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척부인 (문단 편집) == 창작물에서 == 유방 사후 척부인의 말로를 다룬 매체에서는 인간돼지 일화가 너무 잔인해서인지 매체에 따라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검열되거나 순화시키는 방식으로 묘사되고 있다. [[요코야마 미츠테루]]가 그린 만화 사기에서는 그림으로는 실루엣의 형태로, 나래이션으로 상태를 서술하는 식으로 묘사되었다. [[고우영 십팔사략]] 5권 초한지전 편에서 인간돼지 일화에 대해 그려진 챕터가 있는데 그림체 특성상 간략하게 묘사되었으나 잔혹한 부분은 여전하다. 일부 연극이나 드라마에서는 척부인이 항아리에 담긴 형태로도 표현하는데 이는 [[측천무후]]의 일화를 참고해서 고어적인 부분은 검열하는 식으로 연출한 것. [[삼국지]]를 모티브로 한 화본[* 대충 [[판소리]]와 비슷한 만담극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삼국지평화]]에는 [[유비]][* 극중에선 [[팽월]]의 환생]의 아내 [[소열황후 감씨|감부인]]로 환생했다는 설정. 남편 유방은 [[헌제]]로, 숙적 여후는 [[효헌황후 복씨|폐후 복씨]]로 환생했는데, 정사나 [[삼국지연의]]나 둘의 말로를 생각하면 당시에도 척부인에 대한 동정론이 매우 우세했음을 알 수 있는 흔적이다. 단 해당 화본은 정말 억울하게 죽은 팽월과 역적성 도발을 해 죽었지만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능한 [[영포]]는 그렇다쳐도, 스스로 오만하게 굴다 정치적 약점들을 늘려 최후를 자초한 한신을 [[조조]]로 환생시켜 동정하고 유방을 까내린다는 점에서는 걸러볼 필요가 있다. [[파일:The Legend of Cao Cao Lady Qi.png]] [[영걸전 시리즈]]의 [[삼국지조조전 Online]]에서는 유방전 스토리에서 등장한다. 유방이 수수대전으로 항우에게 패해 달아나는 와중에 팽성의 농가에 들르자 척희는 유방과 만나는데, 아버지와 함께 유방에게 대접을 한다. 며칠 후에 유방으로부터 "훗날 나를 찾아오면 오늘의 신세를 갚겠다"는 약속을 받는데, 유방이 항우와 형양에서 한 차례 싸운 직후에 유방을 찾아와 유방의 아이를 잉태했다는 것을 알린다. 라디오 드라마 [[와이파이 초한지]]에서 등장한다. 첫 등장과 황실 암투에서의 성우가 다르다. [[팽성대전]]에서 [[고제(전한)|유방]]이 패배한 이후 첫 만남에서는 성우 [[서다혜]]가 담당하고, 이때 [[고제(전한)|유방]]은 사탄의 인형 드립을 친다. (척희>처키) [[해하 전투]] 이후 입궁한 뒤에서는 [[이지선(성우)|이지선]]으로 바뀌고, 사기, 원전 초한지의 기록을 따라 아들을 황제로 만들어달라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토사구팽]]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고제(전한)|유방]]이 사망한 시점에서 이야기를 끝냈기 때문에, 유방 사후의 인간돼지 사건 등의 일이 묘사되지 않는다. [[중국 드라마]] [[대풍가]](大風歌)는 전한 초창기 시기[* 고조기, 혜제기, 고후기, 문제기]를 다룬 만큼 당연히 등장. 유방의 총애를 독차지하고 있어 언제나 유방의 곁에 붙어다니는 형태로 등장한다. 성격은 착하지만 우유부단하고 그리 현명하지 못해 아들 유여의와 유방에게 끌려다니고 있다. 드라마의 설정이지만 자신들의 자식들을 다룰 때 여후와 박희, 척부인의 차이가 드러나는 묘사가 있다. 박희는 유항이 불만을 내뱉으면 적당히 타이르면서 유항의 나이에 맞게 세상사에 대해 알려주고, 여후는 유영이 약한 모습을 보이면 밀어붙이다가 자기 말을 듣는다 싶으면 잘해주지만, 척부인은 유여의가 철없이 굴면 그저 말리기만 할 뿐, 박희처럼 가르쳐주지도, 여후처럼 강하게 압박하지도 못하고 있다. 드라마의 분량이 짧아서인지, 극중 척부인의 성격이 우유부단하게 설정돼서인지 척부인이 중심이 되어야 할 태자 교체 사건때는 비중이 있기는커녕 갖은 수를 썼다는 묘사는 나오지 않았다. 유방 사후에 그녀를 미워한 여후에 의해 영항에 끌려간 뒤에는 등장이 없다 11화에 재등장. 고된 형벌로 폐인이 되었다. 여후가 척부인을 증오하는 이유는 단순히 연정 문제가 아니라 [[후궁]] 주제에 국모 자리를 넘본 정치적 문제라고 말하자[* 말은 그랬지 이전부터 척부인을 요부라고 비난했고 자신이 유방을 위해 온갖 더러운 일을 하거나 유방의 입맛에 맞는 계획을 세워도 유방은 여후를 위하기커녕 척부인만을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이자 분에 찬 모습을 보이는 등 여자로서 질투하는 모습도 많이 보였었다.] 이미 정신이 피폐해진 척부인은 자포자기한 채 "나는 유방의 사랑을 얻었고 그저 유방의 뜻을 지지한 것에 불과하다"고 도발을 가하고 <영항가>를 부르다 여후의 명에 의해 혀가 잘리고 머리를 통째로 뽑히는 형벌을 받게 된다. 12화는 유여의의 독살과 인간돼지 고사를 다룬 만큼 척부인이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파트. 여후는 척부인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혜제를 독살하려다 유여의가 대신 [[짐새|짐주]]를 마시고 독살당했다는 역모 누명을 씌워 인간돼지형을 내려버린다. 아들을 잃고 혀도 잘려 항변도 못한 척부인은 처참한 꼴이 된 채 절망에 빠져 실성한 채 웃다 울고, 조정 대신들도 척부인이 누명을 썼고 과한 형벌이라 생각해 율법을 근거로 그녀의 처형을 막으려고 했으나 여후의 권위 앞에 아무도 항변을 못한 채 척부인은 끌려가 역사대로 살해되고 만다. 척부인이 인간돼지가 된 부분은 혜제의 회상으로 흑백 처리가 된 채 아주 짧게 흘러가는 식으로 묘사되었다. [[중국 드라마]] [[초한전기]]에서는 탕옌(汤嬿)이 연기했다. 미인에 유방의 총애를 독차지했다는 것은 원전과 동일하지만, 척부인이 등장하는 초한기를 다룬 매체 중 척부인의 부정적인 면을 강조한 매체인데, 유방이 부상을 입고 군영에서 쓰러지자 유방 사후 후계 문제에만 집착한다던지 유방의 쾌유를 비는 제사를 대놓고 지내 적들에게 알리는 식으로 여러가지 실책을 저질러 내부에 혼란을 야기하는 어그로를 끌었다. 이외 원래 여치와 친하게 지내고 싶어했지만 고모의 충동질에 말려들어 여치와 대립하는 등, 후일 황태자 교체 문제로 여후와 대립한다는 암시를 뿌리기도 했다. [[미인심계]]에는 여후와 박희와 다르게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지만 작중 인물들의 입으로 종종 언급되고 있는데, 척희와 척부인을 혼용하고 있다. 19화에서는 섭신아(신부인)역을 맡은 [[왕려곤]]이 척부인의 원혼으로 등장해 말년의 여후를 혼절시켰다.[* 원래 여후가 개의 유령(야사에 따라서는 유여의의 원혼이 구현화된)에게 물리고 혼절한 뒤 쇠약해져 사망했다는 야사를 인용해 드라마에서 각색한 것이다.] 박태후는 병으로 사망할 때 갈등을 겪었던 며느리 두의방([[효문황후]])에게 심정을 표현하는데, 여후와 자신은 권력을 얻었지만 남자(유방)의 사랑을 얻지 못했고 척부인은 유방의 사랑을 받았지만 권력이 없어 여후의 손에 비참한 결말을 맞이했다는 식으로 언급했다. 그래도 사랑을 받았다는 것 때문에 척희를 부러워했다고. [[옹정황제의 여인]]에서는 [[견환]]이 [[부찰 의흔]]을 겁줄 때 척부인의 인간돼지 일화를 읊어주면서 부찰 의흔의 멘탈을 산산조각냈다. 그리고 얼마 후, 부찰 의흔은 폐인이 되어 자기 처소에 연금된 뒤 치료 받는 신세가 된다.[* 미쳐서 냉궁에 유폐된 여빈과는 달리 자기 처소에서 살기는 했다. 다만 그 뒤로도 딱히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결국 제정신이 되지는 못한 듯.] [[춘향전]]에서 고문으로 피폐해진 춘향이 꾸는 꿈에서 [[왕소군]] 등 중국 역사 속 유명 여인들과 함께 춘향을 만난다. 다른 여성들은 멀쩡하게 등장하는데 본인은 끔찍하게 죽은 것 때문에 바람과 목소리로만 등장. 자신의 죽음을 춘향에게 한탄한다. [[지옥홍보팀 악대리]]에서도 악대리가 척부인 일화를 언급하는데, 죄인을 전문적으로 고문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고 고문 도구를 연구도 하는 악마조차 척부인 일화를 듣고 [[아 이건 좀|"너무 끔찍하다"며 크게 충격을 받으며 "인간은 정말 창의적인데 왜 나는 그런 생각을 못하냐"며 울기까지 한다.]] [[분류:한나라의 후궁]][[분류:기원전 194년 사망]][[분류:허쩌시 출신 인물]][[분류:고문 후유증으로 죽은 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