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척도 (문단 편집) === 평정법 활용 === 평정 척도(rating scale)는 측정할 대상이 연속성을 갖고 있다고 전제하여 일정한 등급법에 따라 평가하는 척도이다. 즉 '''각 보기들이 단순한 서열 관계가 아니라 등간 관계'''라고 전제하기에 순위(ranking)의 논리에 호소하지 않는다.[* 하술하겠지만 리커트 척도가 바로 이 전제 때문에 많은 논란을 겪고 있다.] 문항 속의 각각의 값들은 단일차원적인 연속선상에 놓이게 되며, 상호간에 우열이나 강약 등에 입각하여 나열된다. 그러나 위의 누적 척도와는 달리, 강한 반응을 보이기 위해서 응답자가 그보다 약한 모든 보기들에 전부 응답할 필요는 없다. 응답자는 그저 '''자신의 느낌을 가장 잘 표현하는 강도'''에 해당하는 보기를 골라서 거기에만 체크하면 된다. 평정 척도는 매우 흔하게 발견되는데, [[측정]] 항목에 사례로 나온 상당수도 바로 이 평정 척도에 속한다. 어찌보면 흔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쉽게 발견될지도 모를 척도. 각 보기의 나열은 비언어적인 형태로도 나타내 보일 수 있으며, 특히 언어적인 모호성이 큰 주제의 경우에는 형용사를 활용하는 척도나 언어적인 평정 척도보다 효과적이다. 영유아나 지적장애인과 같은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언어적 평정 척도보다 비언어적 평정 척도가 더 효과적일 수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는 해당사항이 별로 없지만 문맹자들의 경우에도 비언어적 평정 척도가 필요하다. * '''도표형 평정 척도''' 수직선 비슷하게 선을 긋고 각 위치에 균등한 거리로 세로선을 그어서 각각의 값을 나타내 보여주는 척도. 이것이 등간 수준이라는 것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으며, 종종 등간성 논란이 불거지곤 하는 리커트 척도에서 도표를 보완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경우에 따라 조사결과의 설득력이 더해질 수 있다. ||Q. 우리나라 정부의 [[정책]] 추진력은 얼마나 강하다고 생각하시는지 평가해 주십시오. ├──────────┼──────────┼──────────┼──────────┤ 매우 약하다 약하다 보통이다 강하다 매우 강하다|| * '''범주형 평정 척도''' 선을 긋는 것이 아니라 어떤 속성을 나타내는 표현들을 정도에 따라 오름차순 혹은 내림차순으로 배열하는 척도. 서열 수준이라는 점만이 드러날 뿐이며, 등간성에 대해서는 응답자가 직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리커트 척도를 포함한 대개의 평정 척도들이 여기에 속한다. ||Q. 고객님과 방금 전에 통화했던 당사 콜센터 [[상담사]]는 얼마나 친절했습니까? 매우 친절했다 친절했다 보통이었다 불친절했다 매우 불친절했다 __ __ __ __ __ __ __ __ __ __|| * '''안면 평정 척도''' 각각의 값들을 글자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얼굴 표정을 본뜬 이미지로 대체하는 비언어적인 평정 척도. 웃는 얼굴은 긍정적 응답을, 찡그린 얼굴은 부정적 응답을 의미한다. 취약계층에게 활용하기 쉽고 [[산수유|말로 설명할 방법이 없는 미묘한 값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단순 호불호 이외의 답변이 나올 문항에는 쓸 수 없다. ||Q. 이 페이지가 귀하의 요청하신 정보를 찾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되었습니까? [[파일:CiTcMZB.jpg|width=550px]] __ __ __ __ __ __ __ __ __ __ __ __ __ __||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