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참새 (문단 편집) == 식용 == [include(틀:고기)] > 1964년 겨울을 서울에서 지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겠지만, > 밤이 되면 거리에 나타나는 선술집─오뎅과 '''[[참새구이|군참새]]'''와 세 가지 종류의 술 등을 팔고 있고… > ---- > [[김승옥]], 1965, 「[[서울, 1964년 겨울]]」중. 국내에서는 옛 우리 조상들이 구워서 술안주로 먹기도 하는데, [[식객(만화)|식객]]에 따르면 옛날에는 한 마리에 달걀 하나 값이었지만, 요즘에는 귀해서 한 마리에 닭 한 마리 값이라고 한다. 지금이야 찾기 힘들지만, 포장마차에서 소비되던 구이용 참새는 주로 국내에서 수렵꾼들이 불법으로 재미삼아 잡거나 잡을때도 납으로 만든 총알 등으로 잡는 새들이다. 그래서 참새를 사냥하면서 쏜 [[납]] [[산탄]]이 제거되지 않은 채 구워져 팔려서 뉴스에도 나오는 등 한동안 문제가 된 후로는, 국내에서는 영 [[참새구이]]를 파는 곳을 찾기 어려워졌다. 그나마 파는 것들은 양계장에서 키운 [[병아리]]나 [[메추라기]]를 구워서 파는 것이었는데, 이러한 것들도 시대가 시대인 만큼 요즘에는 보기 힘들어졌다. 국내에서는 과거 조선시대 요리책을 보면, 참새가 흔할 때 그물이나 새총으로 잡아서 털을 뽑고 피를 빼서, 천초(산초), 대파, 물기름[* 물과 기름을 1:1로 섞은 것.]을 넣고 보관하면 반 년은 보관할 수 있었다고 한다. 맛은 있지만, 구운 닭고기와 큰 차이도 안 나며 단가 대비 고기가 너무 적어서 먹을 것이 없다. 채산성이 없어서 식재료로 팔지 않는 것이다. 다행히 참새는 곡식을 먹는 유해조수 중 하나이므로 허가된 기간에는 잡을 수 있는데, 요즘은 총기 소지와 보관이 매우 까다롭고 제약이 많아 수렵인이 거의 없어 구하기 어렵다. 야생동물 관련 법이 제정된 이후로는 야생 참새를 잡아다 먹을 수도 없기 때문에 21세기에는 토종 참새고기를 합법적으로 먹을 일은 없어졌다. 참새는 법적으로 가축에 안 들어가므로 양식도 안 된다. 수입산 또는 허가 기간에 잡은 것을 냉동 보관한 것일 테지만, 참새고기를 파는 집이 서울 도심에 있기는 하다. 참새집:[[https://place.map.kakao.com/8084959]] 여름 참새보다 겨울 참새가 맛있다고 한다. 여름 참새는 벌레를 먹고 겨울 참새는 가을 동안 알곡을 먹었기 때문. 벌레는 잡느라 힘을 많이 쓰지만 곡식은 편하게 줏어 먹어서 그런지도 모른다. 철새, 겨울 나는 새는 그 이전에 많이 먹고 몸에 지방을 모아 두기 때문에 그 때가 더 맛있는 건 당연하다. 어쨌든 그래서 옛날에는 여름에는 참새를 냅두고 겨울에 잡아먹었다고 한다.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55277|시골에서는 아이들이 참새를 잡아서 구워먹기도 했다.]] 농촌 생활 경험이 있는 노인들은 가끔 참새잡이에 대해 회상하기도 한다. 요령만 좀 있으면 별다른 기술이나 복잡한 도구는 필요 없었던 것 같다. 처마에 그물을 치고 두들겨서 놀라 날아가는 참새를 잡거나, 밤에 손전등을 비추어 놀라서 굳은 참새를 그냥 손으로 잡는 등등... 심지어 아무 도구도 없이 처마 밑이나 참새를 잡으려고 일부러 구멍을 낸 흙담 등에 밤에 손을 넣어서 잘 자고 있는 참새를 납치한 얘기도 들어볼 수 있다. 헝가리에서는 참새 똥을 [[브랜디]]에 섞어 마시면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14122900054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