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책빙의물/여성향 (문단 편집) === 설정 관련 === * 주인공은 높은 확률로 공주/황녀거나 적어도 귀족 영애로 빙의한다. 의외로 평범한 평민으로 태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그런 경우더라도 처음엔 평민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왕족이나 귀족의 숨겨진 자식이었다거나 왕(황)족,귀족에게 입양된다거나 왕(황)자나 귀족 영식의 마음에 들어 왕(황)후나 영식의 아내가 되는 등 최종적으로는 높은 신분으로 상승하게 된다. 일종의 [[신데렐라 콤플렉스]]인데 평민으로 태어나서 귀족과 대립하거나 마지막까지 평민 엑스트라로서 살아가는 경우는 드물다.[* 정말 완전한 평민이라면 혁명이나 반란을 일으키는 사람의 아내나 애인이 되거나 본인이 혁명을 일으켜서라도 반드시 신분상승을 한다.] * 육아물, 혹은 남매물 소재와 섞이기도 한다. 주로 육아물의 클리셰인 폭군 황제 아버지/오빠/남동생이 등장하여 딸/여동생/누나로서 그를 개과천선시키는 소재로 흐른다. 경우에 따라선 부녀, 남매 관계가 더 중심이어서 남주의 비중이 더 적기도 하다. * 빙의된 인물의 본래 몸 주인이 집안에서 밑도 끝도 없는 학대를 받는 경우는 그야말로 널렸다. 빙의한 캐릭터가 미성년자라면 친모가 주인공(의 몸 주인)을 낳다가 사망했거나, 빙의한 캐릭터의 집안 사람들이 물려받는 특별한 능력 or 재능[* 보통 이 경우는 초자연적인 능력이 대부분이고, 초자연적인 능력이 아니라면 검술이나 공부 등으로 나뉜다.]을 가지지 못한 채로 태어났든가, 자신을 닮지 않아서 친자식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등의 이유 중 하나로 아버지가 미워하고, 아버지의 무관심 내지 묵인 하에 온 가족과 하인들까지 갖은 폭언과 가혹행위를 퍼붓는다. 기혼자라면 남편이 아내에게 무관심하고, 역시 그의 무관심 내지 묵인 하에 하인들이 대놓고 무시하며 골탕을 먹인다. 작품에 따라서는 주변인들 중 일부가 주인공을 동정하고 조금이나마 챙겨주는 경우도 있지만 별 도움은 안 된다. 심지어 주인공이 빙의한 캐릭터가 엄연히 집안의 적자[* 몇몇 작품에서는 아버지가 재혼을 안 해서 유일한 후계자인 경우도 있다.] 혹은 정실부인일 때조차도 이 모양이다. 이런 상황의 인물에 빙의한 주인공은 기어오르는 하인들을 따끔하게 혼내고 이 집에서 나가 독립할 방법을 궁리하는데, 그러는 동안 변한 딸/동생/아내의 모습을 본 가족들은 후회물을 찍는 전개. * 거꾸로, 아버지나 남편이 원래는 딸 혹은 아내를 매우 사랑했는데 표현할 줄을 몰라서 무뚝뚝하게 굴었고, 주인공이 빙의를 하고 나서야 그 사실을 알게 된다는 전개도 있다. * 반대로 주인공을 책 속 등장인물로 설정해서 책 속 등장인물의 시점으로서 빙의자가 앞으로의 펼치는 행보를 관찰하는 1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서술하는 작품도 나오고 있다. * 기묘할 정도로 주인공이 원래 살던 세계에 대한 집착이 없으며 새로운 세계에 빠르게 적응한다. * 주인공이 본래 세계에 미련이 없도록 가족이 없는 고아거나 가족과의 관계가 안 좋았거나[* 특히 가족물/아기물일 경우 전생에서도 느끼지 못했던 가족의 정을 빙의 후 느끼는 묘사가 나온다.] 환자였다는 등 불행한 삶을 살았다는 묘사가 나온다. * 주인공이 사망하지 않는 경우 원래 자신의 몸은 식물인간 상태일텐데 작품 끝까지 주인공이 전생의 가족을 걱정하거나 전생의 삶에 대해 생각하거나 미련을 가지는 묘사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 * 드물게 정말로 원래 살던 세계로 귀환하는 작품이 존재하기도 한다. * 주인공이 빙의됨으로서 원래 몸의 주인의 인격은 어떻게 되었는지 설명이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마치 자연스럽게 원래 인격의 주인이 소멸된 것처럼 어물쩡 넘어간다. * 드물게 원래 인격의 주인이 소설 속 다른 인물과 뒤바뀌어서 적으로서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 처음 책에 빙의된 걸 안 주인공은 '다른 소설들에선 주인공에 잘만 빙의하는데 하필이면 악녀/엑스트라에 빙의해서~'라는 식으로 신세한탄하지만 정작 '''최근 웹소설 트렌드에 정직하게 주인공에 빙의하는 작품은 없다시피하다.''' 여러모로 고증오류가 느껴지는 대사. *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악녀/엑스트라에 빙의된 주인공이 오히려 그런 경우가 많다고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다. * 주인공은 기묘할 정도로 책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잘 기억한다. 캐릭터들의 긴 이름부터 시작해서 작중 세세한 전개, 조연의 구체적인 과거썰까지 다 기억하는 건 무리수 설정이다. 특히나 장르 특성 상 등장인물들이 긴 서양식 이름을 지니고 있고 작중에선 황태자/공녀와 같은 호칭이나 애칭으로 자주 부른다는 점을 볼 때 이런 세세한 부분을 전부 기억하기는 쉽지 않다. * 그래서인지 최근엔 아예 주인공이 책의 내용이나 등장인물 이름을 구체적으로 기억하지 못 한다라는 것을 개그소재 삼는 작품도 나오고 있다. 혹은 주인공이 완결을 보기 전에 죽었거나 연중이 나버려서 주인공이 책의 결말을 모르는 상태에서 접근하는 작품도 있다. * 빙의물에 회귀물 요소가 합쳐져 빙의한 작품에서 한 번 추가로 회귀하거나, 회귀하는 과정에서 전생을 떠올려 자신이 소설이나 원작 속에 빙의했다는 걸 알게 되는 경우도 있다. * 또는 작품 속 세계에서 원작을 발견하여 작품 속 등장인물이었던 주인공이 이 세계가 소설 속임을 깨닫거나, 역으로 책에 빙의했다고 생각했으나 사실 주인공은 원래 이 세계의 인물이었고 책이나 전생에 대한 기억이 왜곡되었다는 경우도 있다. * 대부분의 주인공이 남자 주인공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부정하며 남자 주인공을 밀어내거나 --자신을 사랑하느라 남주가 쳐다보지도 않는-- 원작의 여주와 이어주려고 한다. 오해로 인한 고민을 항상 혼자 해결하려하고 멋대로 생각하는 등 독자에게 고구마를 먹이는 장면들이 꼭 등장한다. 또한, 이미 자신이 개입함으로서 소설의 내용을 완전히 바꿔놓고 자신이 알던 내용과 달리 전개되면 굉장히 당황하고 주변인물에게 민폐를 끼치는 경우가 많다. 위에서 서술하였듯 신기할 정도로 소설을 잘 기억하고 눈치도 빠른 주인공은 자신의 연애와 관련된 쪽으로는 답답할 정도로 눈치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