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년왕국 (문단 편집) === 세대주의적 전천년설 === Dispensationalism / Dispensational premillennialism 역사적 전천년설에 [[세대주의]] 이론을 더한 것이다. 세대주의 신학에서는 역사를 일곱 시대로 구분하여, 시대마다 하나님이 성도들을 다른 방법으로 이끈다고 가르친다. 또한 세대주의 전천년 신학은 성서의 문자적 해석을 지나치게 강조하다 전체적 관점을 잃어버린 경우다. 당장 '환난 전 휴거' 사상이 그렇다. 쓴 부분은 빼고 달콤한 부분만 남겼다고나 할까. 들었을 때 듣기 싫은 부분은 빼버린 케이스. 예수만 믿으면 아무 걱정 근심 고통 없다는 식이다.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은 예수가 천년왕국 이전에 재림한다는 점은 역사적 전천년설과 같으나, '천년'을 문자적 1000년으로 본다. 또한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에서는 예수가 공중과 지상, 두 번에 걸쳐서 재림한다. 지상은 유다인들이 차지할 것이며, 천상은 그리스도인들이 차지할 것이라고 본다. 이는 구약시대부터 유다인들에게는 '땅'에 대한 약속이 있었으므로 '새 땅'은 유다인들 차지가 될 것이며, 남은 하늘은 자연스럽게 신약의 새 백성인 그리스도인들 차지가 될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모든 문자적 해석을 총집대성(?)한 예언이라고 보면 된다. 19세기 이후 등장한 설이며, 블링거, 그레이, 블랙스톤 등이 주장했다. 세대주의 신학 자체는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으나,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에서 존재하는 종말론을 극단적으로 증폭하여 이단에서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 잘 분별하여야 한다. 만일 몇날 몇시에 휴거가 일어난다거나 그리스도가 다시 오신다고 특정하고, 많은 재산을 교회에 갖다 바치게 하는 경우 100%이단이니 무조건 빠져나와야 한다. 기독교는 타인의 재산을 갈취하거나 그런 행태를 보이지 않는다. * 시간 순서: 그리스도의 공중 재림-휴거→ '7년'[* 3년 반으로 나누기도 한다.] 대환난→ 그리스도의 지상 재림→ 천년왕국→ 최후의 심판→ 새 하늘 새 땅 이 시간 순서를 보면 알 수 있지만, 1992년의 [[다미선교회]] 휴거 소동도 이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에 기반하고 있다.[* 사실 전천년설은 20세기 말에 가장 흥했다. 현재는 사그라든 상태.] 위의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이 성경에 대한 문자적인 해석에 집착해서 전체적 관점을 잃어버렸다는 비판을 수용해, 구약의 언약이 그리스도인에게도 적용된다고 보는 개정 세대주의나 점진적 세대주의가 출현했다. 개정 세대주의나 점진적 세대주의와 대비해서 기존의 세대주의는 고전적 세대주의라고 한다. 점진적 세대주의는 후천년설이나 무천년설에서도 고전적 세대주의의 문제를 많이 해결했다고 보고(비록 그 호평의 결론은 '그러니까 나머지 세대주의의 잔재도 버리고 후천년설이나 무천년설로 오십시오'이지만) 고전적 세대주의자에거는 '저건 세대주의가 아니다!'라는 매도를 받을 정도로 진보적이다. 그럼에도 점진적 세대주의를 세대주의라고 볼 수 있는 것은 천년왕국 자체는 천상과 지상에 별도로 임할 것이라는 세대주의의 핵심 주장은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며, 이 때문에 여전히 환난 전 휴거 사상도 유지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