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채소 (문단 편집) == 영양 및 건강 ==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 등 고기나 곡물로부터 얻기 힘든 영양분들이 가득하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많지만, 정작 아이들이 싫어하는 식품군 1순위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채소를 잘 먹는 아이가 있으면 사람들이 놀라는 반응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아이들이 편식하게 만드는 주범 중 하나이기에[* 대부분의 아이들은 채소 반찬을 피하고 고기 반찬이나 인스턴트 반찬 등을 선호한다.] 부모들이나 선생님들이 어떻게든 식사 시간/급식 시간에 먹게 만들려고 골머리를 싸매게 만드는 식재료이기도 하다. 그러나 억지로 먹일 경우 그게 오히려 트라우마가 되어 그 음식을 평생 못 먹을 수도 있다. [[편식]]은 억지로 먹인다고 개선되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채소를 잘 먹는 사람들도 있는데 채식주의자와 비만인 사람들이 있다. 실제로 아이들이 채소를 싫어하는 이유가 과학적으로 분석되었다([[http://nutrition.about.com/od/nutritionforchildren/a/bitterstudy.htm|#]]). 아이들은 미각이 성인에 비해 훨씬 더 예민하기 때문에 성인이 느끼지 못하는 채소의 [[쓴맛]]이나 [[신맛]]을 더 명확히 느끼기 때문에 채소를 싫어하는 것이다. 같은 맥락에서 아이들이 [[매운맛]], [[짠맛]] 등의 자극적인 음식을 잘 섭취하지 못하는 것도 미각이 예민하기 때문이다.[* 어릴 적에 채소를 잘 먹지 않고 [[편식]]하는 습관이 유지되었다가는 성인이 되어서도 채소를 (일부 종류를 제외하고는) 잘 먹지 못하는 케이스로 남는 경우도 제법 있다. 흔히 말하는 [[초딩 입맛]] 소유자들이 그 예시. 어른이 되어서도 채소를 정말 못 먹는 사람은 보통 사람들이 그래도 잘 먹는 쌈채소나 파프리카같은 것도 못 먹는다. 드물지만 어릴 적에는 잘 먹는 채소가 있다가도 성인이 되어서는 잘 못 먹게 되는 채소도 있다.] [[동안]]이 되기 위해서 도움이 된다는 얘기가 있다. 2013년 기준으로 [[한국인]]의 1인당 채소 소비량은 205.89kg이며 전세계 11위로 높은 편이다.[* IMF때만 해도 세계 1위였기에 이 순위도 굉장히 낮아진 것이며, [[까르푸]]가 계산원의 노동권이라는 문제만 남기고 완전히 실패해서 철수한 이유 중 하나가 채소 코너의 부족이 꼽혔다.] [[한국 요리]]에 채소가 많이 쓰이는 점도 있고, [[쌈]]이라는 식문화가 있어 [[고기]] 섭취량이 늘어나면 그에 비례해 채소 섭취량도 함께 늘어난다는 이유도 있다. 그리고 보릿고개를 여럿 거치면서 다양한 채소요리가 발달하여 선택지가 폭넓은것도 있다. 선진국 중에서는 채소를 가장 많이 먹는 국가 중 하나이다. 다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신선한 고기, 채소, 과일, 물의 섭취량이 줄고 가공식품, 패스트푸드 섭취량이 늘어나는 것이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다. 육류 그러니까 신선한 고기 섭취가 나쁜게 아니라 햄버거, 치킨, 피자 따위로 인해 건강이 나빠지는 것. 한국 뿐만 아니라 서구 선진국(특히 미국) 태반이 이렇다. 1위는 347.83kg의 [[중국]]이다.[[https://ourworldindata.org/grapher/vegetable-consumption-per-capita?time=1961..2013|#]] 단, 이 자료는 채소 섭취의 비율이 아닌 양에 관한 것이므로 꼭 수치가 높다고 건강하게 먹는다는 것은 아니다. 당장 이 자료를 보면 같은 동아시아 문화권인 [[일본]]이 의외로 채소 싫어하는 [[스테레오타입]]으로 유명한 [[미국]]보다 채소를 훨씬 적게 먹는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미국인의 어마어마한 식사량과 일본인의 적은 식사량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 [[https://en.m.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food_energy_intake|해당 문서]]에 인용된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18. 02. 2009.)에 따르면 2006~2008년 기준, 1인당 일일 평균 칼로리 섭취량에서 미국은 전세계 1위인 3800kcal을 기록한 반면, 일본은 2800kcal로 주요 선진국들 중 가장 낮은 편에 속했다. 즉, 평균적인 미국식 식단이 평균적인 일본식 식단에 비해 무게 단위 당 열량이 다소 높음을 감안해도 양국 국민의 평균적인 식사량이 다름을 유추할 수 있다. 때문에 미국인의 평균적 채소 소비량 자체는 많지만, 이는 기본적인 식사량이 많기 때문이며, 채소가 식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나 전체 칼로리 섭취량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높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15위 튀르키예에 이르기까지 일인당 일일 평균 3500kcal 이상의 칼로리를 섭취하는 국가들 사이에서 미국은 일인당 채소 소비량에서 9위로 중위권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인들이 스테레오타입과 달리 다른 국가들과 비교시 그래도 채소를 제법 섭취하는 편이라는 의미이자, 동시에 미국 평균 식습관보다 안 좋은 식습관 평균을 가진 국가들도 제법 존재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8083100003|통계에 따르면 과일, 채소 권장량을 챙겨 먹는 경우는 여성보다 남성이 더 많다고 한다.]] 이 역시 같은 맥락으로 전체 식사량의 차이를 배제하기 어렵다. 또 연령별로는 60대까지 상승하다가 70대에서 급락하는데 마찬가지로 [[노년]]의 소화기 저하와 식사량 감소가 원인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분명한 건 [[한국인]]이 한식의 영향으로 다른 문화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채소를 많이 먹는다고 할 지라도, 권장 섭취량에 비해서 미달한 경우도 적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전체 식사량을 늘리는게 제한적이라면 [[밥]]이나 [[육류]]를 정상 범위 내에서 섭취한다는 전제 하에 채소의 양을 과감히 늘리는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상추, 양상추, 시금치, 케일 등의 녹색 채소가 다리 근육 향상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http://kormedi.com/1336402/%ea%bf%80%eb%b2%85%ec%a7%80%eb%90%98%eb%a0%a4%eb%a9%b4-%ec%8b%9c%ea%b8%88%ec%b9%98%ec%99%80-%ec%83%81%ec%b6%94%eb%a5%bc-%eb%a7%8e%ec%9d%b4-%eb%a8%b9%ec%96%b4%eb%9d%bc-%ec%97%b0/|#]] [youtube(fpgr4_jBEwQ)] [[비빔면]]을 먹을때 채소를 추가해서 먹어서 칼로리가 더 늘었음에도 혈당은 덜 올라간다. 전문가는 채소를 많이 먹을수록 이점이 많다고 채소의 장점을 총평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