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연가스 (문단 편집) === CNG === [include(틀:대한민국의 자동차 연료 공급 시설)] 메탄이 주성분인 천연가스를 액화되지 않을 정도로 200~250kg/㎠의 고압으로 압축한 후 특정 공간에 저장하여 사용하는 천연가스. 압축천연가스라고도 부르며 안전성이 상당히 좋다. 에너지의 밀도가 낮아서 같은 천연가스인 LNG의 절반에도 못 미치고 경유의 4분의 1이다. 일산화탄소나 검댕이 발생하는 비율이 적고 공기의 비중이 낮아 누출되어도 공기 중으로 모두 날아가며 점화에너지도 높고 연소범위가 좁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강하게 압축한 천연가스를 LNG로 이해하고 적당하게 압축한 천연가스를 CNG로 이해하면 된다. 사람들이 많이 혼동하는 LPG와는 액체 연료라는 사실을 제외하면 크게 관련이 없다. 초저온과 초고압이 필요한 LNG와 다르게 일반적인 압축탱크에 저장할 수 있어서 천연가스의 채굴과 사용이 가능한 [[파키스탄]], [[이란]], [[브라질]]에서는 자동차의 연료로 많이 사용한다. [[대한민국]]은 2000년대 초반 [[이명박]] 당시 [[서울특별시장]]이 서울 시내버스[* 당시 시내버스는 디젤 엔진을 사용했다.] 전체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하는 정책을 실시하면서 CNG가 상용차에 자리잡기 시작했다. 이후 [[청소차]]에도 CNG가 보급된다. 덕분에 뿌옇던 서울시내 공기질이 드라마틱하게 개선되었다. 이후 다른 지역에서도 CNG 버스 도입이 확산됨에 따라 국내에서 디젤 엔진이 배출하던 유독한 질소산화물(NOx)로 인한 미세먼지가 크게 줄어 들었다. 때문에 CNG는 대한민국 대기환경개선에 일등공신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CNG 버스에 앞서 이미 90년대부터 정책적으로 택시를 LPG차로 전환한 바 있다. 대수로는 LPG 택시가 훨씬 많지만 대기오염에 미치는 영향은 디젤 버스가 훨씬 컸기 때문에 CNG 버스의 보급으로 인한 환경 개선 효과는 택시의 LPG 전환보다 훨씬 효과가 컸다. 이후 정부에서는 LPG 택시도 CNG로 전환하려는 움직임도 있었다. CNG 가격이 LPG 보다 낮기 때문에 택시 회사나 기사 입장에서 운영 비용을 더 낮출 수 있고, 정부 입장에서도 가정용, 산업용 등 다양하게 쓰이는 LPG의 수요를 안정화시킬 수 있어 일석이조라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승용차를 LPG차로 개조할 때보다 CNG로 개조할 때 비용이 훨씬 많이 들고, 가스용기에 대한 관리 조건도 CNG가 훨씬 엄격하며, 결정적으로 LPG충전소보다 CNG충전소가 훨씬 드물기 때문에 실제로 CNG로 개조한 택시는 별로 없고 지금도 택시는 대부분 LPG로 운행 중이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수소전기버스와 [[전기버스]]가 출시되기 시작하고 환경부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서 자동차의 분류체계를 저공해차에서 무공해차로 개편하는데 LPG와 CNG를 저공해차에서 삭제할 예정이다. 앞으로 CNG는 친환경 에너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CNG버스를 도입한 지역에서도 경상남도처럼 CNG보조금이 끊기고 전기버스, 수소전기버스에만 보조금이 나오면서 CNG버스 역시 줄어들고 있다. 국산 승용차 시장에서 CNG가 적용된 승용차는 없지만 개인이 직접 자가용을 CNG로 개조하는 것은 가능하다. 하지만 LPG 충전소나 전기충전소와 비교하면 CNG 충전소는 도시에만 소재하고 그마저도 [[버스차고지]]에 있어서 기체 연료 충전소 중에서는 가장 보급이 덜한 충전소이다. 노후 경유차에 대한 규제가 시작되면서 CNG로 개조한 디젤 차량과 연비가 좋지 않은데 보증 기간이 종료된 가솔린 승용차가 CNG로 개조하면서 자가용에도 CNG가 늘어나는데 충전소에서 싫어하기도 한다. CNG 승용차는 천연가스버스보다 수익성도 좋지 않은데 괜히 시간만 빼앗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