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채소연(슬램덩크) (문단 편집) == 기타 == * 작품 초중반에는 강백호의 안구정화를 해줌과 동시에 독자들의 안구정화도 담당하고 있던 히로인이었으나 뒤로 가면 갈수록 역변하였다는 평이 있다. 초반에 비해선 채치수 유전자가 발현된 것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으며, "정말 좋아합니다. 이번엔 거짓이 아니라구요..." 씬에선 기존의 아담한 체격과 달리 강백호에 꿀리지않는 등빨로 그려졌다. * 신체비율의 얘기를 좀 더 자세히 하자면, 189.2cm인 강백호와 같이 섰을 때 그의 대흉근 아래선까지 밖에 안 되는 키다. 대략 160cm 전후 정도로 볼 수 있는데 그 키에 저정도 비율이면... 하지만 그 장면에 한해서고 [[그러나 이 사진이]]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 백호군단이나 이한나는 물론이고 친구들보다 약간 작은 키로 묘사된다. 그래도, 친오빠 채치수의 키가 200cm 정도로 큰 것을 잘 생각해보면 산왕전 시점에서는 이 장면이 고증오류였다고는 해도 나중에는 정말 유전적인 영향으로 채소연이 170cm~180cm 정도로 키가 더 커질 가능성도 있긴 하다. [[파일:YwyDhT0.gif|width=50%]][[파일:채소연후반.jpg|width=50%]] * 이것은 후반부로 접어들수록 마초적으로 변했던 슬램덩크 그림체 변화의 희생양으로 보인다. 초반부에는 다소 거칠고 투박했던 작화가 중반(특히 카나가와현내 결승리그 부근)에는 비교적 정돈된 양상을 보였는데, 연재 막판 풍전전과 산왕전, 특히 산왕전에서는 산왕의 압도적인 강함과 그 힘겨운 상대에게 맞서는 북산의 고난과 극복의 이미지 때문인지 다소 작화가 거칠고 마초스러워진 경향이 있다. 여성 캐릭터인 채소연의 작화도 그에 따라 변한 것. 허나 몇몇 작화 붕괴가 있을 뿐이지, 전반적인 얼굴은 여전히 무난한 편이다. * 특히 마지막 권 후기에는 초창기 외모 리턴. 사실 슬램덩크는 이노우에의 작화력이 안정적이지 못했던 작품이니 만큼 작붕이 상당히 잦은 편이며 저 짤방이 유명해지며 저 장면만 부각되어서 그렇지, 저 짤에 나오는 컷을 제외하면 후반내내 작화가 예쁜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상 작중 최고 미소녀라는 설정이기 때문에... 이후로도 [[배가본드]]와 [[리얼(만화)|리얼]]을 통해 이노우에의 그림체가 변화해 갔다는 걸 감안하면 그나마 슬램덩크의 역변은 양호한듯. [[파일:QSoLovV.png]] * 채소연의 역변에 대해선 채소연에게 콩깍지가 씌어 농구를 시작했던 강백호가 점점 농구에 빠지면서 콩깍지가 벗겨지는 과정을 표현한 것이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일부 사이트들에서 이게 정설로 퍼지기도 했고 또 현재까지도 사실로 믿는 사람들도 꽤 많은 편인데,''' 엄연히 사실무근이다.''' 이게 사실이라면 남자 인물들은 오히려 외모가 수려해지는 것은 [[게이|강백호가 다른 마음이라도 품었다]]는 소리가 되는데 당연히 그렇지는 않을것이다. 2010년대부터 SNS 등에서 '슬램덩크 작가는 이런 콩깍지가 벗겨지는 연출을 처음부터 준비할 정도로 치밀한 사람'이라는 식으로 떠돈 풍문.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슬램덩크에 대한 애정이 깊은데다가, 언론에 등장해서 작품에 대한 뒷이야기나 본인의 소회를 이야기해주는데에 크게 인색하지 않은 사람임에도, 소위 '강백호 콩깍지설'로 불리는 해당 설이 어디서 나왔는지 구체적인 출처가 없다. 만약에 강백호 콩깍지설이 작가가 의도한 부분이었다면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이를 언급한 분명한 창구가 알려져 있어야 함에도, 작가의 SNS의 메시지, 잡지와의 인터뷰 등과 같은 근거가 없다. 굳이 따지자면 초반부와 달리 후반부의 채소연은 굳이 공들여 그릴 필요가 없는 인물이라는 측면도 있을 것이다. 슬램덩크 초반부의 채소연은 농구의 농자도 모르던 강백호가 첫눈에 반해 농구부에 입부한 계기가 된 인물, 한마디로 '불량아 강백호'의 확고한 행동 동기이자 짝사랑 대상이다. 그러나 권수가 넘어갈수록 강백호는 채소연이 아닌 농구 그 자체를 자신의 열정의 동기로 삼는 스포츠맨으로 변화하게 되고, 후반부의 채소연은 '농구선수 강백호'에게 있어 (여전히 짝사랑의 대상일지언정) 이전만큼 노력과 열정의 동기가 되는 인물은 아니게 된다. 채소연에게 관심을 받고싶어 시작한 농구가 이제는 채소연과는 별도의, 청춘의 커다란 일부분이 된 것. 후반부 강백호에게 더이상 채소연이라는 별도의 동기가 필요하지 않게 되었다는 것은, 작품 내적으로도 더이상 채소연이 공들인 미형으로 그려질 필요가 없게 되었다는 말이 되는 셈이다. * 그리고 [[강백호(슬램덩크)|강백호]]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어떤 의미에선 강백호의 인생을 바꾸어 놓은 인물이기도 하다. 강백호가 유창수의 설득에 넘어가 유도를 했다면 아니 복싱이나 다른 격투기만 했었어도 피지컬이 워낙 괴물인데다가 딱히 훈련없이도 싸움에는 일가견이있는 강백호에게는 농구보다 훨씬 미래가 있었을 수는 있다. 유도와 농구의 입지가 하늘과 땅 차이인 일본에서 유도를 했으면 금메달 리스트급으로 성장하였을거다. 90년대 일본엔 프로농구도 없었으니까, 이런 의미에서 더 크게 성공할 수 있었던 강백호의 인생을 막아버린 인물일지도 모른다. * 하지만 반대로 강백호가 단순히 개인의 재능만으로 승부하는 유도를 선택했다면 반대로 강백호의 인생에서의 성장은 부족 했을 수도 있다. 우선 강백호의 피지컬은 대단하다고 묘사 되지만 결국 전국대회에서 모든 면에서 자신을 압도하는 상대를 만났듯이 일본에서 가장 저변이 넓은 종목인 유도에서, 강백호 수준의 피지컬을 가진 사람이 없다고 보기도 힘들다. 유도가 집안도 많기 때문에 강백호보다 몇배는 더 멘탈이 강한 무도인 같은 상대들도 있을 텐데... 아버지도 돌아가시고 불우한 환경인 강백호가 유도가로 온전히 성장했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실제로 많은 격투기 선수 출신들이 조폭으로 전락하는 것 등을 감안 하면 강백호도 하던대로 야쿠자로 마무리 했을 지도 모르는 일. 게다가 현실과는 달리 슬램덩크 세계관의 일본은 프로농구가 없을 뿐 '''고교농구'''의 인기가 현실의 웬만한 프로 스포츠 수준이라 유도와도 입지 차이가 크지 않을 수도 있다. * 결정적으로 유창수의 유도 권유도 농구부 친구의 동생인 소연이가 어디선가 피지컬 괴물 찾아내서는 운동하자고 스카웃 해왔다 -> 농구부보다 유도부에 좀 더 어울리잖아? 하고 발생된거지, 애초에 운동하겠다는 소리를 '''유창수가 검증되지 않는 깡패를 아무 이유없이 무작정 넣을 이유는 없고,''' 소연을 통해 운동부를 할 의지가 있는 최소한의 의지를 확인해보고 나서야 움직였다는게 정확하다. 유창수 개인의 성향은 채치수에게 좋은소리 한번 안하고, 남의 부원을 빼가려고 했으며, 그 과정에서 친구 여동생을 팔아먹는 짓거리까지 서슴없이 하는데 좋게쳐줘야 학생다운 몸만 큰 악동인거지, 양아치 강백호를 갱생할만한 [[대인배]]는 절대 아니다. 즉 유창수의 성격상 강백호를 무시하고 지나갔을 확률이 높다. 한마디로, 채소연이 운동으로 강백호를 끌어들었기에 강백호는 농구를 시작했고, '''채소연이 없었으면 그냥 쌩[[양아치]] 삶을 살았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 * 실제로 강백호는 농구부를 그만두고 도망칠 기회가 수도 없이 많았음에도 좋아하는 채소연 때문에 반강제로 억지로 버티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채치수에게 인내심과 스포츠 선수로의 기본 태도를, 감독인 안선생님에게는 위기 상황에서 담대한 마인드 컨트롤과 연습과 반복을 중시하고 지루함을 이겨내며 성취를 얻어내는 깨달음을 배우며 조금씩 인생이 변화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투닥대던 팀원들과의 관계도 더욱 진전하고, 팀을 위해서 침입자를 패주고 조직을 지키려는(정대만) 생각도 가지게 된다. 특히 마지막에는 앙숙이던 서태웅과도 친구가 되면서 팀워크를 중시하고 양보도 할 줄 아는 인성을 얻게 된다. 강백호가 채소연 때문에 농구를 시작한 게 맞긴 하지만, 얼마 안 지나서 진심으로 농구 자체를 좋아하게 되었고 오히려 유창수가 채소연의 사진으로 유도부로 오라고 유혹했을 때에도 '''"싫어. 나는 농구를 할거야. 난 바스켓맨이기 때문이야."''' 라고 단호하게 거절을 했을 정도였다. 애초에 청춘만화를 공리주의적인 시각으로 바라본다는 것부터가 바람직한 것이라고 볼 수 없다. * 처음 등장했을 때는 장발이었으나 도내 결승리그가 끝난 이후부터는 머리를 단발로 잘랐다. *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강백호의 회상에선 백호와 처음 만났을 때 장발이 아닌 단발머리로 나온다. 이유는 불명. 그리고 송태섭이 주인공이 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단역이다. * 2차 창작에서는 십중팔구, 거의 무조건 강백호와 엮이는 편. 서태웅이나 [[양호열]]과 엮이기도 하지만 서태웅은 채소연에게 관심이 없고 양호열은 오히려 강백호와 채소연을 응원해주는 경우가 많아 아주 드물다. [[분류:슬램덩크/등장인물/북산고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