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연(웹툰) (문단 편집) == 설정 == * '''선각자''' 사물이나 세상 일에 깨달음이 앞선 자로서 특별한 힘에 의해 봉인된 무하를 깨워 다룰 수 있는 땅의 사람. 존재 자체가 존귀한 자로 사명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 대부분이나 그것을 마주할 기회가 적어 죽는 날까지 깨닫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는 일 또한 많다고 한다. 그들의 사명은 기록되지 않아 알려진 바가 없고 각자에게 주어지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각성하기 전까지 알아내기 어려우며, 소멸되는 것이 아니므로 사명을 이룰 때까지 [[환생]]을 거듭하며 이어받게 된다. 혈육의 죽음, 천어를 읊는 능력, 각성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자신이 선각자임을 모르고 무하를 불러낸 자는 '무의식적 각성의 징조'를 가지는데, 보통 각성이 늦어진 선각자 중에서도 극히 일부에게 일어난다. 본인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절대로 놓치면 안 될 '어떤 때'를 위해''' 타고난 '사명'이 직접 무하를 선택해 움직이는 거라고. * '''무하''' 사물에 깃든 영혼으로 선각자를 돕기 위해, 혹은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일종의 도구. 저마다의 속성을 가지는데 [[오행]][* 나무, 불, 쇠, 물, 흙.] 말고도 종류가 많다고 한다.[* 현재 오행 중 나무([[여노]]), 불(은월), 물(가예)만 등장하고 아직 쇠나 흙 속성의 무하는 등장하지 않았다. 시즌 6이나 7에서 나올 가능성은 있다.] 선각자가 어떻게 다루는가에 따라 큰 힘을 발휘할 수도, 한정적일 수도 있다. 극과 극의 속성을 가진 무하끼리는 어지간하면 마주치지 않는 게 좋다.[* 예를 들어 불의 속성을 지닌 무하 은월은 물의 속성을 지닌 무하와 가까이 하지 않는 게 좋다고 한다. --근데 가예는 물의 속성을 지닌 무하였는데? 은월과 만났을 때는 그림자라 괜찮나?--][* 근데 아무리 가예가 원래 가지고 있던 물의 힘을 유지했더라도 은월을 상대하긴 힘들었을 것이다. 무하의 힘은 지인일 때의 힘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은 묘사가 계속 나오는데, 어린 여자인 상태로 무하가 된 가예가 생전에 수많은 전투경험을 쌓은 은월을 이길 가능성은 낮다. 가예 본인도 인정한 사실.] 미각성인 자를 선각자로 둔 무하는 선각자의 정신력을 빌리는 것인 강제 개방을 하여 실체화하는데 이때 선각자의 몸에 엄청난 무리가 온다. 선각자가 각성하여 자유 의지를 갖기 전까진 선각자의 명령에는 순종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아무래도 사물인지라 그들에게도 수명이 있고 본체인 물건이 파괴되면 소멸하는데, 김도윤은 오래 전 일찍 각성하지 못해 무하를 잃었던 일을 후회하며 살았다. 작중 등장한 무하는 불의 속성의 은월, 나무의 속성의 여노, 물의 속성의 가예이다. 이 중에서 가예는 그림자가 된 상태에서 첫등장했었다가 다시 무하로 되돌아와 봉인되었다. 덧붙여 김도윤의 무하는 빛을 다루는 힘을 지님과 동시에 묻혀있는 물건도 찾아내는 능력도 지니고 있다. 무하와 공명하면 무하의 힘을 쓸 수 있다. 예로 로니는 자신의 무하인 여노의 힘인 나무의 힘을 륜과 싸울 때 썼으며, 나중에는 해원도 은월에게 훈련을 받아 은월의 힘인 불의 힘을 사용한다. * '''그림자''' 천륜을 거스르는 중죄를 짓고 저주를 받아 죽지도 못한 채 피를 탐하며 살아가는 자들. 본능에 충실하고 집착이 강해 한 번 찍은 먹잇감은 절대 놓지 않는다. 눈동자는 흰자위와 검은자위로 이루어진 보통 사람들의 눈과 달리 흰자위 부분이 검고 동공은 뱀처럼 생긴 노란색이다. 그런데 그림자가 된 가예, 무영을 제외한 그림자들이 붉은 눈동자인 걸 보면 타락하면 타락할수록 붉은 눈동자가 되는 듯 싶다...였는데 70화에서 '[[인육]]을 취하지 않았는지 아직 눈동자가 변색되지 않았다' 라는 은월의 말로 미루어보아 인육을 먹으면 붉은 눈동자가 되는 듯하다. * '''그믐달''' 천인이지만 천인으로서 타고나는 고유의 능력없이 장수의 생명만 지닌 존재들. 때문에 하늘의 수치로 여겨졌다고 한다. 144화에 나온 바로는 하늘에서는 그믐달이 탄생하면 과보호하거나 거부하거나 둘 중 하나라고 한다. * '''시노''' 진실을 보는 눈을 가진 하늘과 땅을 잇는 존재. 죽은 사람의 삶을 들여다 봄으로써 재판을 하거나[* 한 시노가 가예의 삶을 들여다보고 그녀를 무하로 만들어달라는 부탁을 하는 장면이 나왔다.], 그림자가 된 사람의 영혼을 정화하여 환생할 수 있게 도와주는 등, 여러가지 능력이 많은 듯 하다. 작 내에 등장한 시노는 해원 외에 해원의 외할머니와 무연의 시대에 은월의 [[누나]]인 은령, 가예에게 무하의 형벌을 내리라 판결한 시노, 여노의 죄를 심판한 남성 시노가 있다. 사족으로 시노들은 알에서 태어나는 모양이다.[* 당장 해원이 알의 모습으로 태어났고, 여노의 과거에서 그녀가 낳은 시노가 알의 모습이다.] 그러나 일부 땅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더럽고 추악한 생각과 감추고 싶은 부정적인 어둠을 허락도 없이 들여다보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으나, 시노는 그들의 교만함을 간파하고도 함부로 입을 놀리지 않았고 묵묵히 땅의 사람들을 위해 하늘과의 교화에 힘을 쏟았다고 한다. 그러나 악인들은 온갖 술수를 부려 흉악한 소문으로 존재를 더럽히기 시작하여 시노를 향한 땅의 사람들의 믿음을 상하게 만들었다.[* 무고한 청년을 죽이고 만 어린 시노의 증언이 결정타가 되었다고 한다. 55화에서는 이 '무고한 청년'이 은월로 밝혀졌다.] 그로 인해 땅의 사람들은 시노와 그 핏줄을 찾아내어 목숨이 끊어질 때까지 끝없는 구타를, 비명을 즐기며 칼부림을, 도망가는 자에겐 활을 쏘며 그들의 최후를 끔찍하게 만들었고, 육시를 내어 수장을 시켜 죽음까지 편안하게 만들지 못하는 '시노 근멸' 사건을 일으켰다. 그 후 하늘의 사람들은 지진과 해일, 폭우와 홍수를 일으켜 땅의 인간에게 천벌을 내렸다.[* 그 후유증으로 땅의 사람들 절반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고 하니 그 분노가 얼마나 엄청났는지 짐작이 된다.] 뒤늦게야 땅의 인간들은 자신들의 행동에 후회하며 끝없는 반성을 했지만 하늘과 땅의 길은 영영 닫혀버렸고, 땅의 인간들은 더 이상 하늘의 도움을 받을 수 없었다고 한다.[* 출처는 '사라진 존재들'. 그러나 중간중간에 책이 뭉텅이로 뜯겨져 있었다.] 60화에서 조금 더 정보가 나왔는데, 하늘에서 대우받지 못해 지상으로 내려온 그믐달과 땅의 사람이 인연을 맺어서 생긴 존재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천인과 지인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 중 첫째가 1대 시노가 된다. 2대부터는 그 중 마지막 아이가 시도가 된다. 1대 시노는 5년간 3배가량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인다. 이 시기에 가장 높은 습득력을 보이며 이 시기에 어떤 가르침을 받느냐에 따라 인격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2대부터는 땅의 사람과 같은 성장 속도이지만 성인으로 성장 후 오랜 시간동안 젊음을 유지한다는 것과 수명이 끝나기 30여년 전부터 빠르게 노쇠하여 죽는다는 것은 1대와의 공통점. 노화가 시작되면 후계를 성장시키는 데 열의를 쏟는다고 한다. 시노를 가장 고독하게 한 존재는 아이러니하게도 그들의 혈육. 1대 시노는 천인과 지인 사이의 첫째 아이가 되지만, 그 이후부터는 둘 사이의 [[막내]] 아이가 시노가 되기 때문에 시노가 아닌 다른 혈육들의 시기와 질투를 받았다고 한다. 또한 시노의 능력은 직계에게 통하지 않기 때문에 시노의 가장 가까이에서 시노를 해할 모략을 꾸미고, 시노의 비방을 즐기고, 시노의 불행에 웃으며, 시노의 열규에 희열을 느낀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시노를 가장 큰 고통으로 밀어넣는 것은, 시노의 반려를 찾아내 이승과의 연을 끊어버리는 것이라고 한다.[* 3부에서 해인의 과거를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154화에서 나온 바로는 쌓인 업보가 너무 많아 수많은 생을 통해 대가를 치러야 하는 영혼이 있는데, 그 시간이 너무나 까마득해 선근을 통해 업보를 씻어내리는 기회가 있다고 한다. 이 기회가 바로 시노를 품을 여인으로 태어나 7가지 대난을 받는 것인데, 품성이 선하든 악하든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든 그 생애에서 평생을 짊어지고 갈 정도의 7가지 불행을 얻는 것이라 한다. 이 불행을 치르고 나면 억겁의 시간동안 치를 대난은 소멸하며, 설사 남아있어도 시노를 세상에 내놓는 것으로 공덕을 받고, 자식이 쌓은 선행이 어미에게도 이어져 내세에는 복이 가득한 삶을 산다고 한다. 여기에 해당하는 케이스가 바로 여노. 또한 땅의 사람은 천인들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데, 시노를 품고 있는 동안에는 하늘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다고 한다. * '''천계''' 천인들이 사는 장소. 무연의 시대 때까지는 지상과 연결되어있던 듯 하지만 현재는 지상과 단절되어있다. 천인들을 다스리는 천제가 존재하고, 천인들은 미모와 힘을 선천적으로 타고났기에 성정이 오만한 자들이 많다고 한다. 현재 하늘에서는 이유 없는 역병이 돌아 천인들이 모두 고생하고 있다. 그리고 시노인 은령이 한 현 천제는 정통성을 지닌 자가 아니다라는 말과 역병 때문에 현 천제에 대해 여러 말들이 오가고 있으며, 현 천제를 지지하는 무리들이 해원을 데려오려 하고 있다. 그런데 작중에서 대다수의 천인들이 하는 행동을 보면 정녕 역병으로 위태로워져서 해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맞나 싶을 정도로 안하무인적으로 행동하고 있어서 온갖 어그로를 끌어모으고 있기도 하다. * '''가화국''' 은월, 무영, 적원이 살았던 나라. 무연의 시대 배경이 되는 장소. * '''무연의 시대''' 어떠한 연계를 찾을 수 없는 시대. 과거 은월이 살았던 시대를 말한다. 1화에서 두구의 시신과 유물이 발견되었는데, 이 시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