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계전기 (문단 편집) ==== 내전 이후 상황 ==== 비록 내전은 황녀파의 승리로 막을 내렸지만 그 피해는 결코 적지 않다. * [[천계(던전 앤 파이터)#노스피스|노스피스]] 귀족의 대표이자 섭정이었던 [[네빌로 유르겐]]은 사망하며 대귀족 [[안제 웨인]]은 황도에서 도주했다. 귀족파 잔당들은 비교적 온전히 세를 유지한 채 제국과 결탁하여 노스피스를 항전의 거점으로 삼아 [[노블레스 코드|다시금 쿠데타를 꾀했으며]] 패배했다. * 황녀파 에르제의 복귀로 카르텔과 귀족군에 의해 파괴된 겐트와 황궁을 복구하고 에르제는 운 라이오닐을 새로운 대장군겸 웨스피스 사령관으로 임명한다. 그리고 폭풍의 바다에서 일어난 차원의 폭풍을 조사하라고 지시. 한편으로는 에르제가 오래 전부터 준비하던 새로운 정책을 준비한다. 이외에도 몇몇 인물들의 행적이 나오는데 * [[젤딘 슈나이더]]- 대사에 따르면 승진의 기회가 있었지만 스스로 승진을 거부했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자신의 그릇은 겐트 수비대 대장도 자리가 크다고 한다.] 대신 휴가를 받아 반장난 식으로 모험가와 여행을 떠날까라고 하다가 그냥 천계에서 휴식을 취한다고 한다. 오빠의 유언이 살아생전 자신이 결혼하는 모습을 본다는 거였다며 결혼상대를 찾아볼까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 [[마를렌 키츠카]] - 에르제가 황제로 즉위하자 황녀의 정원의 이름을 바꾸자고 하지만 에르제는 황녀의 정원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나두자고 한다. 원래부터 황녀의 정원의 리더였던지라 특별히 진급같은건 없다. 하지만 마음 편히 잔다던가 에르제가 황제로 즉위하는 모습을 보고 눈물이 났다든지 어느정도 마음의 여유가 생긴듯하다. * 황도군 이번 내전으로 인해 수많은 병사들과 지휘관을 잃었다. 그중 대표적으로 안제의 기습으로부터 운을 구하며 대신 사망한 총사령관 잭터 이글아이, 모험가에 패해 목숨을 잃은 해안수비대 대장 하이람이 있고 1부부터 4부까지 이어진 연이은 전투로 인한 많은 수의 겐트 수비대와, 황녀의 정원은 많은 수의 사상자들이 발생했다. 거기다 해안수비대는 대장은 전사하고 장교급은 체포되는등 손실이 막대해 한동안 부대 운용에 차질이 생길 것이며, 가뜩이나 카르텔과의 전쟁, 안톤 토벌전에 참전했다 사망한 군인들이 많은 시점에서 이번 내전 사태로 인해 또 다시 수많은 군인들이 사망해 천계의 인력난은 심각하게 되었다. 그나마 살아남은 군인들 역시 부상자가 많고 귀족군의 군인들 역시 투항하더라도 정도를 따져 처형할 자는 처형하고 감옥으로 보내든지 하면 군인으로써의 복귀는 불가능한 상태다. 카르텔과 안톤전이 끝나고 퇴역한 군인들의 경우는 귀족들의 반대로 합당한 대우나 퇴직금도 못받는 처지였지만 황녀에 반대하는 세력이 정리되고 에르제가 합당한 댓가를 지불하는 선에서 마무리 지었다.[* 이게 중요한게 [[마리안 유르겐]] 퇴역군인들도 자신의 사병으로 이용했는데, 이런 불만을 적절히 이용했기 때문.] 현실에서는 참전용사들의 경우 국가유공자로 지정되고 사후 국립현충원에 안장되는데 황국에서도 비슷한 제도가 있는 모양. * 지벤 황국 카르텔과의 오랜 전쟁에 휘말려 겐트 황도뿐만 아니라 웨스피스, 이튼등 지벤 황국 전체에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거기에 안톤 토벌전에 참전했다 사망한 천계인들이 많은 시점에서 내전으로 또다시 많은 수의 천계인들이 사망해 현재 천계의 인구수는 그야말로 처참한 수준.[* 안톤 토벌전 중에도 네빌로가 잭터에게 이 문제를 지적할 정도였는데 이런 내전까지 벌어졌으니 인구 문제가 안 일어나면 더 이상하다.] 한동안 다자녀 출산 가구에 대한 복지 혜택등 전쟁과 내란으로 인한 수많은 사상자 수를 회복하기 위한 정책이 실행될 듯하다. 사실상 이게 가장 심각한 문제인데 귀족군의 처벌 역시 귀족들이 대부분이고 개인 사병들부터 퇴역 군인 및 내전에 가담한 귀족군까지 범위가 매우 넓어 가뜩이나 카르텔 전쟁으로 인한 인력의 공백이 너무 심해진다. 때문에 인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에르제의 말마따나 이튼과 웨스피스 등 더 이상의 차별을 둘수 없고 둬서도 안되는 상황. 게다가 이것도 더 이상의 전쟁이나 내전이 없다는 가정하에서야 가능하지 동맹국을 맺은 제국이든 마계든 천계를 노릴 수 있는 잠재적 '외적'의 가능성은 아직도 있으며 귀족측의 잔재 세력, 혹은 제2의 카르텔이나 제 2의 내전 세력이 나올수도 있는 상황이다. 내전이 황녀파의 승리로 끝나면서 정치적인 면에서도 대격변이 일어나게 되었다. 명목상 황제인 하늘을 받들던 사제와 귀족원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신정체제와 계급제가 무너지고, 전제군주제의 확립과 동시에 신분제가 철폐된다. 비유하자면 제사장이 나라를 이끌던 [[고조선]]에서 황제 중심의 [[전제군주국]]인 [[대한제국]]으로 변한 셈. * 데 로스 제국 애매한 상황이다. 현시점에서 귀족 측의 패배로 데 로스 제국은 천계에 개입할 명분을 완전히 상실했고, 에르제가 귀족 측을 도운 것에 대해서 책임을 물어도 할말 없는 상황. 물론 순순히 들어줄 제국이 아니지만 그렇게 되면 에르제쪽에서 모든 교류를 끊어버릴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천계로의 발판을 잃는 상황이 되니 제국의 입장에서는 무력으로 점령하지 않는한 협상의 우위권을 가진건 천계쪽이다. 게다가 무력으로 점령하는 것도 쉬운게 아닌게 내전이 수습되고 군을 재편한 상황이고 마가타로 천계로 보낼수 있는 인원이 한정되있어 천계를 집어삼킬 수도 없다. 게다가 그 강력한 모험가나 레지스탕스까지 황녀편에 있으니 섣불리 공격할수도 없는셈. 만약 데 로스 제국이 천계를 잘못 건드렸다가 모험가가 나선다면 그야말로 대재앙을 맞게 될것이다. 하필이면 제국이라면 이를 가는 여귀검사와 마창사가 있으니 더욱 위험하다. 일단 이자벨라와 사이러스 및 호위부대만 남기고 전원 돌아가는 선에서 정리했다.[* 에르제의 말에 따르면 제국이 에르제가 복귀하는데 손을 썼다고 하는데 아마 귀족 측이 불리해지자 황녀파로 옮긴듯하며 카르텔이나 안톤토벌에 도움받은것도 있어서 추궁하는건 그만둔듯 하다.] 피해복구나 뒷정리도 바쁘고 폭풍의 바다 한가운데에서 일어난 [[차원의 폭풍]]이 [[아라드 대륙]]에 있는 팔로만의 무역항로에도 일어난 상태라 데 로스 제국과 협력해서 없앨 방법을 찾기 위함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나름대로 [[어부지리]]한 면도 있다. 에르제가 완전히 교류를 끊으려 하는건 아니라는 것과 혼란을 틈타 황국의 핵심 기술과 정보들을 빼돌리는데 성공했다는 것. 사실 데 로스 제국의 진짜 목적이 기술탈취였던 걸로 묘사되는 분위기라 자기들이 지원한 귀족파가 집권하면 좋고, 실패해도 기술을 빼돌릴 시간은 충분히 번 셈이니 목표는 달성한 셈이다. 오히려 내전 이후에도 귀족파 잔당과 협력하며 비밀리에 새로운 정변을 준비하고 있었다. * 모험가 내전을 일으킨 강경 귀족파의 군인들을 토벌하고 제압하는데 대공을 세운 모험가지만 성향이 금전적인 보상이나 직위를 바라지 않다보니 카르텔 토벌이나, 안톤, 루크 토벌전처럼 사건이 일단락 되고 다시 모험을 떠나려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모험가에게 큰 은혜를 입었기에 옛날 선계와의 교류를 위해 사용했고 거기에 세븐샤즈의 기술을 투입해 개량된 비공정 필라시아를 넘겨주었다.[* 일단 함장은 리아가 맡고있지만 모험가가 비공정을 다루는 방법을 알리 없으니 조종사를 붙혀준 듯.] 모험가의 성격상 금전적인 보상이나 직위 등을 바라지 않으니 모험할때 유용하게 쓰라고 모험가를 위해 준비한 듯 하다.[* 일단 선대 벨드런 때부터 있던 물건이라 낡았다라고 오해하지만 수리와 개조하는데 천계의 최고기술자인 세븐샤즈의 기술이 투입된 만큼 상당한 물건을 얻은 셈.] 그렇게 모험가는 아라드부터 이어진 수많은 업적과 전공에 대한 보상을 아주 조금이나마 받았다. 그리고 한가지 더 약조를 받았는데 에르제의 추가된 친밀도 대사에 먼 훗날이라도 모험가가 모험을 그만두고 정착을 하려할때 모험가가 황궁에 머무르고 싶다면 자리를 만들어 준다는 약조를 한다. 즉 모험을 그만둬도 안정된 자리를 보장받은 셈이다. 그리고 이 내전을 시작으로 모험가가 귀족파와 동맹을 맺은 제국에 등을 돌리고 서서히 적개심을 품기 시작한다. * [[이튼 공업지대]] 아직 뚜렷하게 나온건 없지만 귀족 측에 가담하지 않고 황녀파에 선만큼 별다른 피해는 없는것으로 나온다. 다만 이튼에 파견된 여러 인물들의 행적은 나오는데. * [[리아 리히터]] - 모험가가 에르제에게 받은 필라시아의 함장을 맡았다. 에르제가 비공정을 조종할지 모르는 모험가를 위해서 함장을 붙혀줬다. * [[니베르|중장 니베르]] - 겐트로 돌아와 에르제의 최측근으로 황궁에 머물고 있다. 에르제의 즉위식에서 운 라이오닐에 준하는 곳에 위치한 것으로 보아 사령관 수준의 인사가 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 추측상 비연과 무대포 콘 역시 같이 왔을것으로 추측된다.] * [[지나 데오도르]] - 이튼에 옵티머스 팩토리의 소장이었지만 지젤이 빠진 세븐샤즈의 빈자리를 체우기 위해서 소장의 자리를 후임자에게 넘겨주고 세븐샤즈의 일원으로 겐트에 머무른다. * [[페럴 웨인]] - 귀족측의 핵심 인물인 [[안제 웨인]]의 장남이지만 황녀의 편에서서 귀족들과 대치한 덕분에 딱히 처벌은 없다. 다만 웨인 가의 성을 쓰지 않는 조건으로[* 사실 본인이 원했고, 동생인 [[루카스 웨인]]도 스스로 말단 보직으로 옮겨 다시 시작함과 동시에(그나마 천계전기의 공훈을 인정받아 중위로 1계급 특진한 상태부터 시작한다.) 그 역시 웨인 가의 성을 포기했다.] 세븐샤즈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고 세븐샤즈 전원이 황도로 모이고 있어 조만간 겐트로 간다고 한다. * 웨스피스 현재는 웨스피스 사령부에 사령관을 운 라이오닐로 새로 임명하고 에르제의 정책을 따라 새로운 정책인 무법지대의 차별을 그만두고 실력이 있는자라면 고용하는 방식을 추구할듯 하다. 하지만 워낙 만성화된 치안문제와 병력문제가 해결되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