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도복숭아 (문단 편집) == 상세 == 본래 기존의 유모종(有毛種) 복숭아의 돌연변이가 1개의 종으로 자라난 케이스. 일반적인 털 달린 복숭아와 달리 표면이 매끈매끈한 것이 꼭 [[자두]] 같다. 맛이 자두와 비슷하다는 사람도 있는 모양. 단단한 것과 물렁물렁한 것이 있는데, 단단한 쪽이 신맛이 더 강하다. 물렁한 쪽은 단맛이 많긴 하지만, 털있는 복숭아보단 단단하고 시다. 여하튼 이 맛 때문에 멋모르고 샀다가 털 있는 복숭아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달고 시원한 맛이 아니라 자두 비슷한 맛이 나서 당황하는 케이스도 있다. 품종이 여러가지인데,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품종으로는 암킹(Armking), 천홍, 선광, 선프레, 레드골드, 환타지아 등이 있다. 누가 복숭아 아니랄까봐 열매 가운데에 씨가 떡 하니 자리잡고 있다. 어째 열매는 유모종 복숭아보다 작은데 씨앗 크기는 똑같아서 먹는 부분이 유모종보다 적다. 특히 핵과류 과일이 다 그렇지만 이 씨앗부분이 미칠듯한 신맛을 자랑해서 입에 넣고 좀 우물대면 오그라드는 자신의 면상을 발견할 수 있다. 복숭아 씨앗은 초콜릿, 포도와 더불어 강아지 금기 음식 중 하나다. 양 끝이 뾰족한 형태 때문에 장기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고,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위에 머무르면서 구토나 장 괴사까지도 유발할 수 있다. 복숭아를 줄 거면 씨가 있는 채로 통으로 주는 걸 삼가자. 시고 맛이 없는 천도복숭아를 사게 되었다던가 빨리 처리해야 하는데 맛 때문에 생으로 먹기는 싫다면 복숭아 칠러/슬러쉬로 만들어서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xxnoopyxx&logNo=221628273262&parentCategoryNo=2&categoryNo=31&viewDate=&isShowPopularPosts=false&from=postView|먹는 법]]도 있다. 립톤 아이스티 스틱 1포 + 얼음 + 천도복숭아 과육 + 물 해서 믹서기에 갈아버리는 것.[* 물을 넣어주는 이유는 얼음과 과육만 넣을 경우 믹서기가 잘 돌아가지 않기 때문.] 아이스티 티백이 없으면 달게 설탕이라도 넣어주자. 단맛이 싫다면 티백이나 설탕 등을 제외하고 그냥 물 + 얼음 + 복숭아 과육으로 갈아주던가, 복숭아 과육 + 요구르트를 넣어서 갈아도 신맛이 가신다. 이외에 잼이나 조림을 만드는데 쓸 수도 있다. 어차피 설탕을 듬뿍 넣게 되므로 원래 신 놈이어도 맛이 좋아진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mile&no=99605|할머니 이 천 같은건 포장에 왜 넣어요?]] - "천도 복숭아여." [[아재개그|이름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복숭아'라는 드립이 나오기도 한다. 천도를 1000°C로 말하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