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막 (문단 편집) ==== A, D형 ==== [youtube(lxZ8GpJRTDo)] [[군장]]의 구성물중 하나인 육각형 천[* 과거 미군이 쓰던 것의 카피형이다.] 두개를 서로 평행되게 놓고 각 단추들을 끼워 이은 다음, 알루미늄 막대들을 연결한 두개의 폴대와 [[야전삽]]으로 박은 말뚝과 이은 비닐 끈으로 지지시키는데, 천 두개를 서로 이은 것은 A형, 3개 이상 이은 텐트는 D자형으로 별칭한다. 문제는 이 천막이 정말 군용품중 최악을 꼽으라면 세손가락 안에 드는 쓰레기 라는 점이다. 무겁기는 드럽게 무거워서 군장에 묵직함을 더하며 설치하는건 불편한데다가 정작 보온, 방습, 방풍, 아무것도 되지 않는데, 공간은 좁아터졌고, 심지어 그 좁아터진 공간에 최소 2명이 욱여져 들어가서 잠을 자야만 하니[* 한 사람의 군장에 A형 텐트 부품 절반이 들어가기에, 두사람의 군장을 합해야 A형 텐트 하나가 나온다.] 정말 힘들다. D형으로 만들 경우 비교적 공간이 넉넉해지지만, 공간이 늘어나도 안에 들어가야하는 인간이 늘어나니 도긴개긴. 무엇보다 행군할 때 빌어쳐먹을 천막쪼가리의 묵직함은 토나올정도. 그래서 일부 부대는 천막과 지주핀을 수거하여 숙영지까지 차량으로 추진해주기도 한다. 참고로 우기 때 텐트를 칠 경우 단추로 이은 이음새 부분으로 비가 새기도 하니 위에 비닐과 [[판초]]를 추가로 덮기도 하며[* '''기껏 무거운 천막을 군장에 짊어지고 와도 별도의 보급이 없으면 제 역할을 못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도 된다.], 물살이 텐트로 흘러들 것을 대비해 텐트 외곽을 따라 배수로를 추가로 파기도 한다. 또한 [[혹한기 훈련]] 시 텐트칠 자리를 지면보다 낮게 파고 그 위에 낙엽을 깔고 비닐을 몇겹으로 깔고 돗자리를 깐다. 또 텐트 위로 비닐을 몇겹으로 씌우고 추가로 판초까지 씌우기도 하는데, 왜 이런지는 해당 항목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