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천계전기 (문단 편집) ===== 강경 귀족파들의 폭주 ===== 젝터가 탈출하고 마리안 유르겐이 네빌로에게 피살당한 이후로는 제대로 구심점을 갖추지 못한 강경 귀족파들은 완전히 폭주해버린다. 안제 웨인이 네빌로를 감금시키고 귀족파의 수장으로 나서면서 부터 강경 귀족파는 네빌로가 추구하던 이상과는 완전히 멀어져만 갔고 완전히 권력탈취와 왕좌쟁취, 그를 위해서라면 권모술수를 위해서 '''나라를 팔아먹고 주적에게 무기를 지원하는 매국 집단이 되어버렸다.''' >처음 이 병기를 보았을 땐 '''이 정도의 군사력을 가졌음에도 카르텔 침공 당시 꽁무늬를 뺀 노스피스 귀족들을 용서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멜빈 님은 '''이 병기들의 출처를 의심하더군요.'''[* 이 병기들의 부품을 멜빈에게 보여주자 대번에 [[지나 데오도르]]의 작품임을 알아보며 지나 데오도르가 '''멜빈 본인 만큼이나 귀족을 싫어하니 그들에게 무기를 넘길리가 없다며''' 이게 왜 귀족의 손에 있냐고 궁금해한다. 결국 아니나 다를까 도망치던 귀족들이 몽땅 빼돌린 것이었다. 그것도 '''본인들의 나라가 [[카르텔(던전 앤 파이터)|도적떼들]]에게 유린당하는 와중에''' 말이다.] >---- >...어쩌면 귀족들은 저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악행을 저지른 듯 싶습니다.''' >---- >모험가님 조금 더 동행해주십시오. '''저들이 가진 힘은 이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 >노스피스군의 전력과 노스피스군이 보유한 '귀호랑'이란 병기를 보고서 젤딘이 모험가에게 한말. 먼저 카르텔과의 전쟁당시 노스피스 귀족파들은 세븐샤즈의 지나 데오도르가 발명한 천계의 병기 귀호랑과 병력들을 빼돌려서 노스피스로 줄행랑을 쳤다. '''자신들의 나라가 공격받고 자신들의 백성들이 학살당하고 유린당하는 와중에 말이다.''' 게다가 노스피스군의 전력을 보면 만약 이들이 카르텔과 죽기살기로 싸웠고 또 병기를 빼돌리지 않았다면은 오히려 황녀가 납치를 당하고 황궁 앞까지 쳐들어오는 참극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귀족파들은 자신들의 안위만을 위하여 병력과 무기들을 빼돌려서 노스피스로 런한 것이다. 그로도 모자라서 이제는 나라 마저 팔아먹고 역적질들을 하는 모습들을 보여 주는데 아래를 보면 다음과 같다. >멍청하긴 그 임무를 당연히 [[카르텔(던전 앤 파이터)|너희가 맡아야지!]] '''이럴 때를 위해 너희에게 무기고 식량이고 넘겨주었던 것이 아니냐?''' >---- >겐트에 소식을 전하는 것은 내가 맡으마. 그동안 너희는 가능한 모든 병력을 이끌고 황녀의 신병을 확보해라. '''필요한게 있으면 뭐든 지원해주지. ''' >---- >그 때는... >---- >카르텔의 눈 먼 총알에 무법지대에 방문한 황녀가 '''예기치 않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처리해야지.'''[* 이에 카르텔 조직원은 빌리프 피셔에게 '''당신도 무법지대 사람 다 됐구만.'''이란 의미심장한 말로 응수한다. 네빌로가 "우리는 또 하나의 카르텔이 되어버렸다"라고 말한걸 생각해보면 이제 강경 귀족파가 권력에만 눈 먼 역적집단으로 변질됐다는 것을 의미한듯하다.] >---- >웨스피스 사령관 빌리프 피셔 >떨어져 조사하면서 카르텔과 웨스피스 사령부 사이에 모종의 거래가 있었다는걸 알게 됐었어요. 꽤 오랜기간 이어져 온 모양이더군요. >---- > 새로 온 사령관은 '''애초부터 웨스피스의 혼란을 잠재울 생각이 없었고요.''' >---- >오히려 기세가 줄어들었던 카르텔 잔당들의 세력을 눈감아 주어 '웨스피스는 무법지대'라는 '''중앙정부의 인식이 바뀌지 않도록 애쓰고 있었어요.''' >---- >사령관, 아니 '''노스피스 귀족들에게 무법지대는 천계의 '필요악'이었던 거죠.''' >---- >[[안내인 레베카]] 먼저 그 사례들을 보자면 모험가가 지벤 황국에서 웨스피스로 물자를 실은 열차를 타고 무법지대로 향했을 당시 열차에 군수품을 하역하기위해 사람들이 들어왔는데 그들은 바로 '''카르텔이었다.''' 열차에서 만난 레베카의 말에 의하면 그것도 '''웨스피스 군의 방해도 없이 너무 쉽게''' 열차에 적재된 군수품들을 빼돌리고 있었다고 한다. 거기에 카르텔들의 가지고 있던 무기들은 무법지대에서는 절대로 '''구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니었다.'''[* 반대로 웨스피스군의 무장은 너무 형편없었다고 한다....] 거기에 가장 큰 정점은 귀족파들이 끄나풀을 꽂아넣고서 '''웨스피스를 무법지대로 만들도록 뒤에서 조종을 하고 있었고 카르텔에게 무기를 지원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당장 카르텔들이 자신들의 땅과 자신들의 '''백성에게 무슨 짓을 한지 생각한다면''' 강경 귀족파들이 그 동안 부르짓던 나라와 백성을 위해 웨스피스 출신을 반대한다는 주장은 그야말로 '''위선이자 거짓'''이었음을 보여주는 행태이다. >병사 중에는 카르텔 출신도 상당수 섞여 있습니다. 포로로 수용되었던 그들에게 죄를 갚을 기회를 주라는 지시에 따른 것입니다. >불안 요소라는 점은 숙지하고 있으며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 >'''사람들이 무법지대 출신을 싫어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카르텔의 악몽을 떨쳐버리지 못했으니 그들로서도 어쩔 수 없을 것입니다.''' >---- >[[운 라이오닐]] 일반 대사, 천계전기 호감도 대사 中 어느 정도 자업자득이지만, 천계에서 카르텔에 대한 이미지는 그야말로 '''현실에서 탈레반이나 IS 같은 테러리스트'''를 보는 것과 같다. 거기다 그런 무리에 의해 짓밟히고 학살당한 그 최악의 시기가 수십 년 전의 일도 아닌 '''2년 전에 일어난 일'''로 오래 되지 않았다. [[이나즈마(원신)|이렇다보니 무법지대에 대한 이미지가 매우 좋지 않으며 이로 인해 사람들은 카르텔이라고 하면 치를 떨 정도로 매우 싫어한다.]] 그런 상황에서 평소에는 카르텔이니 무법지대니 하고서 무법지대에 대한 혐오를 부추겨놓고는 본인들은 뒤에서 카르텔에게 무기를 지원하고 암약을 하고 있었으니 정말 기가 찰 노릇이다. 만약 이걸 녹음해서 폭로하거나 해서 천계 백성들이 알았으면 귀족파가 맞딱뜨린 대상은 모험가가 아닌 성난 천계 민중들의 무장봉기였을 것이다.[* 현실의 경우 IS의 성장을 두고 서방이 배후에 있다는 음모론이 존재하긴 하는데 적어도 IS의 초대 수장인 알바그다디를 죽인 것은 미군이었다.] 그뿐만이 아니라 천계의 황녀, 그러니까 국가원수급에 해당하는 에르제를 수틀리면 '''카르텔을 동원해서 암살할 계획까지 세우고 있었다.''' 이 쯤이면 그냥 '''매국노 역적이다.''' 그리고 모험가와 그 일행들의 활약으로 반란이 실패로 돌아가자 '''젝터 이글아이를 살해하고 도망가는 만행'''을 저질렀다. >욕심 때문에 전쟁이라니... 놈들도 카르텔과 다를 바가 없군. >---- >[[사장일귀#세례 요한|세례 요한]], 등장시 대사 中 그리고 그 이후에는 [[아자르(원신)|반성하는 척하며 조용히 있다가]] 완전히 제국에게 나라를 팔기로 작정을 했는지 '''제국과 손을 잡고서 또 다시 반란을 일으키려 하나''' 결국 수포로 돌아가고 안제 웨인은 반을 앞세운 제국에게 살해당하면서 반란은 막을 내리고 [[매드 리케|천계의 기술]]이 제국 손에 떨어지는 결과를 낳게된다. 결국 강경귀족파의 폭주는 네빌로가 말한대로 '''결국 또 하나의 카르텔이 되어 사라져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