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재물 (문단 편집) === 2010년대 후반: 학원물 유행과 천재 클리셰의 부상 === '''초기 천재물(아카데미 천재물)'''은 현실의 [[특수목적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학원물 유형으로 유행하기 시작하였다. 웹소설 시장 천재물 유행의 시발점은 [[현대 판타지]], [[전문가물]]의 요소를 결합한 '''과학고 천재가 되었다'''이다. 과학고 천재가 되었다는 연재 당시 엄청난 흥행을 일으키며[* 다만 이후 연재를 중지하였다.] 학원물, 그중에서도 현대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학원물에 대한 장르적 인식이 대거 개변되었고 이후 과고천재의 영향을 받아 '다재다능 예고천재'와 '예술고 천재가 되었다', '체육고 영재로 회귀했다' 등의 [[특수목적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학원물, 그중에서도 천재물들이 2010년대 후반에 유행하기 시작하였다. 2010년대 후반의 천재물은 [[아카데미물]]과 마찬가지로 [[하렘물]], [[히로인 쟁탈전]] 등 일본 서브컬처 요소를 사용했었다. 그러나 아카데미물과는 달리 [[전문가물]] 요소를 주 소재로 삼는 경향이 있었으며[* 이는 과고천재의 영향인데, 과고천재 자체가 이공계 대학원생인 작가의 지식이 가미되며 인기를 끌었기 때문. 다만 몇 요소는 블로그 글 표절 문제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후 사과문을 올리고 합의], 또한 판타지, 헌터물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아카데미물과는 다르게 판타지 요소는 회귀, 빙의, 환생 등으로 최소화하면서 현실의 현대사회를 배경으로 삼는 특징이 있었다. 천재물은 주로 '과학고 천재가 되었다'의 제목과 클리셰를 차용한 '''~천재가 되었다'''라는 제목을 사용하며, 평범한 [[일반계 고등학교]]보다는 [[예술고등학교]], [[체육고등학교]] 등의 특수목적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삼는 경우가 많은 탓에 특수 분야의 전문 지식을 요구하는 [[전문가물]] 성격이 자주 드러나게 된다. 이러한 특수 목적 고등학교라는 배경은 전문가물 성격을 드러내는 한편, 일반적인 학창시절이 아닌 특수한 고교생활이라는 환상을 제시하는 배경으로 쓰인다. 그외에도 아카데미물과는 다르게 주로 판타지 요소를 최소화 하면서 [[회귀물]]의 회귀 클리셰를 차용하는것도 특징 중 하나. 이때 회귀의 이유는 주로 과거 고등학교 시절의 진로, 경험에 대한 후회와 관련이 있으며, 이러한 후회, 고등학교 시절로의 회귀와 성공은 독자들이 가졌었던 현실적인 고민, 기억에 어필하며 대리만족을 일으키곤 한다.[* EBS FM-웹소설 창작 특강 #20. 이융희. 2020. 참고하여 서술] 하지만 이러한 [[히로인 쟁탈전]], [[하렘물]] 등 서브컬처 요소를 사용해서 현실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천재물은 2020년대에 들어서 서브컬처 요소를 배제하고 전문가물의 정체성이 강화되기 시작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