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안역 (문단 편집) === 신역사 건설 === 이용객은 점점 느는 반면 역사는 작아 민자역사 계획이 세워졌고, [[민자역사]]를 지으려고 옛날 역을 철거하고 [[2003년]] 10월부터 임시역사를 쓰고 있는데, 그 뒤로 아무 소식도 없다. 2023년 기준으로 20년째 임시역사 신세이며, 사업은 지지부진했고 [[민자역사]]가 망하면서 신역사를 다시 추진할 때까지 옛 [[청량리역]]처럼 오랜 기간 동안 쓰이게 되었다. [[2008년]] [[5월]]에 착공 소식이 들려왔지만 별 성과가 없었다가 [[2012년]] [[4월]] 천안시가 건축허가를 취소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5575857?sid=102|「천안시, 천안민자역사 건축허가 취소」]], 연합뉴스, 2012-04-05] [[청량리역]] 임시역사보다는 규모가 크다. 그러나 임시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상점들이 자리잡고 있는 것을 보면 이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철도공사]]와 [[천안시청]]에서는 새로운 사업자를 구하여 다시 민자역사를 추진한다는 입장이지만, 기존 사업자와의 [[소송]]분쟁을 한바탕 치러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게 될 것이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9388789|「천안시 대형사업 줄줄이 무산·보류」]], 중앙일보, 2012-09-21] 민자역사로의 신설은 보류되고 있지만 임시역사인 상태로 역의 개선은 조금씩이나마 이루어지고 있다. [[2010년]]경 동부 광장을 뜯어고쳐서 각종 이벤트가 열릴 정도의 크기였던 광장과 분수대가 관광버스 및 택시 승강장으로 바뀌었고, [[2015년]] 2월에는 서부광장 시내버스, 택시 정류장이 새로 건설되었다. [[2015년]] 9월쯤 화장실과 맞이방등 개수공사를 진행하여 과거 화변기였던 시설을 양변기로 교체하여 시설이 한편 깔끔해졌다. [[문재인 정부]] 이후 천안역 민자역사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 [[문재인]]의 충청지역 공약 중 천안역 신축사업이 포함되어, 천안시 도시재생사업과 더불어 [[천안시청]],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공사]]가 협력한다고 한다. 2017년 12월 26일 천안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이 도시재생뉴딜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청신호가 켜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285487?sid=101|「LH,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뉴딜시범사업 본격 착수」]], 머니S, 2017-12-26] 이제 남은 것은 역을 신축하느냐 증축하느냐뿐이다. 임시역사가 경부선 역사와 장항선 역사가 달라서 경부선에서 장항선을 갈아타려면 개찰구를 나가서 반대편으로 들어가야 한다. 장항선 일반열차 승강장과 [[수도권 전철 1호선]] 승강장이 붙어 있으며 승강장 간 이동도 자유로운데, [[경부선]] 및 [[장항선]]상에서 일반열차와 전철이 같이 서는 역 중 [[신창역]], [[온양온천역]], [[아산역]], [[성환역]], [[서정리역]], [[오산역]]과 같이 전철과 일반열차가 운임구역을 공유하고 있어 일반열차를 타는 것으로 위장해 전철을 [[무임승차]]할 수 있다는 결함이 있다. 이 때문에 무임승차 적발 사례가 상당히 많다 보니 단순히 승강장을 헷갈리거나 입장권을 끊고 천안역 장항선 무궁화호 승강장에 가는 경우에도 무임승차자로 몰릴 수 있다. 이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승강장 내 교통카드 승·하차 단말기가 비치되어 있다. 개찰구와 같은 시스템으로 전철에서 일반열차로 갈아타려면 교통카드 하차 태그를, 일반열차에서 전철로 갈아타려면 교통카드 승차 태그를 하는 것인데, 장항선의 경우 승·하차 단말기에 카드를 대고 승·하차 처리를 한 다음 장항선 일반열차, 혹은 전철로 환승가능하다. 다만 전철만 타는 여정 도중 여기에 태그하면 [[무임승차]]자가 된다. 이는 [[ITX-청춘]] 열차가 전철과 같은 고상홈에 정차해야 하기에 [[용산역]] ~ [[춘천역]] 간 ITX-청춘 정차역에도 똑같이 운영 중이며 경부선 ITX-청춘이 운행할 당시에도 전철 승강장에 서는 [[용산역]], [[노량진역]], [[신도림역]], [[수원역]], [[평택역]]에 환승 단말기를 설치했으나 경부선 청춘 운행 중단 이후에는 이것 역시 운영을 중단하였다. 2018년 11월 21일, 천안역 증·개축이 허가가 나면서 2021년을 목표로 착공이 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https://www.yna.co.kr/view/AKR20181121055800063|「'임시역사' 천안역 15년 만에 증·개축…2021년 말 완공」]], 연합뉴스, 2018-11-21] 2020년 3월 24일에는 천안역 증축계획이 발표되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onorail&no=7256|관련 게시글]], 출처: 디시인사이드 모노레일 마이너 갤러리] 신축이 아닌 증축으로, 민자역사가 아닌 일반역사로 증축하는 방식이 채택되었다. 즉, 2003년에 완공한 임시역사 자체는 존치되는 것이다. || [[파일:천안역증축.jpg|width=100%]] || [[파일:1682166393.png|width=100%]] || 천안역 증축 디자인 당선작이 공개되었다. 다만 증축은 경부선 역사에 한해 시행되며, 장항선, 1호선 역사 증축계획은 없어졌다.[* [[https://www.youtube.com/watch?v=rXFTMz_W4Ws|「[집중M]'스크린도어 없어요' 18년째 임시역」]], 대전MBC, 2021-07-30] 그러나 위 계획은 2020년 8월에 설계에 착수했는데 다음 달인 2020년 9월,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의 타당성조사가 진행되며 또다시 중단되었다. 이 때 [[천안시]]는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과 천안역 증·개축은 별도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피력하였고, [[국가철도공단]]과 [[국토교통부]]에서 이를 받아들여 2022년 1월부터 다시 설계작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되었다. || [[파일:1682410082.jpg|width=500px]] || || [[파일:1682410090.jpg|width=100%]] || [[파일:art_168136637672_c3464f.jpg|width=100%]] || 그리하여 천안-청주공항선까지 포괄하여 새로 설계 착수를 하여 새로운 증축 디자인을 선정하였다.[*a 김소원 기자, [[https://www.c3korea.net/announcement-of-cheonan-station-extension-design/|20년째 임시역사 천안역, 증개축 재추진 디자인 발표]], C3KOREA, 2023년 4월 19일 작성됨.] 이 새로운 증축안에서는 기존 증축안과는 몇 가지가 달라졌는데 우선 2019년 계획에는 계획규모가 증축 2,953㎡, 개량 5,207㎡, 존치 305㎡에 총 8,456㎡의 면적이었으나, 새로운 증축안에서는 전체면적 1만 1,640㎡ 중에서 4,440㎡은 개량, 7,200㎡은 새로 증축을 하여 전체적으로 계획규모가 보다 확장되었고 증축하는 규모도 대합실 등을 포함하게 되어 크게 늘었다. 사업비는 국비 299억과 지방비 501억을 합하여 총 800억이 투입된다. 또한, 기존 증축안에서 장항선, 1호선을 존치한 것과 달리 새로운 증축안에서는 장항선, 1호선, 서부광장 출입구까지 포괄하여 증·개축한다. 완공 시기는 기존 증축안과 동일하게 [[2026년]] 연말이다.[*a] 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사실상 완전히 신축하는 상황이 되며, 기존 임시역사는 철거될 전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