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창조설 (문단 편집) == 창조설에 대한 과학자들의 비판적 한마디 == * [[찰스 다윈]] : 아마 우리는 절대로 어떤 [[생물 분류 단계|강(Class)]]의 구성원들 사이의 복잡하게 얽힌 유연 관계를 풀어낼 수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확실한 목표[* 공통 조상으로부터 변화를 동반한 계승(descent with modification)을 통해 생물이 분화해온 계통수를 완벽히 이해하는 것을 의미한다.]를 눈앞에 두고, 어떤 미지의 창조 계획에 기대를 걸지 않는다면, [[과학|느리지만 확실한 진보]]를 희망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 기독교에서 잘못된 정보를 퍼트려 찰스 다윈을 종교인으로 아는 사람이 적지않은데 일단 찰스 다윈은 신학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했었던 사람은 맞으나 사후 공개된 편지와 자서전에서 자신이 가진 신앙을 포기했다. 즉 과거에는 종교인이였으나 이후에는 무신론적 불가지론자임을 명확하게 밝혔다.] * [[리처드 도킨스]] : 신앙이란 증거가 없어도 맹목적으로 믿는 것을 말한다. / [[지적설계]]에서 거론되는 '지적 설계자'는 '''누가''' 설계했는가? * [[스티븐 호킹]] : 우주에 시작이 존재하는 한, 우리는 창조주가 있었다고 가정할 수 있다. 그러나 우주가 모든 것을 완전히 품고 있으며, 우주에 경계선도 가장자리도 없다면, 시작도 끝도 없을 것이다. 우주가 그냥 존재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창조주의 자리가 어디일까? * 토마스 헨리 헉슬리 : 나는 원숭이가 내 조상이라는 사실보다[* 여기서 진화론에 대해 오해할 가능성이 있는데, 절대 진화론에선 원숭이가 인간의 조상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원숭이와 인간(호모 사피엔스)이 공통조상에서 갈라져 나왔다고 한다. 토마스가 잘 모르고 말한 게 아니라 창조설 주장자들의 오해를 비꼰 것.]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도 사실을 왜곡하는 사람과 혈연관계라는 점이 더욱 수치스럽습니다. * [[정재승]] : 창조과학을 신봉하는 것은 단지 종교적 선택이 아니다. 지금까지 인류가 쌓아올린 과학적 성취를 부정하는 '''[[팩트폭력|'반과학적인 태도를 지녔다']]'''는 뜻이다. * [[이정모]][* 참고로 이 사람은 위 사람들과는 달리 개신교 신자다.] : 창조론을 믿어도 된다. 창조과학자여도 상관없다. 하지만 신앙을 과학이라고 우기면 안 된다. 신앙은 신앙이고 과학은 과학이다. “카이사르의 것은 카이사르에게 그리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라는 성서의 말씀은 신앙과 과학의 문제에도 유효하다. 과학은 신앙을 넘보지 않는다. 신앙도 과학을 넘보지 말고 각자 자기 영역을 지키며 착하게 살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