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자총통 (문단 편집) === [[홍이포|홍이포]] === 천자총통과 컬버린의 비교는 애초에 만들어진 목적이 다르므로 각각의 용도에 맞추어 사용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서양의 화포 체계와 비교할 때 조선은 컬버린에 해당하는 사정거리가 긴 대구경의 화포가 없었다는 것이 문제라고 본다. 이는 비교대상인 컬버린을 명, 청, 조선에서 홍이포란 이름으로 도입했다는 것을 보면 해당 국가들도 알고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명나라는 네덜란드와의 전쟁에서 겪은 컬버린의 성능을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도입해서 청과의 전쟁에서 사용을 했고, 명과의 전쟁에서 홍이포에 호되게 당한 청나라는 이를 적극적으로 도입해서 운용을 했다. 조선도 병자호란을 통해 청나라가 공성용으로 사용한 홍이포를 접하게 되고 홍이포를 도입하기위해 노력을 했다. 위에서 천자총통은 화약의 낭비가 심해서 주력이 아니었고, 임진 왜란 개전 1년 후부터는 기록조차도 없다고 나와있다. 하지만 천자총통보다 화약의 낭비도 심하고 훨씬 비싼[* 현재 남아있는 천자총통의 무게는 각각 300kg과 400 kg 1,2세대 3세대 천자총통의 무게는 1209근 대략 700kg 융원필비 참조, 홍이포는 1.8 톤이다. 당시 청동은 비싸서 제작하는 비용도 홍이포가 훨씬 많이 들었을 것이다.] 컬버린을 홍이포란 이름으로 도입을 시도했던 것을 보면 조선에서 사용하던 기존의 화포들에 없는 장점들을 컬버린이 가졌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조선 시대의 홍이포는 천자총통 이상으로 거의 쓰이지 않았다. 기록상으론 소수의 홍이포를 보유한 것으로 보이지만 대부분 표류한 서양 배에서 노획한 걸로 추측되며, 그마저도 제대로 쓰이지 않아 녹여서 다른 총통을 만들었다. 직접 제작했단 기록은 영조 때 2문이 전부다. 순조 때 발간된 융원필비를 봐도 천, 지, 현, 황 브라더스는 있지만 홍이포는 없다. 후기 조선의 주력 화포는 어디까지나 불랑기포였다. [[분류:함포]][[분류:화포]][[분류:지상 병기/고대~근세기]][[분류:해상 병기/고대~근세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