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황 (문단 편집) == 개요 == >{{{-1 天皇は、日本國の象徵であり日本國民統合の象徵であつて、この地位は、主權の存する日本國民の總意に基く。}}}[* 일본국 헌법은 신자체와 현대 가나 표기법 시행 이전에 제정된 뒤 한 번도 개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조문 원문은 구자체(정자)에 역사적 가나 표기법에 따라 표기되어 있다.] >'''천황은 일본국의 상징이고 일본 국민 통합의 상징이며, 이 지위는 주권이 있는 일본 국민의 총의에 기초한다.''' >---- >[[일본국 헌법]] 제1장 천황(天皇) 제1조[* 대부분의 공화국이 1장에 국체의 성격''(예: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 [[대한민국 헌법]])''이나 국가(권력)의 존재 이유''(예:인간의 존엄성은 침해되지 아니한다. 모든 국가권력은 이 존엄성을 존중하고 보호할 의무를 진다. - 독일 기본법)''를 삽입하나, 일본국 헌법에서 천황이 가장 앞에 있다는 것은 그만큼 천황의 존재가 중요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단, 일본국 헌법의 제1조에서도 '일본 국민에 주권이 있으며', '천황 지위의 근거는 국민의 의사에 기초한다'고 하여 그 권력 구조를 드러내고는 있다. 비록 이게 일본 국민이 그 의사를 직접 밝혀 근대적인 투표를 통해 천황을 선출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카리야 테츠]]의 "[[일본인과 천황]]"에서도 '천황 선거는 불가능하다'면서, '상징'이라는 표현은 대단히 모호하고, 주권을 지닌 일본 국민과 천황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도 나타내지 못한다며 짚은 부분이다.] '''천황'''(天皇)은 [[일본]]의 [[군주]]이다. 현재 일본의 천황은 제126대 천황인 [[나루히토]]이며, [[2019년]] [[5월 1일]] 즉위했다. [[연호]]는 '''[[레이와 시대|레이와]](令和)'''이다. 직전 천황인 [[아키히토]]는 생전 퇴위하여 [[일본 상황|상황]](上皇)으로 물러났다.[* 생전 퇴위는 [[고카쿠 덴노]] 이후 202년만에 발생했다.] 역사적으로는 일본의 전통 종교 [[신토]]의 [[주신#s-1]]인 태양의 여신, [[아마테라스]] 오미카미를 숭배하는 신앙의 제사장이었던 사람을 부르는 명칭으로, [[메이지 유신]] 이후에는 [[일본 제국]]의 사실상 [[국교]][* 일본국 헌법 시행 이전 일본 제국은 공식적으로 국가신토를 종교가 아니라 본래 [[일본인]]의 정신의 일부인 '국체(国体, 고쿠타이)', '초종교(초신앙)'으로 취급하여, 일본의 신민이 천황을 섬기는 것을 '종교의 자유 이전의 문제'로 취급했다. 그러나 비교종교학적 측면에서는 엄연히 종교였으며, 이때 천황에 대한 숭배 거부로 탄압당했다가 전후 복권된 교파의 신도들에게 "[[야스쿠니 신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하면 직접적으로 비난하지는 못하고 "야스쿠니 신사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우리 신사의 신(神様)은 몇백 년 전부터 모셔온 신입니다." 라 에둘러 말한다. [[신토#s-6]] 문서 참고.]였던 [[국가신토]]의 [[교주]]이자 [[일본 제국]]의 [[국가원수]](元首), [[일본군]]의 [[대원수]](大元帥)로 추대되기도 하였으나, 패전 이후 새롭게 시행된 현행 [[일본국 헌법]]하에서는 '일본국의 상징'이자 '일본 국민 통합의 상징'으로만 규정되고 있다. 일본국 헌법에 [[국가원수]]를 언급하는 직접적인 조문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국가원수가 수행하는 주요 행위인 '국사행위(国事行為)'[* 일본국 헌법 제3조에서 "천황의 국사에 관한 모든 행위에는 내각의 조언과 승인을 필요로 하며, 내각이 그 책임을 진다.(天皇の国事に関するすべての行為には、内閣の助言と承認を必要とし、内閣が、その責任を負ふ。)"에서 따 온 명칭이다.], 즉 내각총리대신과 최고재판소 장관의 임명, 헌법·법률·정령(政令) 및 조약의 공포, 국회의 소집, 중의원 해산 등의 권한이 상징적으로[* 이 열거된 국사행위들은 ''''내각의 지명''''으로, ''''국민의 이름''''으로와 같은 단서가 붙어 있고, 따라서 제도적으로는 실권이 천황에게 있지 않고 국회, 내각 및 국민투표를 통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시행되도록 되어 있다.] 천황에게 있으며, 또한 공식적인 [[의전서열(일본)|의전서열]]상으로도 천황과 황족들이 [[일본국 내각총리대신|내각총리대신]] 등 관료들을 앞선다. 따라서 일본 내외의 헌법학계에서는 천황을 일본의 국가원수로 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