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찰갑 (문단 편집) === 장점 === * 방어력: 철찰이 겹치므로 원시적인 조악한 야금기술로 만들어 툭하면 뚫리고 찌그러지는 [[판갑|판단갑]]에 비해서 방어력이 높았다.[* 다만 판갑의 일종이자 기술력이 절정에 달한 [[판금 갑옷]]보다는 방어력이 떨어진다.] 특히 창검과 궁시[* 활과 화살.]가 가하는 수직방향의 찌르기와 끊어치기에 대해서는 체인메일 이상이었다. 게다가 베기에 대해서도 나름 괜찮은 편이었는데, 철판들 사이에 나있는 띠들은 단순히 한 두 개 수준이 아니라 서너개 수준이었기에 조금 베인다고 우수수 떨어지는 일은 거의 없었다. * 생산성: 판단갑은 철판만드는 대장장이와 철판을 잇는 대장장이가 동시에 한 벌을 만들어야하지만 찰갑은 소찰과 끈만 많이 있으면 누구든지 꿰어서 만들수 있었다. 즉 철판을 만드는 사람, 철판을 자르고 구멍뚫는 사람, 철판에 옻칠하는 사람, 끈을 만드는 사람, 철판을 끈으로 꿰는 사람이 다른 장소와 시간대에서 분업이 가능했다. 이러한 점 때문에 국가적으로 대규모 군대를 운용하는 전통이 있던 중국이나 페르시아, 동로마 제국 등에서 많이 사용되기도 했으며, 특히나 중국은 찰갑으로 대표될 만큼 찰갑 생산/운용에서 압도적인 비율을 보이기도 했다. 어딘가 손상되었다 해도 소찰과 끈만 준비되어있다면 대장장이가 아니라도 수리가 가능했다. * 긴급상황에서의 비교 : 실제로 찰갑과 판금갑을 비교하자면 유사시 혼자서 착용이 가능한지 불가능한지를 비교하는데 실제로 찰갑은 능숙한 이라면 5~10분만에 혼자서 착용이 가능하지만 풀플레이트 아머는 혼자서 착용하는것이 불가능에 가깝다. 중세 유럽에 기사가 시종을 데리고 다니는 이유또한 이러한 이유가 있다. * 보관용이성 : 실제로 찰갑은 찰갑조각과 끈들의 집합체이기 때문에 종이처럼 둘둘 말거나 구조상 착용시와 비교해서 부피를 최소 절반, 혹은 1/5 가까이도 용량을 줄여서 보관할 수 있다. 풀플레이트 아머나 찰갑을 배송받은 경우 20kg가량의 풀플레이트 아머는 성인여성 크기만한 상자로 배송되지만 18kg가량의 찰갑을 배송받을 경우 일반 사과박스보다 더 작은 크기의 상자로 배송되니 얼마나 보관이 용이한지 가늠해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