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년왕국 (문단 편집) == 교단별 견해 == [[천주교]]는 [[https://maria.catholic.or.kr/dictionary/term/term_view.asp?ctxtIdNum=3397&keyword=%EC%B2%9C%EB%85%84%EC%99%95%EA%B5%AD&gubun=01|가톨릭 대사전]]에서 '(현재는) 어느 설도 정통으로 인정되지 않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굳이 따지자면 계몽기 후천년설과 무천년설의 중간에 있다고 보면 된다. 천주교 신학에서도 천년 통치를 그리스도의 초림에서 재림까지의 전 기간을 상징화한 개념이라고 보며, 후천년설과 달리 종말론적 완성의 주도권은 오직 하느님에게만 있으니 온전히 인간의 힘만으로는 완성에 이를 수 없으며, 무천년설과는 달리 그리스도인들은 '참여'라는 제한 안에 완성에 관여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또한 요한 묵시록이 천 년을 강조한 것은 당시의 박해 받는 순교자들을 위로하려는 뜻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즉 최후 승리는 이미 예정되어 있지만, 그래도 앞으로 그리스도가 재림할 천 년으로 상징되는 긴 기간 동안 신앙의 여러 적들로부터 싸워 나가며 박해를 이겨 나가야 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천년 왕국설을 숫자적 연도로 계산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보고 조심스러운 접근을 하고 있다. [[정교회]], [[루터교회]], [[성공회]], [[감리회]]도 무천년설 관점을 취한다. [[새사도교회]]는 역사적 전천년설을 채택한다. 영국 웨일즈의 부흥운동을 이끈 목회자인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는 "물론 예언적 교훈은 성경의 중요한 일부이고 크게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그러나 장래 세계에서 일어날 사건들에 너무 관심을 가지는 나머지 우리가 지금 살아야 하는 생애가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있음을 자각해야 할 것이다."라면서 천년왕국에 대한 특정 주장에 도를 넘을 정도로 경도되는 것을 경고한 바 있다.[[http://www.good-faith.net/news/articleView.html?idxno=254|#]] 일부 [[교단]]에서는 [[예루살렘 성전]]이 재건되어야 천년왕국이 도래한다고 믿는 경우도 있고, 예배당을 신축할 때 성전 짓는다고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다시 생각해 볼 문제다. 이미 예루살렘 성전은 사라졌다. 우리 몸이 성전이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br]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린도전서 6장 19절. 개역개정)] 따로 성전을 짓는 게 아니고 신자가 모인 공동체가 교회며 장소가 예배당/성당일 뿐이다. 대중적으로는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이 인기가 많으며,[*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256267| 목회/신학 “종말론, ‘역사적 전천년주의’로 하루속히 통합돼야”]], 이대웅 기자, 크리스천투데이, 2012-06-12.] 그것도 신학계에선 거의 인정받지 못하고 이단이나 이단 의심 사례로 자주 지적받는 고전적 세대주의[* 고전적 세대주의 그 자체가 이단이라고 보는 것은 아니지만, 이단적 종말론으로 빠지기 쉽다.]를 추종하는 목사나 평신도들이 많다. 이는 한국 기독교계에 드리운 [[근본주의]]와 [[반지성주의]]적 신학 무용론의 영향이 있다. [[성경침례교]]는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을 주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