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채태인 (문단 편집) === 수비 === 타격으로는 그렇게 돋보이지 않는 수준이지만, 수비력은 대단히 뛰어나다. 현대 야구에서는 좌타자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좌타자의 라인드라이브가 자주 향하는 1루수의 수비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 채태인의 1루 수비력은 [[박종윤(1982)|박종윤]]과 함께 KBO 역대 최고라고 해도 무방하다. 둘 다 팀의 유격수나 3루수의 수비가 좋지 않아 자주 날라오는 악송구를 척척 잡아내기로 유명했다.[* [[박기혁]]의 전성기 수비는 최상위권이지만 [[이대호]]나 [[정보명]]의 좁은 수비범위를 커버하다 보니 영 좋지 않은 송구를 해야 할 때도 있었고, 그걸 잡아내는 몫은 박종윤이었다.] 특히 포구 능력은 따라잡을 자가 없다. 키가 커서 높은 볼도 무리 없이 처리하며, 유연성이 뛰어나 바운드 되는 낮은 볼도 너끈히 잡아낸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amsunglions&no=3538825|그 결과 탄생한 짤, 上태인.]] 오죽하면 데뷔 초기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던 [[김상수(타자)|김상수]]와 [[박석민]]의 수비력을 키운 건 채태인이 8할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존재한다. 뿐만 아니라 강습 타구를 받아내는 능력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뜬공 처리 능력도 부족하지 않다. 그야말로 수비에 있어서는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야수. 한창 부진하던 중에도 이 수비력은 건재하여 채태인을 '지명수비'로 넣자는 드립이 성행했는데, 당시 1루수 주전을 맡고 있던 선수는 [[이승엽|일본에서 연속 이닝 무실책 기록을 세운 선수]]였다. [[2014년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는 넥센이 채태인 한 명을 뚫지 못해 번번히 공격 기회가 무산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결국 넥센은 이 날 공격 기회를 모두 날린 끝에 7:1로 패배했다.[* 일본 [[치바 롯데 마린즈]]의 프랜차이즈 스타 [[후쿠우라 카즈야]]가 이런 스타일이다. 후쿠우라는 그 [[이승엽]]보다도 수비를 잘했기 때문에 이승엽이 [[1루수]] 자리 보장을 이유로 롯데와의 재계약을 거부하고 타팀으로 가게 만든 장본인.] 사실 다른 팀들의 1루수에 비하면 채태인은 날렵하고 가벼운 축에 속한다. 다른 팀이라고 다 거구 거포들만 1루에 배치하는 건 아니지만[* 팀 사정상 어부지리로 주전을 먹었지만 수비 하나는 끝내주던 롯데의 박종윤, 역시 딱히 1루수 자원이 없어 1루수 주전을 차지한 LG의 김용의나 포지션 전향을 한 정성훈 정도가 있다.], 유격수나 3루수나 할법한 점프 캐치를 1년에 몇 번씩은 찍어낸다.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category=kbo&id=53571&gameId=20130808HHSS0&listType=game&date=20130808|이 무지막지한]]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category=kbo&id=83098&gameId=20130808HHSS0&listType=game&date=20130808&page=1|수비 능력 덕에]] 붙은 별명이 '''[[페트르 체흐|채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