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채식주의 (문단 편집) ==== 폴로-페스코(Pollo-Pesco) ==== 페스키테리어니즘(pescetarianism), 페스카테리어니즘(pescatarianism) 또는 페스코(Pesco) 베지터리언은 [[어류]] 등 [[수산물]]을 허용하는 세미-베지터리언의 한 분류이다. 폴로테리어니즘(pollotarianism) 또는 폴로 베지터리언은 [[가금류]](조류)의 고기를 허용한다. 이 두 부류의 채식주의자를 합쳐 폴로-페스키테리언(Pollo-Pescetarianism), 페스키-폴로테리언(Pesce-Pollotarianism)이라고도 한다. 환경적인 이유로 폴로-페스코 채식을 하는 사람들은 동물권보다는 인간의 지속가능한 발전(sustainabillity), 즉 소, 돼지와 같은 대형 가축의 대량사육으로 발생하는 환경 오염을 예방하고자 하는 동기를 가진 경우가 많다. 소, 양, 염소 등 [[반추동물]]의 사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는 [[지구온난화]]의 원인 중 하나이며, 반면 공간, 사료, 물 등을 고려하면 가금류는 식량 생산 과정에서 환경을 덜 파괴하기 때문이다. 닭고기는 소고기와 비교하면 같은 양을 생산할 때 땅 면적은 20%만 사용하고 온실 가스 배출량도 10%에 불과하다. 소고기 소비량을 절반만 가금류로 대체해도 그 효과는 상당하다고 한다. 고기를 전부 끊는 건 힘들어도, 메뉴를 다른 효율적인 고기로 바꾸고 소고기 소비량을 줄이는 것은 매우 쉬운 일이므로 진입장벽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 단, 가금류와 일반 고기를 그닥 구분하지 않는 동아시아 문화권에서는 채식으로 인정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폴로-페스키테리언들에게 락토-오보에 해당하는 [[우유]], [[치즈]], [[버터]] 등 [[유제품]]과 [[알]]이 허용되는가에 대해서는 저마다 견해 차이가 있다. 폴로-페스코가 락토-오보를 포함하는 상위 집합이라 여기는 견해가 있는 반면, 이를 엄격하게 구분하는 경우도 있다. ---- * {{{+1 폴로테리언 (Pollotarianism)}}} [[가금류]]를 허용하고 [[어류]]를 금한다. 주로 헬스를 하는 사람들이 실천하는 경우가 많다. ---- * {{{+1 페스키테리언 (Pescetarianism)}}} 영어 접두사 'pesce-', 'pesco-'는 '[[생선]]의-'라는 의미로, 라틴어로 물고기를 뜻하는 'piscis'에서 유래되었다. [[어류]]를 허용하고 [[가금류]]를 금한다. 경우에 따라 유지류와 난류를 허용하는 세미의 형태로 실천하는 사람도 있다. 전근대 일본의 [[육식금지령]]은 이 단계의 채식주의였다고 할 수 있다. 일부 페스키테리언의 경우 어류의 허용 원인으로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와 달리 어류는 [[대뇌피질]]과 지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고통]]을 느끼지 않으므로 먹어도 된다."고 여기기도 한다. 그러나 상당수의 어류 역시 고통을 느끼는 생물이라는 쪽으로 점차 학계의 합의가 이루어지고 있다.[[http://hani.co.kr/arti/animalpeople/human_animal/827729.html|#]]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