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안아산역 (문단 편집) ==== 그 후 ==== 두 도시의 이름을 합친 유례없는 역명에 대해 지역이기주의에 의한 역명이라는 비판적 시각이 나오기도 했다. 행정구역 변경이 절차가 더 복잡하니 두 지명을 모두 역명에 포함하는 게 더 나을 수 있다. [[매탄권선역]]은 심지어 역명 선정 과정에서 본 역을 언급하기도 하였다. 천안아산/매탄권선역과는 정반대의 사례로, [[중앙선]] [[삼산역]]은 원래 판대역이었는데, 중앙선 이설 후 역명을 양평군 측에서 삼산으로 바꿨다. [[KTX]] 역은 앞으로도 두 지역 역명이 생길 가능성은 높고, 대표적으로 [[김천(구미)역]]이 있다. 대도시 간 일직선으로 그어야 하는 선로의 태생적 특징, 도시 외곽을 지나 기존 도시 생활권을 가르지 말아야 하는 점과 싼 토지 보상금, 주변 여러 지역의 '수요'를 잡아야 하는 현실 때문에 여러 이름이 함께 들어갈 여지가 많다. 이러다 보니 두 지역 역명이면 KTX역으로 보이는 특혜가 있어 보이기도 한다. 이런 의미에서 천안아산역은 그 첫 단추라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한편 [[장항선]]이 이설되면서 KTX 천안아산역 남단을 지나가게 되었다. 원래 계획은 위에서 말한 장재리에서 따와 장재역으로 하려고 했는데, [[아산시]]측에서는 '''아산신도시역'''을 주장하다가 역명의 편의성을 이유로 '아산역'으로 이름붙여졌다. 문제는 '아산역'이라고 이름 붙은 이 역이 있는 곳이 전혀 아산시의 중심지가 아니라는 것이었다. 현 아산시의 중심지라 하면 다름아닌 온양 일대이고, '아산'이라는 이름을 제공한 옛 아산군은 영인면 지역이 중심이었다. 아산역 주변 장재리 일대는 역사적으로 아산이나 온양의 중심지였던 적이 전혀 없고, 신도시로 개발된 후로도 온양을 대체하는 정도의 위상도 아니고 오히려 천안 시가지의 연장선 정도로만 받아들여지고 있기에 KTX 쪽보다 더 심하게 역명이 잘못 지어진 경우이다. 이 때문에 온양으로 가고자 하는 승객이 역의 명칭과 위치를 잘 모르면, 시명이 아산시라는 것만 생각하고 '아산' 가는 표를 달라고 해서 아산역으로 잘못 가는 상황도 종종 발생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