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지해 (문단 편집) ==== 역대 상제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천지해 황룡즈.jpg|width=100%]]}}} || || '''왼쪽부터 4대 홍시, 6대 [[륜(천지해)|{{{#000,#FFF 륜}}}]], 2대 연호, 3대 심청, 초대 지율, 5대 [[시화(천지해)|{{{#000,#FFF 시화}}}]]''' || 통칭: '''황룡즈''' [[황룡]]은 극히 낮은 확률로 태어나는 황금빛을 타고난 [[용]]의 일족으로 각 개체의 고유한 특수 능력을 소유한 천계에서 가장 강력한 종족이다. 초대부터 4대까지 천지해의 수장역인 중앙황제신장과 옥황상제를 겸임했다. 태어날 확률이 매우 낮기에, 질서가 정립된 후부터 작중 시점까지 6명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주인공인 [[륜(천지해)|륜]]은 아직 수습황룡이며, 륜이 정식이 된다면 6대가 된다.[* 참고로 진짜일지 아닐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륜이 원로들에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던 도중에 륜의 후대인 7대 황룡(지금까지 황룡들의 눈동자색인 따뜻한 색 계열이 아닌 푸른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고 푸른 옷을 입고 있으며 푸른 리본으로 머리를 묶고있다)이 등장하긴 했다. 단순히 륜의 상상 속 인물인지 진짜 륜의 다음대 황룡이 저렇게 생겼을지는 불명] 다만 상제직의 시스템상 업무량이 말이 아니기에 황룡이라는 타이틀과는 무색하게 천지해 공식 [[영고라인]](...)으로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안습 그 자체에 가까운 인생을 살았다.. * '''초대(1대) 상제 - 지율'''(은퇴) 강한 자가 지배하고 약한 자는 도태되는 전란 시대 속에서 세상에 질서를 만들고 그것을 분포하여 천계를 세웠다. 황룡을 상징하는 금색 머리카락이 황룡 중 매우 연하며 긴 머리칼을 네 갈래로 나누어 묶어 다닌다. 그리고 황룡 중 유일하게 [[엘프귀]]다. 성격은 잘 웃지 않은 편이고 그 성격에 맞게 일처리 또한 조용히 처리했다고 한다. 고유 능력은 어디로든 갈 수 있고 어느 문이든 열 수 있는, 문을 여는 능력.[* 천지해 세계관에서 문은 [[포탈]]을 의미한다.] 별거 없어 보이지만 작중 주인을 상대하기 위해 문을 이용하여 여러 곳을 이동하며 공격하였고 금패의 회상에서 그와의 협동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금패가 투석을 하면 그 앞에 문을 열어서 목표물에 명중시키는 식.] 견줄 자가 없다고 평가되는 역대 최강의 황룡이었으며 주인 소탕 때 다리를 다쳐 2대 상제와의 급격한 세대 교체가 이루어졌다. * '''2대 상제 - 연호'''([[도피]]) 고유 능력은 날씨 변화. 본인의 능력을 이용해 풍족한 천계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고, 초대 상제 시절만큼 살기 좋은 천계라는 평가를 받았다.[* 단, 229화에서 청량이 말하길 변덕쟁이라서 기분 따라 날씨가 각각 바뀌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고 한다.] 작중 천재지변 편에서 단순한 날씨 하나를 바꾸는 걸 넘어서 [[천재지변]]을 일으키면서 천계를 비상사태로 만들어 놓았다. 각 마을의 수장들과 오방신이 출동하여 협동해야 할 정도. 능력도 좋고 일처리도 잘 했지만, 완벽주의자였기에 남의 손을 절대 빌리지 않았다.[* 급작스러운 세대 교체라고 해도 천지해는 여전히 남아 있었지만 2대 상제가 도움을 마다했다.] 이런 2대 상제를 끝까지 보필하던 건 2대 상제와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던 2대 주작이였다. 초대 상제가 천지해와 일을 나누어 꾸려가던 것과 다르게 2대 상제는 남에게 기대지 않았기에 그 압박은 강했고, 결국 3대 상제를 지명하지 않은 채 친구인 2대 주작과 함께 사라져 버린다. 이 때문에 2대와 3대 사이에는 공백기가 있었고, 2대 불로초 수장의 사건이 일어나는 등 혼란이 있었다. 그래도 어찌어찌 3대가 즉위하게 되지만... 천계의 어둠은 이제 시작이었다는걸 보면''' [[적악여앙|'선조들의 잘못이 후손에게 재앙으로 돌아온다']]는 말에 아주 적절한 사례'''라고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위 행적을 보면 책임감이 있는 인물은 아니라고 볼 수 있는데 사실 황룡 중에서 가장 '''심성이 좋지 않다'''고 할 수 있겠다. 상제직을 팽게치고 도망간건 어떻게든 변호해줄 수는 있겠지만[* 근데 냉정히 생각해보면 그마저도 좋은 평가를 내리긴 힘들다. 심청이나 홍시처럼 기반 세력이 없던 것도 아니고 신하들이 썩은 것도 아니었다. 오히려 천지해가 멀쩡히 존재했음에도 그들을 멀리한건 연호였다.] 세월이 흘러 얼음나리에 갇힌 설원을 구하던 도중 자신과의 내기[* 사실상 대련 유도였다.]에서 연호가 이긴다면 설원을 구해주겠다며 제안하자 '''[[살인|진짜 륜을 죽이려고 벼락을 때렸다.]]''' 사실 이것도 륜이 설원의 구조 작업을 위해 설원과 연호의 거리를 벌리려고 일부러 도발한 것이지만 그렇다고 작정하고 살인을 시도하려한 연호가 잘한 건 없다. 후에 시화도 그를 [[필요악]]이라 표현했고 절친인 설원도 연호에게 '넌 황룡의 난폭한 심정을 제어하는 인내심이 없다'고 깠다. * '''3대 상제 - 심청'''(투병) 능력은 독심술. 4대 상제의 쌍둥이 동생이며, 4대와 더불어 천계 역사상 최악이라고 불리는 상제.[* 사실 오해할 수도 있는게 심청이 일처리를 못해서 그런게 아니라 2대와 3대 사이의 공백기에서 정치의 주체인 원로원들은 썩어버렸고 각 수장들조차 천지해 소집을 거부하였다. 즉, 심청의 즉위가 시작하기도 전부터 천계는 고이다못해 썩어버린 상태였다.] 3대 상제가 천계를 다스릴 때 암흑기가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성실하게 일했지만, 마음을 읽는 상제를 두려워한 원로들은 최대한 본심을 숨겼으며 그 누구도 3대의 곁에 가지 않은 탓에 늘 홀로 일했다. 2대도 홀로 일하기는 했지만 천지해의 구색이 갖춰져 있고 친우가 있었는데 3대는 그조차 없었다. 결국 심신이 피폐해진데다가 독심술로 상대를 신뢰하지 않게 된 3대가 천지해를 마다한지라 천지해 중 누구도 출석하지 않았다. 가뜩이나 힘든 일을 혼자 하니 천계가 제대로 돌아갈 리가 없었고, 언제부터인가 3대는 일을 완전히 놓아버린 채 아무 것도 하지 않고 혼자 방에 틀어박혀 하늘만 쳐다보게 됐고,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다. 3대가 사라진 후에는 홀연히 사라졌던 4대를 다시 데려와서 상제로 즉위시킨다. 밝혀진 바로는 형 홍시의 몸 속에 요람의 술로 들어가 치유 중으로 작중 말할 때는 연한 하늘색 말풍선과 등장 시엔 영혼처럼 흐릿하게 등장한다. * '''4대 상제 - 홍시'''(재즉위) 능력은 천리안. 3대 상제의 쌍둥이 형이며, 보기 안쓰러울 정도로 정말 열심히 일했지만 3대부터 오래도록 처리하지 못했던 일이 쌓이고 쌓여 점점 곪아간다.[* 후대인 시화는 개판이라고 까며 "어찌할 거죠? 당신이 감당할 수 있나요? 2대나 3대처럼 도망치진 않길 바라요." 라고 요구했다.] 그렇게 아슬아슬 줄타기를 하다가 천계 최악의 사건인 천년전쟁이 터진다. 천년전쟁이 시작되었을 땐 이미 4대의 모습을 찾을 수 없었다. 역대 황룡 중 가장 재임기간이 짧았던 인물이며, 후대인 5대 시화는 4대에 대해 "유약했고 자신감도 부족하고 소심했으나 상냥한 분이였다." 라고 평했다. 천 년 전쟁 중 사라졌다가 중상을 입은 시화에 앞에 나타난다. 시화는 과거 자신에게 디딤돌이 되어주겠다는 말을 지키라며 활발히 활동하기 위해 자신을 옥죄는 상제직을 홍시에게 대신 맡긴다. 그 성격은 아직도 바뀌지 않아서 여전히 원로들과 담판을 제대로 못하며 아예 청량 원로에게 '허깨비 같은 상제'라며 까인다.(...) 게다가 자신의 부덕함으로 시화에게 빚을 좀 진지라 시화에게 잔소리를 듣거나 이용당하기까지 한다... ~~솔직히 이건 안 그래도 유약한 홍시 기 죽이는 거잖아..~~ 이건 시화도 인정했다. 노력이 배신해버린 비운의 군주로 역사 속에 [[고국원왕]]과 상당히 유사하다 볼 수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시화는 반쯤 망한 나라를 일으켜 세운 [[소수림왕]]과 유사한데 고국원왕과 소수림왕, 홍시와 시화 둘 다 바로 이전 대와 다음 대의 군주다. ~~이 정도면 모티브로 잡았다고 해도 이상하진 않을듯~~] 륜이 계획한 황룡 연합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당연히 찬성하였다. * '''5대 상제 - [[시화(천지해)|시화]]'''(재위 중) 능력은 [[시화(천지해)|비나리]]. 어린 나이에 천년전쟁 때문에 정식 절차도 없이 급히 임시로 즉위해 상당히 고생하며 천년전쟁을 천계의 승리로 이끌고 모든 게 완료된 후 정식으로 즉위했다. 시화 때부터 상제와 오방신 황룡의 분립이 시작되었다. 시화는 상제라는 자리에 특성상 자유롭게 활동하기 어려워 오방신 황룡을 맡고 상제의 자리에서 내려오며, 상제의 자리는 사라졌다고 알려진 4대 황룡이 다시 맡는다.[* 천년 전쟁 중 시화가 큰 부상을 입고 [[홍로(천지해)|홍로]]의 여우구슬 소원으로 겨우 살아났을때 다시 만난다. 이때 시화는 4대에게 전에 했던 약속(4대가 시화에게 디딤돌이 되어준다는 약속)을 지켜달라고 한다. 4대는 상냥해서 상제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고 많은 것을 기대하지 않으니 그 상냥함으로 자신을 살려달라고. 이렇게 해서 4대가 다시 상제를 맡게 된 것.] 그러나 실권은 여전히 시화가 쥐고 있다. 시화는 자신이 특수한 상황이었고 원래 한 자리가 나뉘어 있으면 충돌이 생기기 마련이기에 륜 대에는 다시 겸임을 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년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이후에도 많은 성과를 거두어 천계인에게 많은 존경을 받는다. 한국사에 비유하면 [[소수림왕]] 같은 명군.[* 망하기 일보직전까지 간 나라를 기적적으로 살려내 후대의 전성기의 발판을 마련해주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실제로 소수림왕이 다시 새워놓은 기틀은 훗날 [[광개토대왕]]과 [[장수왕]]이 재위하면서 고구려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청량은 시화를 "자신이 보기엔 가장 힘들고 안쓰러웠던 황룡"이라고 평했다. * '''6대 상제 - [[륜(천지해)|륜]]'''(수습) 현 상제 [[시화(천지해)|시화]]의 친구인 동방청제신장 [[황명]]과 전 용의 수장 경린의 둘째 딸로 유일한 여성 황룡이다. 아직 정식 상제가 아닌 '''[[수습]]'''이며 나이는 약 1900세로[* 인간 나이로 치면 20살 정도.] 아버지가 오방신임과 동시에 상제 시화와 친구다보니 시화를 존경하고 초대 상제의 이념을 믿으며 천지해를 동경해왔으나.... 수습 황룡으로서 대망의 천지해 소집에 첫 출근을 하지만 참석한 인원은 고작 '''[[망했어요|4명]](...)[* 참석한 수장들은 거북 수장 천혜향, 말의 수장 마유, 해의 수장 여우노, 용의 수장 하진이다. 원래 현역 오방신들도 같이 왔어야 했지만 하필 이때 출장을 가 있었고 말, 거북 수장은 아예 슬쩍 보기만 하고 그냥 나가버렸다. 하진은 륜의 언니였기에 체면상 참석한 거였고, 여우노는 아예 '''친구 아니었으면 안 왔을거라고 자기 입으로 말했다.''' 원래 인원은 륜과 현역 오방신을 제외하면 22명이어야 했다.]''' 결국 어느 원로에 의뢰나 들어주어야 하는 굴욕을 맞보아야 했다. 그러나 자신은 그것을 부정하며 언니 하진의 도움을 받아 천지해 소집이라는 목적으로 타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신뢰를 얻어내는 식으로 소집에 참가시킨다. 원체 지도력이 좋고 타인들의 신뢰도가 높아서 수습이란 직위로 인해 행동이 어느 정도 제한되어 있지만 거의 정식 상제로서 활약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고립되어 의무에 짓눌리다가 지쳐서 도망쳐 버린 선대 황룡들의 역사를 보면서 '''"역대 황룡들을 모아 역할을 분담하자."'''라는 대형 프로젝트를 짜며 훗날 자신의 재위를 탄탄하게 준비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