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창조설 (문단 편집) == 성서적으로도 맞는가? == 이 문단은 진보신학적 입장에서 작성되었다. 다만 [[복음주의]] 신학자 중에도 이와 유사한 의견을 표한 경우가 많다. 한국 기독교와 미국 내 보수주의에 팽배해 있는 [[성서무오설]] 때문에 [[진화론]]이 비판받고 있다고 본다. 조직신학 교과서는 오래된 지구설, 진화론, 문학적 구성설 '''모두 양립 가능하다고 서술하고 있다.''' 창조설을 비판하는 사람들도 잘 모르는 사실인데, 구약학 전공자 중 창조설을 지지하는 사람은 소수이다. 억지로 과학이론을 끌어들이다 보니 성경의 논리와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창조설을 지지하는 사람은 신학자보다 보수적 목회자, 신자, 비생물학 전공의 일부 기독교인 '''[[과학자]]'''로 이루어져 있다. 창조설은 [[성경]]의 권위를 [[과학]]에서 찾는다. 신앙의 토대가 과학인 것이다. 신앙이 과학이론을 기반으로 세워졌을 때, 과학이론이 무너지면 신앙도 함께 무너지게 된다. 반면 과학자는 자신의 주장이나 이론에 오류가 있을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며 작업해야 한다. 과학자는 "진화론이 확고한 사실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라기보다, "진화론에 반하는 정확한 증거가 나오면 미련 없이 진화론을 폐기할 수 있지만, 당장은 그 정도로 확실한 증거가 없기 때문에 일단 진화론을 사실로 추정하고 이를 연구하는 사람"이라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 과학자에게는 새로운 강력한 증거가 나타나서 기존의 과학 이론이 폐기되는 것이 매우 당연하고 마땅한 일이다. 오히려 기존의 이론을 폐기시킬 만큼 정교한 이론이라면 실재(實在)를 더 정확히 설명할 수 있으며, 이는 곧 진리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되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기존 이론을 뒤엎는 일은 과학자에게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다. 바로 그 영광을 위해, 기존의 이론들을 예의주시하며 허점을 찾기위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바로 과학자이다. 결론적으로, 과학은 신앙의 토대로 쓰기에 부적절하다. 과학의 이런 특성도 모른 채 과학 위에 신앙을 세우는 것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