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지패황권 (문단 편집) == 상세 == 발동과 동시에 '''일격필살!'''(一擊必殺!, 이치게키! 힛사츠!)을 외치며 묵직하게 필살의 정권 지르기를 한방 날린다. 초필살기 치고는 모션이 심하게 단순하고 썰렁해서 그냥 원거리 강펀치 기본기 느낌에 불과하다. 그런데 아무리 들어도 '필살' 부분은 '''[[익산시|익산]]'''으로 들린다.[* 일격필살의 일본어 독음은 "이치게키 힛사츠"다. 여기서 "이치게키"는 암전 효과음에 의해 거의 묻히고, "힛사츠"가 배경음이나 타격음, 특유의 [[몬더그린]]으로 인하여 익산으로 들리는것. 관련 영상에서는 '익산!'이 들리는 부분에 [[익산역]] 간판을 넣어주는 게 [[불문율]]이다. 왜 다른 익산 관련 표지가 아닌 굳이 익산역인지는 신경쓰지 않는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우즈베키스탄]]으로 들리는 경우도 있다. 혹은 필살 부분이 [[닛산]]이나 [[일산]]으로 들리기도.] 덕분에 국내에서는 천지패황권이라는 본래 명칭보다 '''전북익산'''[* 사실 몬더그린은 '필살' 부분의 '익산'뿐이지만, 익산이 [[전라북도]]에 있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언젠가부터 그냥 전북익산으로 불리게 되었다.]으로 훨씬 더 잘 알려져 있다. [[https://youtu.be/YFnJzHvxmbo?t=2m8s|전북익산 영상]]. 이 기술이 유명한 이유는 극과 극을 달리는 평타의 개차반스러운 성능과 그에 어울리지 않는 엄청난 부가 효과 때문인데, 등장 작품마다 차이는 있지만 '''카운터 대미지 증폭''' 또는 엄청나게 빠른 프레임을 이용한 '''역카운터 및 강제 스턴'''을 노리는 식으로 운용하는 기술이다. 단독으로 쓰는 경우는 대부분 스턴보다는 카운터 대미지 증폭을 노리고 쓰는 것으로 견제를 하면서 상대의 움직임을 포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멀 히트시에는 [[무슨 판단이냐, 돈을 시궁창에 버릴 셈이냐|기를 버리는 행위]]에 지나지 않지만 카운터만 터져주면 체력이 아주 시원하게 쫙 까이는 카타르시스가 장난 아니다. 스턴 용도의 경우 MAX 버전의 강제 스턴 효과를 이용해 기습, 콤보 마무리 어느 쪽이든 적중하기만 하면 강제로 스턴 상태로 만든다. 대신 그 대가로 기본 위력은 기본기 수준으로 매우 적다. 때문에 천지패황권의 특수 효과를 모르는 사람들은 "어? 초필살기인데 대미지가 구리네?"라고 생각해서 쓰레기 기술이라 착각하기 쉽지만 카운터, 스턴 어느 쪽이나 모 아니면 도라는 심정으로 일발 역전을 노리는 [[로망]]기의 성격이 강하고 이 특성을 살린 플레이어들의 예능 플레이[* [[아르고(인물)]]의 전북익산 시리즈가 대표적이다.]가 2000년대 중반~2010년대 이후 [[UCC]]와 [[유튜브]] 붐을 타면서 일종의 밈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