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계전기 (문단 편집) ==== 1부 ==== [[파일:천계전기지난이야기.jpg|width=80%]] [[황녀 에르제]]가 무법지대에서 창설된 [[카르텔(던전 앤 파이터)|카르텔]]의 침략과 약탈 행위 이후에도 무법지대 차별정책을 폐지하며, [[안톤(던전 앤 파이터)|안톤]]과의 전투에서 회군하지 않은 [[잭터 에를록스]]의 죄를 묻지 않겠다 하여 결국 강경 귀족파 측에서 내전을 일으키게 된다. 섭정 [[네빌로 유르겐]]이 [[젤바]]로 자리를 비운 사이 카르텔-안톤전으로 민심이 혼란해진 틈을 타 [[마리안 유르겐]]이 필두로 나선다. 천계는 네 개의 대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웨스피스는 측량 실수로 인해 해상열차가 다니지 않게 된 땅이고, 설상가상으로 범죄자들까지 수용하게 되면서 이튼, 노스피스, 겐트와 같은 본국과 완전히 동떨어진 생활 양식과 문화를 갖게 되었다. 이에 웨스피스는 무법지대라는 멸칭이 붙었으며, 웨스피스 출신들은 예전부터 억양과 문화, 교육, 경제적 격차로 관직에서 차별을 받은 울분으로 카르텔을 결성하고 황도를 침공하게 된다. 하필 에르제가 본국이 침략당하고 본인까지 납치된 뒤에도 평등 정책을 고수하여 귀족과 백성들에게 반감을 사게 되었다. [[파일:황궁납치.png|width=80%]] 황녀 에르제는 내전을 일으킨 귀족군에 쫓겨 황궁에서 피신하고, 귀족들은 노스피스 사병을 동원해 수도 겐트를 점거하고 천계 백성들을 선동하게 된다. 라이니, 마를렌과 젤딘은 천계를 방문한 모험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젤딘 말로는 귀족들이 카르텔 전쟁 당시 제일 먼저 피신하는 등으로 민심을 점점 잃자 어떻게든 회복하려고 온갖 짓을 다했다가 결국 주권 찬탈을 위해 전쟁까지 일으켰다고 말한다.] 이 때부터 모험가는 선택지 없이 강제로 황녀파에 속하게 되며 황녀측을 도우는 진영에서 스토리를 진행하게 된다.[* 다만 2부시점까지는 특별한 개입없이 방관자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황녀파 NPC들이 은연중에 모험가의 협력을 바라는 대사를 했지만 모험가는 어떤 확답도 주지않았고 마계에서 일어나는 사태를 정리하는데 힘쓰기 바빠 황녀파에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마계대전이 끝나고 차원의 폭풍 조사차 천계에 들렀을뿐 루터가 말을 걸지 않았다면 그대로 아라드에 내려갔을테니 강제적으로 참여한것이 아닌 3부시점 베릭트와의 대화를 통해 개입을 결정한거다.] [[파일:베르타_내전.png]] [[파일:젤딘내전.png]] 모험가에게 베르타는 귀족들이 내전을 일으킨 이유를 설명해주는데, 에르제가 황녀로 즉위한 뒤 오로지 전쟁 뿐이었으며 화만 불러오는 무능한 지도자를 끌어내리겠다는 것이었다. 이에 젤딘은 귀족들이 백성들의 불안과 불만을 이용하여 에르제와 잭터의 권위를 실추시키려 한다고 설명한다.[* 군 병원의 예산과 퇴역군인의 위로금을 감축시킨것도 에르제의 결정이고 사실 잭터를 비롯한 황도군은 카르텔과 내통하여 전쟁을 일부러 오래 끌고 황도를 방치하였다는 등으로 백성을 선동했다 한다.] '''이 모든 것에는 무법지대에 대한 반감과 그에 차별 없이 무조건적으로 평등정책을 펼치려 했던 에르제에 대한 반발심이 제일 크게 작용했다.''' 네빌로가 섭정의 인을 놓지 않고 기어이 일을 벌였다는 젤딘에게 잭터는 네빌로가 아닐 수도 있다는 추측을 한다. 하지만 황도군의 수적 열세와[* 카르텔-안톤전으로 이미 황도군은 전력을 많이 상실했고, 네빌로 유르겐의 군인무용론을 비롯한 귀족들의 군예산 축소와 전후처리 때문에 이튼과 웨스피스에 군사를 파견한 상태여서 황도에 남은 전력도 분산된 상태였다.][* 단 귀족군은 실전경험이 부족하고 제국군은 오합지졸이라는 허점이 있었다.] 겐트 수비대 내 반역자를 비롯한 곳곳의 배신자, 교통/통신수단/무기고도 귀족이 장악하여[* 이를 위해 일부러 시선을 돌리려 황궁을 습격했다 한다.] [[멜빈 리히터]]가 힘을 써도 추가 지원요청이 불가능한 상황이었고 이에 겐트 성문의 서문 쪽 오래된 송신탑을 이용하라는 [[잭터 에를록스]]의 지시에 따라 [[운 라이오닐]], [[테미 로엔그린]], [[루카스 웨인]]과 함께 모험가 측은 송신탑으로 향한다. 그리고 잭터는 단독으로 움직여 납치당한 에르제를 구하러 먼저 향하게 된다. [[파일:라이니사망.png]] 허나 5살 때부터 차출되어 에르제를 위해 교육을 받는 조직 [[황녀의 정원]]에서도 [[라이니]]와 같은 배신자가 생겨나고, [* 심지어 황녀의 정원은 황녀를 지키지 못하면 죄책감에 자결까지 하는 집단이라 한다. 크림슨로제 2차 각성 스토리에 있다.] 운 라이오닐이 중상을 입고 송신탑이 파괴되어 지원요청이 불가능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겐트 성도 점거당해 황녀측은 모험가와 함께 에르제와 잭터를 구출하러 나서고, 네빌로의 고명딸이자 내전의 주동자인 [[마리안 유르겐]]과 대치한다. '''그리고 내전은 네빌로의 의지와 관계 없이 마리안이 독단적으로 진행했음을 알게 된다.''' 모험가의 도움으로 귀족군이 잠시 후퇴하고, [[모래바람의 베릭트]]도 가담하여 귀족측에 선 해안수비대 허크, 코엔, 뮤우를 제압하고 납치당한 에르제를 구출한다. 잭터는 에르제를 구출하기 위해 스스로 미끼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테미와 모험가는 잭터를 구하기 위해 나선다. 그리고 해안수비대장 [[하이람 클라프]]가 잭터를 묶어두고 네빌로 유르겐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하이람은 모험가에게 왜 내전에 끼어드는지 의문을 표한다. 그리고 잭터의 딸이자 운에게 있어서는 친누나나 다름없는 [[안내인 레베카|레베카]]를 죽인 게 하이람이며, 잭터는 이를 알면서도 복수보단 안톤이 우선이었기에 분노를 참고 하이람을 놔둔 것이란 사실도 밝혀진다. 이후 [[네빌로 유르겐]]이 갑자기 뛰어와 하이람에게 '''잭터를 지금 죽여선 안된다'''며 말리고,[* 하이람도 잭터를 죽일 생각은 없었고 잭터를 잡은 건 네빌로라는 상황을 연출하려 했으나, 네빌로의 반응으로 보아 하이람은 마리안과 함께 독단적으로 움직였음을 알 수 있다.] 잭터는 포로로 잡혀 수감된다. 에르제는 [[메릴 파이오니어]]의 조언을 받은 [[나엔 시거]]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노블스카이까지 피신한다. 에르제는 출신과 신분을 묻지 않고 능력에 따라 관료를 임명하는 제도를 추진하고 있었다 하며, 귀족만이 대접받고 무법지대는 차별받는 현실에서 평등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애썼으나 반발 때문에 제대로 시작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이 부분은 상술했듯이 그 잔학한 카르텔 문제까지 엮여 있어 웨스피스에 대한 천계 시민들의 편견과 차별이 말 하나로 쉽게 해결될 수 있을 수준이 아니었다.] 그리고 만인이 고귀한 천계를 만들기 위해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힌다. 이후 '막간의 이야기 - 노블스카이' 외전 스토리를 볼 수 있다. [[던전 앤 파이터/외전 스토리#s-2.23|던전 앤 파이터/외전 스토리]] 참고. ||<-2> 중간 결과 || || 황녀파 || 귀족파 || || 황녀 에르제 실각[br]운 라이오닐 중상[br]잭터 에를록스 수감 || 전함 노블 스카이 피탈[* 노블 스카이는 네빌로 유르겐이 제공해준 상선을 개조하여 전함으로 만든 배다.][br]황녀 납치 실패[br]황녀측 배반자 라이니 전사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