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참호병 (문단 편집) ==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 기본 부대인 참호병 보병 부대를 시작으로 계열 부대나 모형이 꽤 된다. [[뱅가드|선도 부대]]라는 걸 반영해서 거의 모든 하위 병과가 전진 배치 이점이 있어 다른 부대보다 먼저 나가 있으며, 특공대를 제외한 거의 모든 참호병 관련 모형은 교전에 걸리거나 이동 전까지 엄폐(cover)를 받고 유폭 피해에 면역되는 특수 행동 참호 구축(Dig In)을 할수 있다. 또한 트롤이나 해적같은 마초들이 들고나오는, 넘어지지 않았을 때 체력이 다 떨어졌을 때(disabled) d6을 굴려 5+가 나오면 체력 1점 회복하고 넘어지는 강인함(Tough)이 있다. 5+이라는 불안정한 확률에 의존하고 한번 넘어지면 끝이지만, 의외로 참호병의 생존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있어서 나쁘지는 않다. 혹시나 적이 근접전을 걸어도 목숨 부지를 한 뒤에 다음 차례에 구원 부대가 적을 쫓아내 주면 다시 일어서서 싸울 수 있으니까. 참호병을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은 전진 배치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참호병은 여타 기간부대에 비해서 대충 쓸어버리기가 굉장히 까다로운 편이고, 따라서 [[탱커|상대가 참호병을 상대한다고 고생하는 동안 본대가 활약하기 좋게 밑밥을 깔아줄 수 있다.]] 다만, 참호병 자체의 전투력은 배치 비용이 훨씬 낮은 다른 기간부대에 비해서 별로 대단할게 없는 편이므로, 어디까지나 적을 교란하고 기만하는데서 그쳐야지 진짜 그 공격을 받아내려고 했다간 제대로 된 반격도 못하고 박살나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참호 구축 능력 덕에 어지간한 일반적인 사격 능력으로는 참호병에게 흠집조차 못 내고, 시선을 안 가리기에 후열의 사격 부대 역시 지원 사격을 가할 수 있다. 따라서 일반적인 운용법은 적 총병이나 포병류 상대로 '''정정당당하게''' 달려들어서 참호에 틀어박힌 채로 나는 잘만 쏘고 상대 총알은 죄다 피하는 거. 유폭 피해에 면역이기 때문에 상대의 '''광역 무기 앞에서 대놓고 밀집 대형을 짜고''' 한 목표에게 집중 사격을 하는 정신나간 짓을 태연히 한다. 엄폐를 무시하는 능력이 없는 건 아닌데 대체적으로 드물고, 엄폐를 그냥 무시하는 분사 무기(spray weapon) 계열은 대체적으로 명중률이 개판이라 보병 표준 방어인 13을 잘 맞추지도 못하고, 사정거리도 짧은 편이라서 위협적인 건 사실이나 오기 전에 먼저 쏴버리거나 피할 수 있다. 다만 여럿이 한꺼번에 맞으면 위험한 건 사실이니 분사 무기가 보이면 적당히 한줄로 넓게 퍼지는 게 낫다. 참호 구축 능력이 유폭 피해는 무시해도 유폭 공격의 효과 자체는 무시하지 않기에 유폭 효과에 덤으로 작열(Fire)이나 부식(Corrosion) 같은게 걸리면 유폭 피해만 안 받고 다음 차례에 녹아내리는 참사가 벌어지기도 하고, 가끔 광역인데 직격 안 맞은 놈도 유폭이 아닌 일반 피해를 입히는 공격은 유폭 피해가 아니라서 싸그리 다 맞으니 이런 거 보이면 긴장하고 산개하자. 걸리면 '''죽는다.''' 일반적으로 사격 기반 진영인 시그나 상대로도 꽤 잘 싸우나, 시그나는 작정하면 사격 명중률을 엄청나게 끌어올릴 수 있다 보니까 무작정 달려들면 명중 버프 먹은 총술사 계열의 고명중 사격에 한명 한명씩~~기병은 전기 도약으로 두명 두명씩~~ 착실하게 실려나가니 주의. 이쪽도 방어 버프를 발라도 되고, 아니면 적의 명사수를 먼저 잡을 수 있다면 잡아내도 된다. 그 외에도 효율은 안 좋다지만 워잭류가 증폭으로 한 명씩 잡을 수도 있다. 시그나의 기간 부대라는 배경에 걸맞게 성능 역시 시그나의 기본 특성에 부합한다. 전투력 자체는 그다지 뛰어난 편은 아니고 연계 효과도 별로 없긴 하지만, 끈질기게 살아남으면서 총질을 하고 수틀리면 돌격도 할 수 있다 보니 결국 비싼 값은 톡톡히 한다. 다만 [[잡캐]] 특성상 운영을 제대로 안 하면 상큼하게 망한다는게 문제라면 문제. 이 계열 거의 모두가 '''근접전에 걸리면 할 게 없기 때문에''' 먼저 돌격 당하지 않거나 돌격 당하더라도 바로 구해줄 부대를 대기시켜 둬야 한다. 근접 명중률이 어지간한 근접부대급은 되므로 총병 치고는 매우 뛰어난 셈이지만, 애초에 주업이 근접전이 아닌데다 대기갑 능력도 별로라서 근접전에서 재미 볼 일도 없다. 그나마 일단 먼저 돌격하면 뭐라도 해볼 수 있긴 하지만 소수의 근접전 전문가 외에는 돌격 당하면 하나같이 그냥 잉여고, 주력 능력인 참호 구축이 적이 교전을 걸면 풀린다! 그래서 과거엔 적의 속도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죄다 깎아버려 근접 시도를 손쉽게 방해하는 반면 적의 사격 공격에 취약한 [[빅토리아 할리]] 대위와의 상성이 엄청 좋았으나, 할리 대위가 게임에서 제거된 이후로는 그냥 저격 주문 있는 워캐스터가 무난하게 쓸만하다. 그 외에도 만능 워잭인 스톰월이나 참호병 기관총반 등으로 제압 사격을 갈겨서 자잘한 적 보병은 접근하기 힘들게 방해해도 된다. 기병이 문제지만. 대보병 능력은 준수하나 대기갑 능력이 대체적으로 영 별로라서 고위력 사격이나 근접 부대 또는 워잭류를 보조로 더 투입하는게 좋다. 2판 시절에서는 사격 실력도 지금보다 안 좋은 그냥 보병 사수 평균급이고, 강인함도 없고 참호 구축과 전진 배치 능력에 쓸데없이 비용 산정이 높게 책정돼서인지 전체적으로 배치 비용은 더럽게 비쌌고, 그 반면에 참호병의 밥줄인 '''엄폐를 무시하는 부대가 걷다가 치일 정도로 흔하게 나와서''' 그냥 쓸 데가 없었다. ~~저주받을 만인의 악마~~[[마법사 사냥꾼 타격대]]를 필두로 [[교도기사단 수행단]]이나 실레나 레이필&니스 사냥꾼 등 안 그래도 주력으로 쓰던 몇몇 진영의 사격 부대가 엄폐 무시가 되다 보니까 엄폐가 밥줄인 참호병은 그냥 [[걸어다니는 명예 점수|걸어다니는 승점]] 이상은 아니었다. 2016년 신판에서 저들 대부분이 엄폐 무시를 못하거나, 또는 엄폐 무시는 있으나 어느 정도 제약이 있어서(니스 사냥꾼 부대는 실레나 레이필 사망시 엄폐 무시 불가능) 좀 나은 편이다. [[http://endgamegaming.net/2013/09/09/wtc2013-cygnar-analysis/|2013년의 워머신/호드 세계대회 WTC 2013]]에서는 당연하지만 한 명도 안 나왔다. 다만, [[http://privateerpressforums.com/showthread.php?175636-Model-Usage-in-SR2013-Masters-Cygnar-Edition|각종 세계 대회 16강 내에 든 시그나 부대를 쓴 사람들]] 중에 한 명이 아예 참호병 완편부대에 맥스웰 핀까지 꺼낸거 같다…. 첫 판본인 1판의 프라임부터 나온 시그나의 기초 부대고, 다른 진영의 방패벽 부대 같은 전열 부대에 대응되는 부대로 나왔다. 전열을 맡는 총병이라는 뭔가 앞뒤가 안 맞는 구성도 이것 때문이다. 당시에는 연막을 참호병과 살짝 떨어진 곳에 깔 수 있어서 연막을 중첩해서 터트리면 참호병 전체를 가릴 수 있었고, 따라서 후열의 장총병 등이 먼저 적에게 갈겨댄 뒤에 앞의 참호병이 연막을 다 터트려서 적 시야에서 벗어나는 '''나만 쏘는 치사한 짓'''이 가능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