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책빙의물/남성향 (문단 편집) === [[엑스트라 빙의물]]의 유행 === 이처럼 [[남성향]] 쪽의 책빙의물은 과거 2005년에 출간된 [[종횡무진(소설)|종횡무진]]이라는 선구적인 작품을 제외한다면 여성향 쪽에 비해서 거의 창작되지 않는 비주류 장르였다. 그러나 2010년대 후반부터 상황은 달라진다. [[여성향 책빙의물]]인 [[인소의 법칙]]에서 사용된 [[책빙의물|책빙의]] 모티브가 남성향으로 전파되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책빙의 모티브에 영향을 받은 소설 중 [[전지적 독자 시점]]과 [[소설 속 엑스트라]] 그리고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이 인기작으로 발돋움하며 남성향 책빙의물, 그중에서도 [[엑스트라]]로서 빙의하는 엑스트라 빙의물 장르의 유행이 시작된다. 이후로는 소설 속 악역에 빙의하거나 [[무협]]장르로 전파되기도 하는 등, 책빙의 모티프는 남성향 웹소설의 뚜렷한 경향으로 자리잡게 된다.[*a 한국 웹소설 판타지의 형식적 갱신과 사회적 성찰 2020. 유인혁] 엑스트라 (책)빙의물의 가장 큰 영향으로는 주조연 서사의 재주목이 꼽힌다. 엑스트라인 주인공이 원작 속 주조연에 주목하고 이들의 역량을 이용, 발굴하는 서사를 선보이면서 (강한 주인공 중심 서사로 인해)주조연 서사 참여도를 극도로 축소하던 남성향 웹소설에 반항을 일으킨 것이다. 이로 인해 남성향 웹소설에선 주조연의 서사 참여, 나아가 [[히로인]]의 서사 참여를 끌어올리는 유행이 일어난다. 물론 주인공 중심 서사는 여전하며, 주조연의 행동과 동기는 주인공의 영향 하에 놓여있는 편이다. 한편 책빙의물은 기존 남성 독자층에게 익숙했던 [[게임빙의물]]과 결합되기도 하며, 나아가 [[아카데미물]]의 문법을 흡수하거나 사실상 동일시 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