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창조론 (문단 편집) ==== 개신교의 창조론 ==== 루터가 만인제사장을 외치며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제사장, 주교, 교황으로 봉헌한 이래로 개신교는 무수히 많은 교파가 갈라져 나왔고 교파별로 창조론에 대한 입장이 차이가 있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개신교는 대체적으로 진화론을 부정하는 형태의 창조론을 지지하고 있으나, 각 교파의 공식적인 입장과 무관하게 진화론을 긍정하는 개신교 신자는 꽤 있다.[* [[https://about.ebs.co.kr/board/bbs?boardTypeId=1&boardId=31&cmd=view&pageNo=3&no=4&postId=1210880 | EBS 신과 다윈의 시대 2008년3월9일(월) 코리아 리서치 조사 개신교 40%]]][*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310| 창조론과 진화론에 대한 여론조사 2012년7월16일 갤럽조사 인간이 다른 생물 종에서 진화했다 개신교 14%, 천주교 31%]]] 많은 사람들이 창조론의 참/거짓을 따질 때 진화론의 성립여부를 중심으로 설명을 하는데 이는 중요 초점을 놓친 것이다. '''개신교는 창조론에 대해 이야기할 때 창조주의 존재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즉, 진화론의 성립 여부와는 어떤 면에선 관련이 깊지만 실상 본질상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 아래의 서술에서도 창조론에 대한 서술을 진화론을 중심으로 구분하며 자연스럽게 진화론의 성립 여부가 창조론과 양립불가능한 식으로 서술이 되었다. 여기서는 임의로 개신교의 창조론을 '''보수적 개신교'''과 '''진보적 개신교'''라는 명칭으로 진화론의 인정 여부를 구분하겠다. 원래 개신교의 성격이 보수적이다, 진보적이다를 구분짓는 엄밀한 구분은 진화론의 인정여부는 아니지만, 딱히 적절한 표현이 없어 그나마 포괄적인 표현을 사용한다. 1. 창조론/보수적 개신교: 진화론을 인정하지 않는 개신교의 입장. [[창조설]] 문서 참고. 진화론만 해도 관련 논문이나 책이 쏟아지는데, 창조론 역시 교회에서 강의도 하고 책도 권하는 등 신도들에게 제공하는 정보가 많은 편이다. 여기서 교회측이 내놓는 논리 중 진화론에 대해 공부해본 적이 없는 일반인으로서 반박하기 어려운 것들도 있다. 예를 들면, "파충류가 조류로 진화를 했다고 치면 그 '중간 과정'에 해당하는 생물은 파충류로서의 장점을 버렸지만 아직 조류로서의 장점(비행, 깃털 등)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한 상태인데 이런 '연약한' 종은 중간에 도태되는 것이 맞지 않은가"와 같은 주장은 관련된 과목을 공부해 본 일이 없는 일반인 대다수가 반박을 하기 어려우며, 아예 개념 자체에서 컬쳐 쇼크를 받고 '그런가?' 하는 쪽으로 넘어가기 십상이다. 물론 자주 착각하기 쉽지만 그 중간과정은 [[중생대]]의 지배자인 [[공룡]]이고 [[대멸종]] 이후 살아남은 공룡은 오히려 연약해보이고 상대적으로 작은 [[깃털공룡]]이었다는 점이 진화론의 [[자연 선택]]을 잘 설명해준다. 2. 창조론/진보적 개신교: 진화론을 인정하는 개신교의 입장.[* 관련 저서로는 다음이 있다. 《신의 언어》, 《쿼크 카오스 그리고 기독교》, 《다윈주의자가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는가》, 《예수와 다윈의 동행》, 《신과 진화에 관한 101가지 질문》, 《무신론 기자 크리스천 과학자에게 따지다》, 《창조론자들》 등.] 각자가 받아들이기 나름이겠지만 세계가 창조된 것은 맞지만 창조된 이후 진화가 별개로 일어났다는 식으로 생각할 수도 있고, 노아의 방주 이야기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교훈을 담은 이야기거나, 규모는 작더라도 비슷한 사건이 일어나긴 했으나 구전되면서 스케일이 커졌다는 식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꽤나 현실성 있는 생각인데, 애초에 성경의 원본은 현존하지 않아 모두 필사되었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