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도 (문단 편집) === 외적의 침략 === 대부분의 경우 본래 있던 수도가 외적에 의해 침략당해 수도로서의 기능을 할 수 없거나 수도를 포함한 영역이 외적에게 침탈당할 경우 수도를 다른 곳으로 옮기게 되는 일이 발생하는데 이는 외부적인 요인이라 볼 수 있다. 한국사에서는 [[백제]]가 [[고구려]]의 침공을 받아 개국이래 수도였던 [[한강]] 유역의 [[위례성]]이 함락되고 한강 유역을 상실하면서 [[웅진성]]으로 수도를 옮기게 된 사례가 있다. 고려 왕조는 몽고의 침입을 피해 개성 [[만월대|본궐]]을 떠나 강화도 [[고려궁지]]로 천도했다. 대한민국은 6.25전쟁 때 [[북한]]의 침공으로 서울이 함락되자 부산으로 임시 천도를 하였다. 그리고 박정희 정권 때 서울이 [[전방|북한과 가깝기에]] 당시 [[공주군]] 장기지구(현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일대로의 [[백지계획|수도 이전을 고려하기도 했으나]] [[10.26 사건]]으로 무산되었고, 이후로도 이 일대에 천도 논의는 계속 제기되다가 수도는 관습헌법상 서울이라는 헌재 판결 때문에 천도가 불가능해져 [[세종특별자치시]]라는 행정중심복합도시에 그치고 말았다. 이마저도 [[세종특별자치시/문제점|반쪽짜리]]뿐이라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이후 대한민국 [[2004년]]과 [[2020년]]에 두 차례 수도 이전설이 돌았다. 2004년 노무현 정권 때 [[행정중심복합도시]]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충청권 일각에서 [[세종특별자치시]]로의 천도론이 다시 고개를 들게 되었다. 그리고 2020년 박원순 자살 이후 또다시 천도설이 잠깐 돌았으나 이듬해에 보수 성향의 오세훈 시장이 3선으로 복귀함에 따라 당장은 요원한 일이 되었다. 중국사에선 [[춘추전국시대]]에 [[주나라]]가 호경에서 낙양으로 천도하거나 [[초(춘추전국시대)|초나라]]가 [[진(영성)|진나라]](秦)에게 단양과 영을 함락당한 후 수춘으로 천도한 것을 예로 들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