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창동역 (문단 편집) === 창동역 [[노점]]과 주민들의 충돌 === [youtube(KE61pWD9T2g)] [youtube(PJ5ntTkPMSo)] * 관련 기사: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111709594845288|1]][[http://news1.kr/articles/?3173085|2]][[http://www.simin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6148|3]][[http://news.donga.com/3/all/20171214/87722951/1|4]][[http://imnews.imbc.com/news/2017/society/article/4485585_21439.html|5]][[http://news.kbs.co.kr/news/view.do?ncd=3588849&ref=A|6]]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552711&plink=ORI&cooper=NAVER(SBS)|7]][[http://imnews.imbc.com/replay/2018/nwtoday/article/4493454_22669.html|8]][[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103444|8]][[http://betanews.heraldcorp.com:8080/article/905748.html|9]][[http://news.jtbc.joins.com/html/780/NB11694780.html|10]][[http://www.hankookilbo.com/v/7fbd12d60784473cba63e32ad807aaad|11-1]][[http://www.hankookilbo.com/v/47c1fc4b87f44fdb8bba131d6c77f41e|11-2]] 1985년에 [[수도권 전철 4호선]]이 개통한 이래로 양 출구 앞에는 노점상이 30년 이상 영업을 지속해왔다. 하지만 불법노점들이 판을 치면서 인근에 시끄럽고 지저분한 환경이 조성되었고, 특히 야간에는 취객들의 고성방가, 노상방뇨 문제가 심각했다. 이미 2000년대부터 주민들 사이에서 공공연한 문젯거리로 여겨졌으며, 민자역사와 함께 분위기를 더욱 우중충하게 만드는 시너지 효과를 내기 시작하자 주민들의 불만이 폭발했다. 갈등은 2017년 11월에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서쪽 2번 출구의 노점 17개가 철거되면서 시작되었다. 노점상들은 생존권을 주장하면서 극렬히 반대했지만, 주민들 또한 이 기회에 32년 간 이어져 온 불법노점상을 몰아내자며 강하게 맞서기 시작했다. 전노련에서는 노점 생존권 보장을 외치며 시위를 진행하였다. 사실 [[도봉구청]]에서는 노점을 철거한 뒤 규격화 부스에 재입점하고, 점용료를 납부하게 하는 등 노점을 양성화하는 절충안을 이미 제시한 뒤 철거했다. 문제는 노점상문제에 대한 주민들 여론을 고려 안 한 채 개선사업 뒤의 노점 재설치에 관해서 주민들에게 공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절충안을 뒤늦게 안 주민들은 거세게 반발하며 도봉구청의 밀실 행정을 비판했고, 이 과정에서 [[이동진(1960)|이동진]] 구청장을 고발했다. 서울시와 도봉구가 진짜 영세한 노점은 철거하고 전노련(전국노점상총연합회) 소속과는 커넥션이 있어 철거에 소극적으로 행동한다는 논란이 이어졌고, 심지어 노점상들이 대부분 강남권과 경기권 대도시에서 [[아우디]]와 [[포르쉐]]를 끌고 다닐 재력가들이며 [[조직폭력배]] 출신들이거나 그들과 커넥션이 있다는 뜬소문이 돌 정도였다. 다른 지역에서도 이런 갈등이 빈번하기에 이미 2008년에 국민권익위원회가 각 지자체에 노점을 도로점용허가시설로 규정하는 조례를 만들 것을 권고했고, [[노원구]]에서는 재산 3억 이하인 노점상들에게만 도로점용허가를 내주는 정책을 펼쳐 노점과 주민의 상생화를 이루어냈다. 그러나 도봉구는 마땅한 정책 없이 문제를 어영부영 넘기려는 태도를 보여 더욱 까였다. 해를 넘겼음에도 갈등은 지속되었다. [[2018년]] 2월 26일자 [[KBS2]] <[[제보자들]]>에 창동역 노점상과 주민 간의 갈등 사실이 방송을 탔다.[* [[https://vod.kbs.co.kr/index.html?source=episode&sname=vod&stype=vod&program_code=T2016-0629&program_id=PS-2018030881-01-000&broadcast_complete_yn=Y&local_station_code=00§ion_code=05§ion_sub_code=06|KBS2 <제보자들> 2018년 2월 26일자 방영분]]] 2018년 3월 5일에 노점 재설치를 반대하는 주민들이 세운 천막이 도로교통법위반으로 과태료 6천만 원을 받는 일이 벌어졌다. 노점상들도 도로를 점거했는데 주민들만 과태료를 부과당한 것은 부당하다며 반발하는 중이다. 4월, 결국 노점상 15개 점포가 재입점을 포기했고 일단 철거된 자리에는 보행자공간이 설치되어 노점 설치를 막았다.[* [[https://www.yna.co.kr/view/AKR20180425044000004|「어둠침침했던 창동역 인근, 걷기 좋은 공간으로 재탄생」]], 연합뉴스, 2018-04-25] 1년 이상 노점-주민 충돌이 이어지면서 시민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 출구 옆에서 [[서울 버스 노원14|노원14번]]을 이용하는 승객들, 인근 상가를 이용하는 주민들 모두 노점 찬반 갈등으로 인해 피로도가 극에 달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인데도 관할 자치구인 [[도봉구]]에서는 이렇다할 해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맹렬히 비판받았다. 그 사이 [[7회 지선]]에서 [[이동진(1960)|이동진]] 도봉구청장이 3선에 성공했고, 결국 서쪽 2번 출구 앞에는 다시 설치되었다. 8월 13일에는 2번 출구에서 주민 40여 명이 노점 재설치 반대 집회를 열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23805&ref=A|「서울 창동역 인근서 노점 재설치 반대 집회…“구청은 약속 지켜라”」]], KBS, 2018-08-13] 9월 7일 오전 11시에 2번 출구에서 주민들과 노점상들이 재차 충돌하였다. 지난 8월 보다 더 큰 규모로 충돌하였는데, 전노련 인원 1000여명이 몰려와 집회를 벌이는 과정에서 주민과 충돌한 것이다. 협상이 끝났는지 2019년 1월부터는 2번 출구에서 이마트쪽으로 가는 길에 부스형 매대가 생겨 장사를 시작했으며, 기존 포장마차는 버스정거장쪽으로 이전하여 장사한다. 매대는 천막에서 박스로 바뀌었다. 일부는 덕성여대, 방학역 등 도봉구 곳곳으로 흩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