 수차를 장착하는 방법도 고안되었으나, 조종이 매우 힘들어져 로버트 풀턴이 만든 시제품 하나 나오는 정도로 도입이 끝나버렸다. 그래서 1840년대 스크류 추진장치가 배에 도입된 해 중반에 프랑스는 최초의 증기 프리깃을 개발했고, 영국의 제해권에 도전하기 위한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으로 1850년 최초의 증기 추진 전열함 나폴레옹 함이 개발되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Napoleon%281850%29.jpg|width=600]] 최초의 증기추진 전열함인 프랑스의 나폴레옹함. 나폴레옹함은 90문 전열함으로 전통적인 전열함의 모습을 하고 있었으나, 풍향/풍속에 관계없이 증기기관으로 12노트의 속도를 내는 게 가능했다. 나폴레옹 함의 개발로 프랑스 해군이 당시 제해권을 장악하고 있던 [[영국 해군]]에게 도전장을 내밀자 그전까지 증기선 도입에 부정적이었던 영국은 이에 위기의식을 느끼고 재빨리 자국의 산업 역량을 증기군함 개발에 투자하여 결과적으로 [[건함 경쟁]]을 불러 일으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