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창원시/교통 (문단 편집) ==== 경전선 ==== 창원시 관내 여객정차 역으로는 [[경전선]] [[중리역]], [[마산역]], [[창원역]], [[창원중앙역]]이 있다. 2010년 12월 15일부터 [[마산역]], [[창원역]], [[창원중앙역]]에서 서울행 [[KTX]]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KTX의 경우 마산역 출발 기준으로 3시간에서 ±5분 정도에 끊어준다. 당초 수요가 적을 것이라 예상하고 [[KTX-산천]]을 넣은 걸로도 모자라서 [[동대구역]]에서 대기하는 다른 산천과 [[복합열차]]로 운행했으나, 수요가 예상 밖으로 매우 많아서[* 당시 경전선 산천은 매진이 떠있었는데 정작 동대구 출발 산천은 자리가 남아도는 경우가 많았다. 이걸 눈치챈 창원시민들이 민원투척을 시전하게 되었다.] 결국 복합열차는 엎어져 버렸고, 지금은 [[KTX-1]]을 일부 투입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다만 현재는 공급을 너무 많이 넣은 탓인지 다른 노선에 비하면 어느 정도 빈 자리가 많이 보이는 편이다.~~ 평일 낮시간 대에는 빈 자리가 있고 이용 패턴이 비즈니스 출장과 주말 수요에 특화된 모습을 보인다. 주요 고객대는 창원국가산업단지를 이용하는 사람들이거나 지역 공공기관으로 가는 출장 수요, 그리고 창원시민들이 주말에 서울로 올라가는(혹은 재경 창원사람들이 주말에 고향 다니러 오는) 수요에 특화되어 있다. 증편도 모자라서 터져나간다는 건 주로 주말 수요와 월요일 아침, 금요일 오후를 이야기한다. 참고로 대한민국에서 KTX 정차역이 가장 많은 도시는 [[서울특별시]]이고[* [[서울역]], [[용산역]], [[영등포역]], [[청량리역]], [[상봉역]]. SRT까지 포함시킨다면 서울은 수서역까지 6개다.] '''[[창원시]], [[원주시]]가 그 다음이다.'''[* 2021년 [[중앙선]] 원주 ~ 제천 개량 공사 이후 [[원주시]]도 KTX 정차역이 3개가 되어 창원시와 동급이 되었다. 하지만 창원시의 경우 노선 하나에 정차역이 3개가 있어 원주시와는 비교불가다.] 하지만 인구가 100만 명이 겨우 넘는 도시에 정차역이 3개나 있는 것과, [[창원역]] 같은 경우 종점인 [[마산역]]과의 거리가 매우 짧다는 것 때문에 지역민과 [[철도 동호인]]들에게 논란이 있다.[* 실제로 창원역에서 고작 5분 미만 거리에 마산역이 있다.] 게다가 가장 수요가 많은 창원중앙역을 거르고 반대로 가장 수요가 적은 창원역에 정차하는 열차도 있는지라 이에 대한 사람들의 불평이 많다. KTX는 [[진주역]]까지 연장되었다. 과거 중리~산인 사이의 고갯길은 구배(경사도)가 커서 증기기관차가 오르다 말고 사람들이 뒤에서 밀었다고 한다. 예전 서울-진주 [[새마을호]]는 KTX 1단계 개통 이후로는 '''[[경부선]] 유일의 기관차형 새마을이었다'''.[* 그렇지만 2013년 PP형 새마을이 운행중지하는 바람에 모든 새마을호는 기관차견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새마을호 열차가 꽤 기구한 운명을 자랑하는 녀석이다. 특히 상행의 경우 창원역에서 17:28에 출발(진주역 16:15 출발), [[서울역]]에 22:02에 닿는 시각표였는데 매우 적절한 시간표라 인기가 많았다. 30일 전날 아침에 표가 풀리는데 표 풀리자 새벽부터 득달같이 예매하는 사람들이 많아 일요일 열차표는 30분만에 매진될 정도로 인기였다. 외환위기 와중에도 공단 수요가 워낙 많아 오히려 그 비싼 새마을호가 증편되기도 했다. 이 임시 새마을도 시각표가 적절해서 [[창원역]]에 새벽 4시 40분경에 도착하였다. 이 때부터 이미 창원에서 서울로 가는 열차편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많았던 듯. 그 외 지방열차로는 [[경전선]]을 완주하는 부전-목포, 부전-순천이 있는데… 경전선 [[비둘기호]]가 다니던 리즈시절에 비해 수요가 상당수 시외버스로 이동하면서 거의 토막나다시피 감편당했다. 그러나 KTX 진주역 연장과 함께 경전선 진주구간이 복선/직선화되며 마산-진주간 소요시간이 37분으로 단축된 후, 향후 수요를 도로 끌어올 가능성이 있다. 한편 2019년 발표된 전철화 계획에 의하면 부전-마산간 광역철도는 15분에 1대씩 투입되며, 일반철도는 하루 12회 부전-순천을 왕복할 계획이라고 한다. 마산에서 [[동대구역|대구]]로 가는 [[무궁화호]]도 하루에 여러 번 운행하며 [[밀양역]]에서 상행 KTX로 연결된다. 후술하는 부전-마산 직선화 사업이 추진되면 전철이 다니면서 일반열차의 소요시간 역시 줄어들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