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창가학회 (문단 편집) == 개요 == '''[ruby(創,ruby=そう)][ruby(価,ruby=か)][ruby(学,ruby=がっ)][ruby(会, ruby=かい)]''' [[일본]]의 [[승려]] 니치렌(日蓮, [[1222년]]~[[1282년]])[* 창가학회에서는 니치렌 대성인(Nichiren Daishonin)으로 부른다.1222년 2월 16일 출생하여 만 60세인 1282년 10월 13일까지 살았다. 여러모로 일본 역사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이는 [[음력]]이며 아래 내용 중에도 근대 이전의 날짜들은 전부 음력이라고 보면 된다.]이 주창한 불법(仏法)을 신앙의 근간으로 하는 불교계열의 신흥종교단체이다. 1930년 11월 18일에 창립되었으며 정식 명칭은 '''국제창가학회[* [[http://www.ksgi.or.kr/index.ksgi|한국홈페이지]].]''', 영명은 '''SGI(Soka Gakkai International)'''다.[* 한국에서는 Korea의 앞글자를 넣어 KSGI라고 한다.] 1930년 11월 18일 설립 당시에는 명칭이 창가교육학회였고, 1947년에 창가학회로, 다시 1960년대 초에 국제창가학회(SGI)로 바뀌었다. 창가(創價, Soka)란 가치를 창조한다는 의미이다. 학회(學會, Gakkai)는 배우는 모임이라는 의미. 결국 종합하면 창가학회라는 조직명은 '가치를 창조하고, 배우기 위한 모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 묘법(妙法)의 이름이자 우주생명의 근본원리와 법칙으로, 이름의 뜻을 해설하자면 '남무(南無)'는 범어로, 한자로 풀이하면은 귀명(목숨을 바친다)를 뜻하고, "묘호(妙法)"는 미혹함과 깨달음을(일개 범부의 생명은 보잘것 없어보이나, 그 속에서는 부처의 생명인 불계도 자리잡는다라는 것), '렌게(蓮華)'는 우주와 만물을 꿰뚫는 원인과 결과가 동시에 내재된 인과구시의 법칙을 뜻하는데, 예시로 사람이 화가 났을 때 동시에 인상이 변하는 것처럼, 원인과 결과가 함께 나타나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한다. 거기에 봄에 씨앗을 뿌리면 가을에 열매를 맺는 것 또한 원인과 결과가 그 때를 달리하고 있기에 '인과이시'라고 하는 것이며, 좀 더 깊이 파고들면은 [[봄]]에 [[씨앗]]을 뿌렸을 때는 [[가을]]에 열매를 맺을 것이라는 결과가 이미 내포되어져 있기에 결국에는 인과구시라고 부르며, 그렇기에 창가학회에서는 원인과 결과가 동시에 존재하는 지금 이 순간과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인생이라고 주장 및 가르친다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쿄(經)'는 우주 삼라만상의 언어와 동작을 포함하는 것으로, 현명한 사람의 언행도 쿄이고, 어리석은 범부의 외침도 쿄에 해당되며, 정치가는 정치가대로, 목수는 목수대로, 기술자는 기술자대로 쿄를 읽다고 보는 것이라고 한다. 이 남묘호렌케쿄는, [[우주]]를 움직이게 하는 [[근원]]의 에너지이면서도, 곧 만물을 변화시키는 [[근원]]으로, 이 묘법(남묘호렌케쿄)를 부르는 것만으로도 '''능히 만물을 움직일 수가 있는데, 그 이유는 이 남묘호렌케쿄가 바로 우주를 움직이는 리듬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진심으로 이 묘법으로 기원한다면, 우주의 법칙상 불가능한 일(대성인이 예시로 든 '대지를 가르켜서 빗나가는 것','허공을 동여매는 자가 생김','조수의 간만이 없는 일이 발생','해가 서쪽으로 돋는 일')이라고 해도, 소우주인 자기자신과 대우주의 생명과 기어를 맟추어 돌아가게 함으로써로써 불가능한 일이라고 해도 능히 반드시 이루게 할 수가 있게 된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 묘법으로 기원한다면은 그 어떠한 괴로움도 이겨내는 것이 가능한 무한한 힘이 생겨나며, 기원을 이루게 하여 전 우주에 존재하는 제천선신과 불보살들이 움직이게 되기까지 한다고 한다. 거기에, 이 묘법으로 기원하는 것 자체가 전 우주에 울러 퍼져, 전 우주의 에너지를 몰고 돌아오게 한다고 한다.]는 그들이 수행으로써 부르는 일종의 기도문이며, 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종교의 이름을 남묘호렌게쿄라고 오해하지만[* 심지어 과거 한국에서는 '남묘호렌게쿄'의 발음이 와전된 이름인 '남묘호랑교' 내지는 '남녀호랑이교/남녀호랑갱이교/남녀호랭이교'(...) 등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았으며, 지금도 나이 많은 어르신들 중에도 이 종교의 이름을 '남묘호랑교'라고 알고 있는 분이 상당히 많다.] '''이는 정식 명칭이 아니다.''' [[나무묘법연화경]]([ruby(南無妙法蓮華經, ruby=なむみょうほうれんげきょう)])의 [[일본]]식 발음인 '나무묘호렌게쿄'에서 유래한 것으로 묘법연화경에 '귀의'[* 나무(南無)는 산스크리트어의 '''나마스'''라는 말을 한자로 음역한 것으로, '귀의(歸依, 믿고 따른다는 뜻을 가진 불교용어다. 귀명(歸命)이라고도 한다.)'와 같은 말. 한자 독음 자체는 "남무"지만 불교 용어로는 "나무"라고 읽는다. '''나무'''아미타불의 나무도 같은 나무다. 다만 한국SGI에서는 나무묘호렌게쿄가 아니라 남묘호렌게쿄로 표기하고 있으며[[https://www.ksgi.or.kr/about/philosophy05.ksgi|#]], 글로벌 사이트에서도 Nam-myoho-renge-kyo라고 하고 있는데[[https://www.sokaglobal.org/practicing-buddhism/nam-myoho-renge-kyo.html|#]] 원류가 된 일본어 표기를 존중한 듯 보인다. 근대 이전의 일본어에서 む는 ん 발음으로 읽는데 이유는 [[역사적 가나 표기법]]을 참조.]한다는 의미다. 본부는 [[도쿄도]] [[신주쿠구]] [[시나노마치역|시나노마치]]에 있다.[* 시나노마치 역에서 내리면 바로 갈 수 있다. 참고로 [[도쿄 신국립 경기장]], [[메이지진구 야구장]],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에 나온 육교가 이 근처에 몰려있다.] 한국의 본부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하였고, 근방에 [[신도림역]]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