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참돔 (문단 편집) === 회 === [include(틀:한국의 해물 요리)]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ashimi-dish_Red_seabream01.jpg|width=500]] 참돔[[회]]. 위 사진처럼 대가리와 꼬리를 장식으로 배치해서 내놓는 것은 한국 식당은 매우 드물다. 보통 회를 주문하면 한국에서는 [[서더리탕]]을 추가로 주문하거나 서비스로 넣어주기에 회를 뜨고 남은 대가리와 꼬리는 바로 서더리탕을 만드는데에 쓰기 때문이다. 반면 일본에서는 그냥 장식용 퍼포먼스로 하는 것이며 간혹 어떤 집은 막 해체한 도미머리를 둬서 움직이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아무튼 도미 머리와 꼬리만 남기고 뼈는 국물로 우리기 위해 이미 없는 상태이다. 참고로 저 사진은 보통 일본 료칸에서 생선회를 주문하면 저렇게 나오는 집이 많다. 광어와 함께 한국인들에게 횟감으로 사랑받는 대표적인 생선이다. 하지만 광어가 한국에서만 흔한 횟감 취급받는 고급 어종인 것과 달리, 도미는 일본에서 더 양식이 많이 되는 생선이라는 점이 차이점이다. 돔류 중에서도 대표적인 가성비 좋은 횟감으로, 다른 돔들이 양식을 해도 사육의 까다로움 탓에 4만원대 이상을 자랑하거나, 아직 어린 새끼를 출하하는 등으로 가성비가 나쁘다는 걸 생각해보면 여러 면에서 가성비는 나름 좋다고 할 수 있다. 맛에 대한 기준은 개개인마다 매우 주관적이지만, 광어와 동급, 혹은 상호호환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실제로 광어의 살과 도미의 살을 먹어보면 식감이나 맛에서 크게 차이는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숙성해 먹으면 감칠맛이 크게 오르긴 하나 이건 광어를 비롯해 다른 생선들도 마찬가지. 하지만 도미가 광어와 차별되는 가장 큰 특징은 철이 되면 오르는 뱃살의 기름짐이 장난 아니라는 점인데, 얇게 썰린 도미 뱃살과 배받이살을 간장만 찍어서 입에 넣어보면 기름물이 찍 나오면서 그 작은 조각 하나에 혀가 기름칠이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다른 돔류에 비해서 양식하기가 덜 까다로워서 양식산이 많은 것이 돌돔같은 생선보다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이유와도 연관이 있는데, 양식 분야에서 넙치(광어), 우럭(조피 볼락)에 이어서, 3번째로 생산 금액이 많은 생선이 참돔이다. 그러나 일본은 지역환경과 식습관 및 전통때문에 참돔 양식이 1위이고 그 다음이 방어, 3번째가 광어이다. 그래서 한국에서 광어가 싸고 참돔이 비싼반면 일본에서는 광어가 비싸고 참돔이 저렴하다. 보통 회로 먹는 방법은 주로 3가지로 첫번째는 그냥 껍질을 벗겨낸 뒤 썰어 먹는 법, 두번째는 마쓰까와(솔나무 껍질) 방식[* 껍질을 벗기지 않고 헝겊으로 싼 뒤 껍질 방향으로 뜨거운 물을 붓자마자 얼음을 동동 띄운 찬물에 재빨리 넣어 껍질만 야들야들하게 만들어 먹는 법이다. 이러면 껍질이 야들야들해져서 껍질에 있는 지방층도 먹을수 있는데다가 껍질식감도 꼬들꼬들해서 엄청 맛있어진다.]으로 한 뒤 썰어 먹는법. 세번째는 광어처럼 곤부지메로 숙성해서 먹는 법이다. 때문에 가격은 각각의 제철 자연산까지 고려해도 [[돌돔]], [[벵에돔]] 등보다 참돔이 저렴하며, '자연산 활어 조건의 참돔'의 통짜 무게당 가격은 보통 1kg당 8만원까지 떨어졌다. 심지어는 제철이 약간 지나 어획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4월 말부터 5월 초순까지는 1kg당 8천원 이하라는 경악스러운 가격에 판매되기도 한다. 참고로 [[감성돔]]과 비교할 경우, '자연산 활어 조건의 감성돔'의 통짜 무게당 가격은 보통 1kg당 10만원인데, 이는 참돔은 머리 뼈가 차지하는 비율이 감성돔보다 크기 때문에 그만큼 살점이 차지하는 무게 비율이 적으므로, 수율이 감성돔보다 낮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