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책갈피 (문단 편집) == 어원 == 책갈피는 원래 서표(書標)의 의미를 포함하는 단어가 아니었다. '갈피'라는 말은 '겹치거나 포갠 물건의 하나하나의 사이. 또는 그 틈.'이라는 뜻이다. 본래 '책갈피'라고 하면 책장과 책장의 사이라는 의미일 따름이었다. 따라서 '책갈피에 단풍잎을 꽂아두다.', '책갈피에서 비상금을 발견했다.' 등과 같이 사용해야 올바른 표현이고, '북마크'를 가리켜서는 서표(書標), 표지(表紙), 갈피표(갈피標), 가름끈, 갈피끈[* 책 중에 서표로 사용하기 위한 용도로 납작한 끈이 달린 책이 있는데 이 납작한 끈을 '갈피끈'(또는 '가름끈')이라 부른다.] 등을 사용해야 하였다. 그러나 점차 1의 의미로 위의 단어들보다 책갈피를 사용하는 것이 대중화됨에 따라 2009년[* 국립국어원에서 발간하는 [[계간지|계간지(季刊誌)]] [[http://www.korean.go.kr/nkview/nklife/2009_2/19_11.html|새국어생활 2009년 여름호]]의 마지막 질문과 답변을 보면 2009년 개정되었음을 알 수 있다.] 북마크의 의미를 포함하도록 개정되었다. 그러니까 '책갈피에 서표를 꽂아두었다.'를 지금은 '책갈피에 책갈피를 꽂아두었다.'로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 후자의 경우 과거에는 말 그대로 말도 안 되는 소리였으나, 2009년 표준어개정으로 인해 문법적으로 문제 없는 표현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