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척도 (문단 편집) === 형용사 활용 === 형용사(adjective)를 활용하는 척도는 조사 주제에 대해서 다양한 차원에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하나의 형용사 단어가 '''모두에게 하나의 의미로 동일하게 이해될 것'''임을 전제한다. 이때 형용사를 어떤 방식으로 배치할 것인가에 따라서 척도의 형태가 달라지게 된다. 하나의 형용사를 두고 그것에 관련된 주관적인 느낌의 강도를 응답할 경우에는 '''단극성 척도'''(unipolar scale)라고도 하고, 두 개의 의미 상 반대되는 형용사를 두고 그 사이에서 주관적인 느낌의 강도를 응답할 경우에는 '''양극성 척도'''(bipolar scale)라고도 한다. 형용사에 기초한 척도는 단순히 호불호의 느낌을 넘어서서 보다 다양한 응답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못생긴' ↔ 아름다운' 같은 관계처럼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관계를 배치할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빠른' ↔ '느린', '시끄러운' ↔ '조용한', '강한' ↔ '약한', '신선한' ↔ '진부한' 처럼 그 대상의 속성이나 상태, 양상, 잠재적 측면 등을 고루 평가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연구주제에 따라서 조사자가 동원 가능한 형용사에는 때로 한계가 생기기도 하므로, 단극성으로 제시할지 혹은 양극성으로 제시할지에 대한 정답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